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의 대안을 제시하시요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3
ⅰ. 교원평가제의 정의와 내용
ⅱ. 찬성의견
ⅲ. 반대의견(문제점)
ⅳ. 외국의 사례
ⅴ. 대 안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교사 및 단위학교들의 교육환경의 특수성과 직무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평가기준과 방법을 마련하고, 그에 따라 평가를 시행하고 피드백할 수 있으려면, 단위학교의 자율성이 충분히 존중되어야 한다. ex)담임과 비담임, 1학년 교사와 3학년 교사
(단위학교자체에서 평가하고 결과처리하는 형태)
3) 교원평가의 주체
관리자, 동료교사, 학부모, 학생으로 하는 것이 교원평가의 주체로써 적절하다고 할지라도 평가대상 활동에 따라 평가에 참여하는 방식에는 차이를 두어야 한다. 또한, 전문적인 평가자를 양성하여(2년 이상의 평가연수를 받은 평가위원) 평가에 참여토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 학생학부모 : 성숙단계에 이르지 못한 학생, 개인적인 차이가 현존하는 상황, 교사의 수업활동을 직접 관찰하지 못한 학부모가 수업의 전문성을 제대로 평가할지는 의문이다. 이들의 평가는 교사의 수업 및 교육활동에 대한 적절한 피드백의 제공으로 보다 나은 수업 전문성을 갖도록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 (학생, 학부모의 평가참여는 교사의 자율적 의견조사로 반영)
학생 - 수업관련, 학부모 - 의사소통(상담관련), 동료교사 - 원만한 교직생활 등
4) 학교에 대한 지원체제 강구
문제로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 및 지원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 또한 교사의 연수, 자율적 협의회 등에 대한 지원 체제 마련하여 인사관리를 위한 목적이 아닌 교사의 자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연수제도의 시행해야 한다. (학교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 여건의 개선)
5) 현 제도의 문제점 보완이 생산적
새로운 제도를 시행할 경우 학교현장은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와 혼란을 겪게 된다. 또한 근무평정제가 그대로 현존하는 상황에서는 교원들의 혼란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것이 아니라 현행 제도를 개선, 동일한 효과를 얻는 것이 보다 더 생산적인 것이 된다.
6) 평가 결과에 따른 반론할 기회를 해당교사에게 보장
평가의 방법이나 과정에서 교사의 참가, 교사와 평정자의 확인이나 합의가 도입되고, 교사에게는 평가결과에 따른 반론의 기회가 주어져야 할 것이다.
7) 평가결과 처리
평가결과를 수합정리하여 평가대상 교원에게 능력개발 자료로 활용하도록 통보하고, 교원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평가항목, 평가지표, 평가요소별로 정리하여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Ⅲ. 결 론
지금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는 교원평가제의 찬성이나 반대가 아닌 평가를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안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교원평가제의 시행을 반대하고 있는 전교조나 한국교총의 입장은 교원평가제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며 교원평가제의 존재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들이 반대하는 것은 현재 정부에 의한 교원평가제가 구체적인 대안 제시에서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며 기존의 평가방식을 함께 병행한다는 것에 있다. 즉 존재 필요성은 인정하나 좀 더 나은 평가를 실시하기 위한, 모든 교원들은 공감할 수 있는 평가제를 실시하자는 것이다. 제 아무리 바람직한 교사평가제도가 구상된다 하더라도 교사들에게서 외면당할 경우 그 효과성은 극소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즉 좀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교육관련 단체들과 정부가 함께 타협하여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정책이 제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원이라는 것의 직업적의미가 무엇인가? 단지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자신들의 소신과 삶의 가치 등을 함께 공유하며 학생들이 올바른 지식 그리고 더욱 중요하게 세상을 사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선생님이다. 그런데 현 정부가 제시하는 것은 교원에 대한 객관적 평가로써 이러한 선생님의 의미는 무시된 채 단지 지식의 전달적 측면에 대한 평가가 주된 것이 문제이다. 그러나 교육은 지식과 인성을 그 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된다. 학교교육은 지식교육만이 아니고 인성교육도 당연히 필수업무이다 현재의 지식은(현재 Hyper text : construct, 과거 text : instruct)인터넷을 통해 얼마든지 학생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잊지 않아야 한다.
21세기 진입과 더불어 국가 간 교육경쟁 양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교사의 질 향상 역시 더욱 절박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교사의 질은 물론 양성, 자격, 임용 단계에서부터 관리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급변하는 사회와 학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으며, 따라서 교직에 입문한 이후에도 전문적 능력이 신장되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점에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평가로서, 교사의 전문적 능력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결과에 의하여 능력 개선과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연수 등의 조치가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입시경쟁을 위한 교육의 도구화(교육의 사회적 기능 및 사회적 선발기능 : 사교육과 교육열이 높은 이유는 교육 그 자체가 아님)라는 한국 교육의 현주소일 것이다. 사실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교원평가제가 그렇게 뜨거운 이슈가 되지 않는다. 학벌주의와 성급한 교육경쟁의 모순으로 처절한 삶의 성장기를 보내고 있는 이 나라의 청소년들을 그 본래의 인간성으로 해방시켜주지 않는다면 그 어떤 제도 개혁도 무의미한 몸짓에 불과하다.
Ⅳ. 참 고 문 헌
1. http://www.ksse.net (한국교육학회)
2. http://www.edu-week.com (주간교육신문)
3. http://mailzine.kedi.re.kr (한국교육개발원)
4. http://www3.teachiworld.com/newspaper (한국교직원신문)
5. http://moe.news.go.kr/ (교육부 뉴스)
6. http://eris.knue.ac.kr/ (교육연구정부서비스)
7. http://cafe.daum.net/oneducation (교육문제 토론 : 다음카페)
8. EBS 교육방송 (라디오 기획특강 : 교육적 관점에서～ 06년 3월 21일)
9. MBC (100분 토론 : 선생님 점수를 매긴다? 05년 5월 12일)

키워드

교평의 대안,   근무평정제도,   교원의 전문성,   교권관련,   학교의 시장화 바람,   다면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