댓글 저널리즘의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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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서 론

제 2 장 연구결과
1. 댓글(reply)의 개념
2. 댓글 저널리즘의 개념
3. 댓글 저널리즘의 순기능
4. 댓글 저널리즘의 역기능

제 3 장 논의
1. 왜 댓글이 문제가 되는가?
2. 댓글의 순기능
3. 댓글의 역기능
4. 인터넷 신문으로 본 댓글의 문제점

제 4 장 결 론

본문내용

수 없으며 그 순간 그에 따른 비난은 무의미하다. 진정한 비판은 자신의 손에 타인의 심장을 쥐고 다른 한 손에는 칼을 휘둘러야 할 것이다. 이는 즉 비판의 책임을 느끼고 칼을 쓸 때 처럼 냉철해야 하며 예리한 일격을 가해야 할 것이다. 인터넷 댓글에는 심판대가 있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심판대에 오를 계단이 없이 단 한사람의 의견도 무시당하지 않고 존중받는 평등한 토론의 장이기 때문이다.
제 4 장 결 론
인터넷사이트의 게시판은 TV에서 볼 수 있는 토론회와 달라서 어떤 주제가 있으면 그 주제를 이끌어 가는 사회자 또는 진행자가 없다. 그러다 보니 게시판에서 댓글로 이루어지는 논쟁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기 일쑤이다. 게시판에 올라있는 글이 자신의 생각과 다를 때 그저 반대의견을 제시한다면 걱정할 바가 못 된다. 문제는 댓글에 지나친 표현을 쓰는데 있다. 예의없는 정도를 벗어나 서슴없이 인신공격을 하거나 욕설과 비방을 퍼붓기도 한다. 인터넷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익명성이나 비대면성을 십분 활용(?)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토론문화는 완전히 실종되기 마련이다. 어찌보면 댓글은 이제 토론과 지식공유의 수단으로 자리잡으면서 여론을 주도하는 존재가 됐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받아들여지길 원하므로 고립을 피하기 위해 특정 문제에 대한 여론의 분포를 세심히 관찰, 자신의 의견과 다수의 지배적인 의견이 일치한다는 확신이 생기면 자신의 의견을 공공연히 표방하나 반대로 자신과 다수의 의견이 불일치 하거나 자신의 의견이 소수에 속할 땐 침묵하게 된다. 또한 사람들은 매스미디어의 의견이 설사 소수의 의견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다수의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매스미디어의 의견과 자신의 의견이 틀릴 때 더욱 침묵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노엘레 노이만(E. Noelle-Noumann)의 침묵의 나선 이론이 적용될 수 있다. 댓글이 갖는 순기능은 시간제약이 없고 참여공간이 무제한 열려 있는 인터넷의 특성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표현의 자유」를 제공하는데 있다. 그럼으로써 네티즌들은 권위적인 지식계층과 대등한 관계로 토론하는 새로운 경험을 갖게 된다. 우리는 익명성에 대한 네티즌의 책임의식 함양 및 자정노력과 함께 순기능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충실히 관리하려는 운영진의 자세가 선행돼야 하며, 도덕과 양심에 기초한 올바른 네티켓을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심어주는 정부?사회 차원의 정보통신 윤리교육이 절실하다.
  • 가격6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3.04
  • 저작시기2006.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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