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체세포 배아복제의 문제점 분석 및 황우석사태의 전반적 개요와 나의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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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 체세포 배아복제의 문제점 분석 및 황우석사태의 전반적 개요와 나의의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인간체세포 배아복제
1) 배아와 배아복제의 개념정의
2) 인간 배아복제의 이해
3) 배아복제의 목적
4) 배아복제의 역사
5) 배아복제의 방법
6) 인간 배아복제에 대한 각국의 동향

2.줄기세포 연구의 이해
1) 줄기세포 연구의 배경
2) 줄기세포의 분류
3) 줄기세포의 활용방안
4) 줄기세포 연구를 통한 난치병 치유

3.인간체세포 배아복제의 문제점 분석
1) 어디서부터 인간인가에 대한 문제제기
2) 종교・윤리적 문제
3) 법률적 문제
4) 사회적 문제

4.배아줄기세포의 현실적 문제점과 대안
1) 배아줄기세포 연구과정상 나타난 현실적 문제점
2)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대안연구-성체줄기세포

5.2005년 황우석 사태에 대한 내용분석과 견해
1) 황우석 교수의 연구 논문의 내용
2)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논란과 문제점
3) 황우석 사태에 대한 방송언론의 문제
4) 황우석 사태로 인한 사회적 영향과 문제점
5) 황우석 사태에 대한 나의의견

참고자료 및 사이트

본문내용

었던 인기 영합 주의의 근본 원인은 과학에 대한 전문 지식 결여다. 전문 기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우석 교수와 주변 연구원들의 발언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이른바 '인용 저널리즘'을 선택했다. 잘 모르고 있는 대상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것은 어렵다. 더군다나 그 대상이 전 국민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고 있는 인물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황우석에 대한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언론 매체는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매달까?' 식으로 국민의 눈치를 살폈던 것이다.
그러기에 탐사 보도가 있는 것이다. 언론이 모르는 사항일지라도 연구하고 조사하여 진실을 밝혔어야 됐다. 언론은 황우석 교수에 대해서 탐사 보도를 통해서 드러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중요한 쟁점 사항을 비판하는 감시자 역할을 소홀히 했다. 초기에 황우석에 대해서 제기되었던 의문점에 언론이 제대로 조사했다면 거대한 사기극과 'PD 수첩 사태'는 겪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칭찬보다는 비판이 더 어렵다고 했다. 칭찬을 한다면 상황을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이에 비해 비판을 하면 상대방으로부터 역공을 당할 수도 있다. 또 이해관계에 따라서 불이익까지 감내해야 한다. 그래서 제대로 된 비판을 하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비판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합당한 근거까지 갖추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한다. 황우석에 대해서 언론은 번거로운 비판이 아니라 편안한 칭찬을 선택했다. 우리 사회가 황우석 사태와 같은 일을 다시 당하지 않으려면 언론은 탐사 보도를 통해서 합리적인 비판을 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4) 황우석 사태로 인한 사회적 영향과 문제점
황우석은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적 위신을 세워주었으며 우리나라에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기대되었다. 그러한 국민적인 영웅을 비판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인간의 배아를 실험에 이용하는 데 따르는 생명 윤리 문제에 논의도 황우석의 연구를 위해서 삼가는 분위기였다. 더 나아가 그의 연구 업적에 의문을 제기하는 일은 금기시 되었다.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황우석은 우리 사회를 쉽게 속일 수 있었다.
그러나 복제 배아 줄기 세포가 허위로 밝혀지고 나서 상황은 반전되었다. 황우석은 이제 공공의 적이 되었다. 황우석을 신격화하는데 앞장섰던 언론과 네티즌들은 이제 그를 비난하기 바쁘다. 우리 사회는 황우석 사태 이후를 대처하고 고민하지 않고 있다. 황우석의 연구 성과를 정확하게 평가한 후, 다른 연구자들이라도 배아 줄기 세포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한 때 전 국민의 관심의 대상이었던 배아 줄기 세포는 점점 관심권 밖으로 밀려 나가고 있다.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균형감이다. 어느 분야에서 일이 잘 될 때 무조건적으로 찬미하기보다는 더 나은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비판이 있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과 일이 잘 되지 못할 때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5) 황우석 사태에 대한 나의의견
무너진 황우석 신화는 허무하다. 성역은 무너지고 거짓말을 앞장서 보도했던 언론사들의 거짓말 또한 허무하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한 과학자의 논문 조작에서 비롯되었지만 정부, 언론, 대중이 만들어낸 신화를 우리 스스로 무너뜨리는 과정은 고통스럽다. 그리고 그 신화를 만들었던 언론 보도에 대한 믿음 또한 무너졌다.
황우석 사태를 최초 심층 보도한 문화방송의 PD수첩은 순식간에 역적에서 영웅으로, 황우석은 신화에서 사기꾼으로 전락하는 일단의 사태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심정은 착잡할 수밖에 없다. 언론은 하나같이 황우석 교수의 연구 성과를 경쟁적으로 보도하였다. 사실을 바탕으로 기사를 쓰는 것이 기자라고는 하지만 세계 유수의 과학 잡지까지 속인 연구 결과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신문과 뉴스를 통해 전해들은 국민 또한 속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 이유가 어찌 되었든 사실 관계를 명확히 보도하지 못한 언론의 책임은 면하기 힘들다. 황우석 교수가 언론을 잘 이용했다는 주장으로 발을 빼 보려는 언론의 태도는 불성실하기까지 하다. 진실과 사실 보도는 언론의 기본 중의 기본 아닌가.
이는 우리사회가 아직 제대로 확립된 검증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언론인 스스로 윤리 의식이 부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신문과 방송은 그들 나름의 윤리 강령과 규정이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지켜지는지는 의문이다. 문화방송의 PD수첩이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관계를 떠나서 취재 윤리를 위반한 것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보도와 취재 시의 윤리 강령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실제로 위반 시에는 제재를 가하는 등 합당한 조치를 내려야 마땅하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계속 변하였다. 최초 난자 제공에 대한 문제 제기에서 보도 윤리 문제로, 그리고 논문 조작으로 사안의 성질이 변하는 동안 언론은 불순했다. 이를 국익의 차원에서 논의 한 것은 그렇다고 해도 좌파와 우파, 보수와 진보로 까지 편 가르기를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국민 여론이 언론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는 있지만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다수의 믿음에 편승해 진실이 무엇인지에 집착하기 보다는 시류에 편승하는 경향마저 보인 것은 안타깝다. 그리고 그것을 자사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은 것은 위험하다. 흥분했던 처음과는 달리 언론들도 이제 자성하는 목소리가 하나 둘씩 터져 나오고 있다.
황우석 사태의 문제는 나라 안팎에 커다란 국면을 가져온 사건이다.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 위해 사회적 각성이 필요하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생명과학계에 또 다른 타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국민들의 성원이 필요 할 때이다.
참고자료 및 사이트
줄기세포의 개념 : 배아 줄기세포와 성체 줄기세포/ 이민철/ RICH
황우석 신드롬의 뒤안/ 조홍섭/ 한겨레
인간 배아 복제에 대한 윤리적 고찰/ 진교훈/ 한국 천주교 중앙 협의회
인간 배아 복제에 관한 윤리적 검토/ 구인희/ 철학문화연구소
언론, 황우석 신드롬 입맛대로 포장/ 안수찬/ 한겨레
인간배아복제의 법적·윤리적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 최병규/ 집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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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4.04
  • 저작시기2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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