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신분제도

목차

Ⅰ.序論
　1. 고려(高麗)의 신분제도

Ⅱ. 본론
　1. 신분제도의 일반적 구조와 성격
　2. 조선시대(朝鮮時代)의 양천 제도와 반상 제도
　　1) 임금
　　2) 양반
　　3) 중인
　　4) 상민
　　5) 천민

　3. 조선시대 초기․후기 신분제도의 변화
　　1) 조선 초기 신분제도의 변화
　　2) 조선 중기 신분제도의 변화
　　3) 조선 후기 신분제도의 변화

Ⅲ. 結論

본문내용

향리, 토관, 군교, 교생 등의 여러 계층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것이다. <조선전기의 신분제도>, 동아문화, 13, 서울대학교, 1976
은 양반에는 미치지 못하고 양민보다는 우위에 있는 중간 신분으로 15세기 이후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중인 형성의 단초가 열리는 것은 조선왕조를 개창한 사대부관료들이 고려 말에 크게 문란해진 사회신분의 재편성을 추진하면서 조선 초기에 시행했던, 지배신분층을 상하층으로 양분화 하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려 말 공민왕 이후 첨설직(添設職)이 남발되어 향리양인 출신이 대거 양반으로 편입되어 양반사회의 수적인 증가가 빠르게 이루어졌다. 이에 조선왕조를 개창한 사대부들은 지배층 양분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다.
3) 조선 후기 신분제도의 변화
양반의 인구는 조선 후기로 오면서 점점 늘어나게 된다. 양반인구가 증가한 요인에는 “양반”이란 개념자체가 확대된 이유도 있으나, 유학이 급증한 이유가 크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서얼의 통청운동으로 17세기 말에는 서얼의 문무를 업유업무라 칭하게 되었다. 18세기로 접어들면서는 서얼의 후손이 왕명에 의하여 ‘유학’호칭이 합법화되었다. 또한, 18세기 중반부터 균역법 조선시대 군역(軍役)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만든 세법.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이 시행되어 군포부담이 상민층에만 한정되어, 양반층과 중인층은 합법적인 면역 층이 되었고 상민층은 ‘천한 역’으로 인식되어버린 군역을 부담해야 했다. 상민층에게 부과된 군포는 천한 역으로 인식된 것에 그치지 않고, 균역법의 폐단으로 그 의도에서 벗어나 민에게 오히려 부담을 가중시켰다. 이에 따라 하층민들은 천한 군역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역을 피하기 시작했고 피역의 최선의 방법은 신분을 변동시키는 것이었다. 경제적으로 부유한 유역 하층민은 적리와 결탁하여 장적 상에서 직역을 유학으로 이동시키고 군역에서 탈피하였다.
Ⅲ. 結論
지금까지 조선시대의 양천제도와 반상제도 즉, 양반관료중심의 변화에 대하여 고찰해보았다. 법정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하는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선 이렇다. 조선시대의 사회를 유지시킨 것은 무엇보다도 신분제도의 확립이라는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신분제도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이러한 신분제도는 519년의 조선시대를 가장 잘 이끌어주었고 유지시켜나갔다. 하지만 사회과학도로서 필자는 양인과 천민을 구성하는 신분제도에 대하여 비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이라면 모두 자유와 평등을 갖고 살아가지만, 조선시대의 신분제도는 순위와 서열을 매기고 어떤 계층에게는 불평등을 주는 이러한 제도는 상당히 불합리하고 없어져야 마땅하다.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조선시대의 신분제도는 필수불가결의 요소, 필요악으로써 사회에 자리매김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또한, 이러한 신분제도를 바탕으로 지금의 민주주의가 등장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신분제도에 대한 과제를 하면서 상당히 많은 것에 대해 알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가르침을 주신 정진헌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 과제를 마치고자 한다.
Ⅳ. 참고문헌
1. 조우영, 『경국대전의 신분제도』, 한국학술정보(주), 2008, p.314.
2. EBS교육방송편집부, 『EBS 기특한 국사』, EBS, 2008, p.215.
3. 한영우, 『다시찾는 우리역사 제 2권 조선시대』, 경세원, 2000, p.272.
4. EBS교육방송편집부, 『EBS 탐스런 한국근현대사』, EBS한국교육방송공사, 2008, p.235.
5. 유승원, 『조선초기신분제연구(한국문화총서 제27집)』, 을유문화사, 1987, p.460.
6. <네이버 백과사전> http://ww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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