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 (A+완성형)] 프로이트의 『 꿈의 해석 』 독후감(서평) -6장 중심

소개글

[동서양고전 (A+완성형)] 프로이트의 『 꿈의 해석 』 독후감(서평) -6장 중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요약
1. 저자소개
2. 내용요약
1)제6장 꿈-작업
(1) 압축 작업
(2) 전위 작업
(3) 꿈의 묘사 수단
(4) 묘사 가능성 고려
(5) 꿈에서 상징에 의한 묘사
(6) 여러 설명의 실례 ― 꿈에서의 계산과 대화
(7) 부조리한 꿈―꿈속의 지적 활동
(8) 꿈속의 정서
(9) 이차 가공

Ⅱ. 요약부분에 대한 독후감

Ⅲ. 참고자료

본문내용

상징이 많이 사용되는데, 예를 들어 치아 자극 꿈은 성교를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한다. 꿈에서 치아가 뽑히는 것은 거세의 상징이며, 출산 꿈으로서의 의미 또한 갖는다고 한다. 프로이트의 꿈에 대한 섬세한 분석에 나는 놀랐다.
6장의 내용중에 '꿈은 대규모의 압축 작용이다.'와 '압축 작용은 단순히 생략에 의해 이루어진다.' 라는 말이 나온다. 그 말에 대해서 나는 프로이트에 공감한다. 그런데 책내용 중에서 '실제로 우리는 잠을 깬 직후에 꿈을 기억하려고 애쓸 때에만 그 꿈을 가장 충실하게 재현시킬 수 있다는 것'이란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내가 꿈을 자주 꾸는데 잠에서 깨어나면 꿈을 기억하지 못하곤한다. 그래서 꿈을 기억하려고 무척 애를 썼다. 잠에서 깨는 순간 꿈내용을 기억하려고 노력을 해서 꿈내용을 기억해내도 잠시 다른 행동이나 생각을 하고나면 꿈내용이 불완전해지거나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반드시 기억하려고 애쓸 때에도 잊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 우리 조의 생각이다. 그리고 꿈의 전위작업에 대해서는 '표면에 나오는 요소가 꿈의 사고 안에서는 결코 똑같은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해 대체로 동의한다. 이것은 꿈속의 압축 작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꿈속에서는 논리정연하게 육하원칙에 따라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의 경험했던 요소들은 대규모의 압축 작용이 일어난 후에 나오기에, 다른 생각과도 연관이 되어 똑같은 역할을 하지 않는 것을 당연히 여겼다. 다음으로 '같은 날 밤에 여러 개로 꾸어지는 꿈은 모두 그 내용상으로 동일한 하나의 꿈으로 보아야 한다.'라는 말을 했는데 완전히 다른 내용의 꿈을 꾸었을 때도 모두 같은 의미를 지향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 의문이 간다.
프로이트가 책속에서 말하는 무의식적인 요소는 대체로 원초적이고 육체적이 본능에 바탕을 두고 있는 욕망, 소망, 활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한 무의식적인 요소는 즉각적인 만족을 얻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고려하지 않고 작용하며, 따라서 현실에 적응하거나 외적인 위험을 피하려 하는 것이 보통인 의식의 차원에서는 좀처럼 표출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것이 성적인 욕망이다. 결국 대부분의 꿈은 의식과 무의식의 갈등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Ⅲ. 참고자료
1. 지금문트 프로이트(지음), 김인순(옮김), 『꿈의해석』, 열린책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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