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사의 시대구분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국문학사의 시대구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 본론
◎ 조윤제의 국문학사 시대구분
◎ 조동일의 국문학사 시대구분
◎ 장덕순의 국문학사 시대구분
1. 한글 이전의 문학
(1) 고대문학(古代歌謠)
(2) 향가문학
(3) 고려문학
2. 한글 이후의 문학
(1) 시가문학
(2) 산문문학

◆ 결론
◎ 조윤제의 시대구분에 대한 평가 및 의의
◎ 조동일의 시대구분에 대한 평가 및 의의
◎ 장덕순의 시대구분에 대한 평가 및 의의

◇ 나의 견해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언어 선택을 보면 구비문학만의 시대가 있다가, 한문학과 국문문학이 공존한 시대를 거쳐, 국문문학의 시대에 이르렀다. 한문학과 국문문학이 공존한 시대를, 다른 조건까지 함께 고려해 중세라 하고, 그 앞은 고대, 그 뒤는 근대라 했다. 문학갈래를 보면, 고대에는 영웅서사시가, 중세에는 서정시가, 근대에는 소설이 특히 중요시되었다. 서정시와 교술시가 공존한 시기는 중세 후기이고, 거기다 소설이 보태진 시기는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라 했다. 그런데 근대에 이르러서는 교술시가 밀려나고, 서정시, 소설, 희곡만 인정하는 갈래 체계가 마련되었다고 했다. 고대의 정복자인 군사적 귀족은 영웅서사시를 통해 자기중심주의를 나타냈다. 문신귀족이 문학활동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한문학과 국문문학 양쪽에서 보편주의를 구현한 시기가 중세이다.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부터는 시민이 문학담당층으로 가담해서 국문소설을 육성했다. 근대문학은 시민주도의 민족주의 문학이라고 했다.
『韓國文學通史』에서 조동일은 문학사의 시대구분을 위해서 여러 겹의 기준을 제시했다. 언어 선택, 문학 갈래체제 형성, 문학 담당층의 교체, 사회경제구조의 변화가 각기 소중한 의의가 있다하고, 그 상관관계를 파악하려 했다. 그의 이론에서 주목할 것은 특히 문학담당층 교체에 관한 것이다. 기존작업에서 그렇게 하지 않아 무리하게 되었던 데에 비하면 조동일의 방법론 언어선택은 구비문학을 하는가 한문학을 하는가 국문문학을 하는가 하는 것으로 구체화되는 문학 행위의 기본 양상이다. 언어를 선택하고 문학갈래 체계를 형성하는 주체는 문학 담당층이므로 문학 담당층의 교체를 밝혀내야 시대 구분의 근거가 입체화되고, 나타난 현상의 원인을 알 수 있다.
은 매우 의의가 큰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조동일은 문학을 중심으로 해서 歷史的 전개와 사회 요소와 그 變化에 따른 관련양상을 주의 깊게 고찰했으며, 문학에의 필연적 변화요인을 說明해 내는데 매우 성공적인 작업을 해내었다. 문자생활에서나 왕조 교체의 양상이 중국과 일본의 것과 사뭇 다른 형편에서 우리의 普遍性을 抽出해 내었을 뿐 아니라 그 착안점이 세계적 보편성을 창출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보여 진다.
◎ 장덕순의 시대구분에 대한 평가 및 의의
장덕순은 韓國文學史를 고대로부터 훈민정음 제정 직전까지 한글 이전의 시대로 훈민정음 제정으로부터 현대까지 한글 이후의 시대로 나누어 표기문자에 따른 분류를 하고 있다.
정음 문자 이전을 또 표기 문자를 중심으로 본다면, 소위 향가 문자의 작품 연대와 일종 문자의 공백기라고 볼 수 있는 고려 시대로 二大別할 수 있다. 이 임진란이 하나의 정치적 사건이기는 하나, 이것이 한국 민족사에서는 너무도 큰 사건이었고, 또 국문학에서도 이른바 산문정신이라는 것이 이 시대부터 출발하였고, 따라서 일반적인 사조도 이 후반기에 들어서 전기와는 구별되는 양상을 보였다는 데서 보편성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렇게 고유문자를 분수령으로 전후 四大分한다는 기본 태도에서 다시 고대 사회의 성격을 띤 향가문학 이전의 고대문학과 근대적 성격에로 移行하려는 신문학까지를, 즉 우선 현대문학 이전까지의 이른바 古文學을 중심으로 국문학사에서 다루어 보려는 것이다.
국문학이란 그 국민의 사상 감정이 그 국민의 언어와 문자로써 표현된 것이라는 것은 국문학 개념 규정에 절대적인 조건임은 再言할 필요조차 없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국문학의 역사를 구분하는 데 있어서도 고유문자의 탄생이 거의 절대적인 機緣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이고, 또 사실상 한글 이전의 국문학과 한글 이후의 국문학은 그 형식과 내용에 있어서 양상을 달리하는 것이다. 여기서 한국의 국문학사는 15세기의 훈민정음 창제를 분수령으로 하여 그 시대를 구분하는 것이 국문학의 개념 규정의 입장에서 보나, 또는 문자 제정이라는 일대 역사적 사건에서 볼 때 장덕순의 표기문자에 따른 시대구분은 극히 타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나의 견해
문학사의 시대 구분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임이 분명하다. 문학사는 그 시대 사상사, 정치ㆍ사회사 쪽의 내용을 다 포괄하는 종합적인 성격을 가지므로 더욱 복잡하다. 그러나 국문학사의 시대구분은 정치적, 사회적 변동, 서양의 문학사 시대구분과는 구별해서 우리나라 민족적 사관에 맞는 시대구분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국문학사는 역사의 공통적인 보편성을 띄어야 함과 동시에 우리민족의 특수성에 근거하여 시대구분 되어야 한다. 국문학사를 시대 구분하는 문제는 절대적으로 하나의 법칙만 있을 수 없다. 일단, 역사적 사실들이 公示的, 通時的으로 서로 연관성을 가져야 하며, 이를 토대로 우리 민족적 상황과 맥락에 맞게 구성되어야 한다.
국문학사 시대구분의 論爭은 끊임이 없을 것이다. 앞의 학자들 중에서 어느 이론이 완벽하게 옳은가를 판단하기는 매우 어렵다. 대안적인 방법을 제시하자면, 우리 민족정신의 변화나 문자 혹은 기술양식에 따라서 또 개별적인 작품에서 출발한 갈래체계, 그리고 문학담당층을 찾아내는 방식을 모두 고려하여 절충하는 입장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조동일의 입장 중에서 문학사사상사사회사 각기 그 나름대로의 장점을 살리면서 다른 쪽의 작업을 포괄하기 위해서 애쓰는 것이 지금 가능한 최상의 방안이라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따라서 우리 국문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문학사의 시대구분 문제에 계속적인 수정ㆍ보완 작업이 필요하겠다.
♣ 참고문헌
조동일,『韓國文學通史1』. 지식산업사, 1994.
조동일,『한국문학입문』. 지식산업사.
장덕순 외, 『國文學史의 爭點』. 집문당, 1986.
조윤제, 『國文學史』. 탐구당.
네이버검색 : 유예화, <韓國文學史의 時代區分 小考>
http://myhome.naver.com/qhsma/download/lunwen6.hwp
네이버검색 : 박혁순, <국문학사류의 시대구분 비교>
http://myhome.naver.com/holyson/essay/shidae.htm
네이버검색 : 한국사사전2
http://chang256.new21.net/board/board.php?db=530&no=737

키워드

  • 가격1,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03.26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124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 편집
  • 내용
  • 가격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