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사의 근대와 현대 구분 기준에 관한 고찰

소개글

한국문학사의 근대와 현대 구분 기준에 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머릿말

II. 근대문학과 현대문학의 특징
II-1. 근대문학의 특징
II-2. 암흑기 문학의 특징
II-3. 현대문학의 특징

III. 근대문학과 현대문학의 시대구분
III-1. 근대문학의 시대구분에 관한 논쟁
III-2. 현대문학의 시대구분

IV. 맺음말

본문내용

즘과 실존주의 순수문학 경향 등인데 단독정부 수립후 현실에 대한 인식의 문제에 의해 이러한 경향등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극문학이 현대적인 면모를 갖추게 된 것도 한국전쟁을 겪고 난 뒤의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문학은 419를 겪으면서 실천적인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른바 참여문학의 등장이 그것이다. 문학이 현실을 떠나서는 성립할 수 없다는 일반론적인 전제가 기반을 이루게 되어 등장한 참여문학은 이전의 근대문학과는 다른 점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IV. 맺음말
지금까지 문학에서 시대를 구분해야할 필요성과 근대문학과 현대문학의 특징, 그리고 시대구분에 관한 쟁점과 구분 기준을 알아보았다. 시간적 질서를 의미하는 시대구분은 문학사 기술의 여러 문제 중 정점에서 자리한다. 문학사 시대구분은 유동적 특질을 지닌 문학 본질에 관한 내적 법칙과 문학적 토양이 되는 비본질적 요소와 관련된 외적 법칙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나가는 것이다. 그에 따라 문학작품은 특수성과 보편성의 구조 안에서 개별적이고 통합적인 의미를 부여받는다. 이처럼 문학사 시대구분에는 역사와 문학을 포괄적으로 바라볼 줄 아는 안목과 그 것을 체계화 할 수 있는 총체적 시각이 요구된다. 따라서 시대구분 규정과 편성은 문학사 기술자의 문학사관을 드러내는 요체라고 할 수 있다. 문학사 시대구분은 현재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이며, 동시에 다음 시대를 위한 좌표가 된다. 그것이 한계에 노출되어 있고 시대성을 띈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가들은 나름대로 타당하고 엄정한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여기서는 기존에 기술된 한국문학사의 시대구분을 통해 그와 같은 문학사가의 노력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검토해 보았다. 분류의 기준으로는 역사사회적 전환점을 중심으로 하였는데, 문학사 기술은 당대의 요구를 수용반영하고 있으며, 그것은 사가의 역사 인식과 관련을 맺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의 문학사를 역사사회적 기준으로 바라 볼 때, 문학사 시대구분의 전개 과정은 공시적통시적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참고문헌
김영민, 「남북한 근대문학사의 비교」,『북한문학의 이해』, 중등 교원연수 자료집, 2001,7. 참조.
김영택,『문학사의 지평과 시각』, 이회문화사, 2002
이병기 백철,『국문학 전사』. 신아문화사, 1959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지식산업사, 1994
최병해마운용 『문학 및 문학교육』들풀, 2005

키워드

한국문학사,   근대,   현대,   시기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