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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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꿈의 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차례

I. [서론]---------------------1

II. [본론]---------------------1

Intro..---------------------1

H군의 첫 번째 꿈-------------3
꿈의 분석-------------------4
내가 알게된 나---------------7

H군의 두 번째 꿈-------------8
꿈의 분석-------------------9
내가 알게된 나--------------11

III. [결론]---------------------13

참고문헌-------------------14

본문내용

내며 왜 밥을 흘리면서 먹냐고 그렇게 소리치고 화를 냈었다. 할머니의 그러한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차마 볼 수가 없었다.
나는 그런 할머니께 직접 밥한술 떠 먹여 드린적이 없다.
할머니가 흘리신 음식물을 한번이라도 치워드린 적도 없다. 할머니께 맛있는 음식도 사드리지 못했고 이쁜 옷한벌도 입혀드리지 못했다. 내 생활하기에 바빴다.
고3때 수능을 몇 달 앞두고 할머니께선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할머니와 우리가족은 모두 힘을 내었고 수능을 몇일 앞두고 할머니께선 퇴원을 하셨다.
나는 수능치고 나면 할머니 모시고 시장가서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이쁜옷도 입혀드리겠다고 몇 번을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하루하루 공부를 계속해 갔었다.
하루는 할머니와 잠깐의 대화를 가졌다.
할머니께선 나에게 우리 손주한테 해줄게 아무것도 없다고 하시며 내 손을 꼭 잡아 주셨다. 나는 울컥 눈물이 나올 것 같았지만 할머니께 이제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할머니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좋다고 그렇게 말하고 내방으로 들어와 쏟아지는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
수능치기 일주일을 남기고 할머니께선 몸이 안좋아지셔서 다시 입원하셨고 나는 병원을 들리지 못해 매일마다 통화를 했었다. 그러다 수능을 5일남기고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나에게 한통의 전화가 왔고 전화기에선 어머니의 눈물섞인 목소리가 들렸다.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그 말을 듣고 나는 절규했다.
할머니께 못해드렸던 모든 것들이 너무나도 죄스러웠고 가슴아팠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할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몇 번이고 꿈에서 할머니를 만났고 꿈속에서 할머니를 불렀고 꿈속에서 눈물을 흘렸다. 할머니와의 모든 기억을 나는 오랜시간동안 잊지 못했다. 아니 가슴속 깊이 영원히 간직하려 했다.
하지만 떠난 사람을 잊지 못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불행한 것이었다. 떠나는 사람도 떠나보내는 사람도 편치않는 것이었기에 나는 잊기로 몇 번이고 마음을 먹었다.
편하게 할머니께서 가실 수 있도록 말이다.
하지만 나의 무의식 만큼은 할머니를 잊지 않아 주었다. 내 생명오저 저 깊은 곳에 소중히 간직해 주었다. 꿈으로 다시한번 할머니를 만나게 해 주었으니 말이다.
나는 내가 할머니를 진정으로 사랑했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비록 현실속에선 만나지 못하지만 꿈에서라도 만날 수 있었다.
할머니에 대한 나의 간절했던 바램으로 말이다.
지금 이렇게 글을 적으면서 몇 번이나 눈물을 훔쳤는지 모른다.
지금도 눈물이 흐르고 있다. 하늘에 계신 할머니께서 지금 나를 지켜보고 계실지 도 모른다. 할머니께 살아 생전에 해드리지 못했던 것을 부모님께 대신 할 것이다. 아니 그 이상으로 할머니께 속죄한다는 심정으로 그렇게..
[결론]
지금까지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나의 꿈을 분석해 보았다. 꿈에 대해 사실 그대로만의 내용을 글에 옮겼고 상당히 미흡하나마 분석을 마치고 이제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처음 해보는 꿈의 분석이기에 내가봐도 서투른 감이 없지나마 있고 해석한 내용에도 몇가지 오류가 있을 것이다.
프로이드의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에는 적지않은 시간이 걸렸다.
교수님의 말씀대로내용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고 꿈을 적는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꾸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꿔지는 것도 아니고 안꾸고 싶다고 해서 안꿔지는것도 아닌 것이 바로 꿈 아닌가..
나는 비록 꿈을 2개만 분석했지만 여러 가지 잔잔한 내용의 꿈을 해석하기 보단 정말 굵직한 내용의 그리고 내가 정말로 분석해보고 싶은 꿈의 내용을 해석하고 싶었고 또 그렇게 한 것이다.
사실 잠을 자는 중간중간에 깨어나 자신이 꿨던 꿈을 종이에 옮기고 또다시 잠을 자고 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가 않았다. 나도 머리맡에 종이와 펜을 올려놓고 매일 잠을 잤는데 제대로 꿈을 꾸지도 못했고 꿨다 하더라도 도중에 깨지 못했으며 아침에는 거의 기억을 하지 못했다. 위의 2개의 꿈은 내가 이 심리학 강의을 듣기 전에 꿨던 꿈이고 실제로 있었던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던 것이었다.
그리고 꿈의 내용에 대해 몇가지 의문을 갖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한번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에 분석 대상으로 선택했고 분석하게 된 것이다.
나는 내가 선택했던 꿈들에 대해 조금의 후회도 없으며 이 두가지의 꿈 해석으로 인해 쉽게 얻지못하는 자기자신의 성장을 위한 무엇인가를 얻었다는 것에 나는 대단히 만족한다. 이번에 꿈을 분석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바로 내 자신도 알지 못했던 나의 무의식의 세계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고 싫어했던 모든 것들, 그리고 내가 기억하고 싶었고 또 잊고 싶어했던 모든 것들을 나의 무의식은 하나도 빠짐없이 갖고 있었고 꿈으로 마치 증명해 주듯이 보여주었다. 이러한 나의 무의식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꿈을 꾸고 그것을 해석하는 작업은 반드시 자신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이번 기회에 내자신을 잠깐이나마 돌이켜 볼 수 있었고 뜻깊은 무엇인가를 얻었다.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만약 자신의 꿈과 해석을 하나도 숨김없이 100% 사실만으로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세상의 중심은 나니까..
내 자신의 내면을 알아야지만 세상의 중심에 설 수 있으니까..
꿈을 해석하기전 나는 내 자신과의 수많은 갈등을 가졌지만 역시 사실 그대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되는데 말이다.^^
이번 꿈해석 Report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
더 나아진 나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문헌]
김종만(1999). 나 : 정신분석학 관점에서 본 자아의 성장과 발달.
서울 : 한림미디어
프로이드(1999). 꿈의 해석.
서울 : 범우사
베델하임. 브르노(2001). 프로이드의 영혼을 만나고 싶다. 프로이드와 인간의 영혼.
서울 : 하나 의학사
이프트호프. 앤터니(2000). 무의식(The unconscious).
서울 : 한나래
http://myhome.naver.com/therapist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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