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시력학생의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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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력학생의보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저시력 학생의 출현율과 보행 특성

2. 저시력인의 보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3. 보행교사의 양성 ; 우리나라와 외국 비교

4. 보행 훈련 프로그램 : 전맹과 저시력

5. 전맹과 저시력 보행훈련실태 : 학교,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6. 저시력 학생의 보행 교육의 문제점 등.

본문내용

하였다.
- 출처 : 특수학교 치료교육활동 교사용 지도서 보행훈련(교육부.1999)
성은 생각 : 여기에 제시된 여러 가지 모델들은 대부분이 저시력 아동을 위한 것인 것 같다. 그리고 전맹 아동에게 제공되어야 할 보행훈련 기법은 거의 드문 것 같다. 또 전맹아동의 보행훈련은 최대한 잔존감각을 이용해야 할 것이다. 또 선진국에서 그런 기법들을 많이 배워오고 또 우리의 실정에 맞도록 조정하여 그들의 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야 하겠다.
5.전맹과 저시력 보행훈련실태 : 학교,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대부분의 복지관에서는 실질적인 보행훈련을 하지 않고 있는 듯하다. 저시력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시기능을 보조해주는 기구를 보급한다든지, 확대 도서기를 대여해준다든지 하는 등의 것이다. 보행훈련에 관한 이야기는 많은 복지관 사업안을 뒤적여 보아도 잘 보이지 않는다. 시각장애인을 받아들이는 복지관이 적을 뿐 아니라, 보행훈련을 하는 곳은 극히 드문 것 같다.
각 학교도 찾아보았는데, 드물긴 하지만, 시각장애아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는 그나마 복지관 보다는 좀 나은 것 같다. 치료교육에 보행훈련이라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그것이 실제적으로 잘 되는 것인지가 문제이다. 보행교사양성도 잘 되어있지 않은데, 또 교사가 맡아야 할 아동의 수가 교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아서 각 개인에 맞는 보행훈련지도는 해주지 못하는 것 같다.
- 참고 홈페이지 :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시각장애학교라는 단어로 검색한 학교들과 시각장애인 복지관이라는 단어로 검색한 복지관들..
6. 저시력 학생의 보행교육의 문제점
보행교육의 문제점을 알기위해서는 먼저 보행훈련의 성격을 알아야 할 것이다. 보행훈련은 시각을 이용한 이동에 제약이 있는 모든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잔존감각을 활용하여 주위 환경과 자신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며, 독립 보행에 필요한 훈련을 실시하여 사회적 자립의 기초를 이루는 이동능력의 향상과 직업적 가능성의 확장을 위한 독립보행의 기능을 향상시켜 주어진 환경내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품위있게, 독립적인 보행기능을 발휘하여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지도의 목표를 두고 있다. 따라서 보행훈련은 이러한 학생들의 독립생활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가지게 하여 생산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보행훈련은 생활의 여러 측면에서 큰 가치가 부여되며 개인의 자아개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따라서 환경 속에서 독립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행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자아 존중감을 높여준다. 보행은 공간 속에서 이동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신체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 걷기와 같은 큰 근육운동과 지팡이 사용과 같은 작은 근육 운동이 계속 교육되고 방향정위와 이동의 과정을 통하여 강화된다. 훌륭한 보행기술을 습득하면 개인에게 보다 많은 사회적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보행이 가능하므로 고용 기회가 증대되고 걷거나, 교통기관을 이용함으로써 택시를 타는 것보다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일상 생활 활동은 보행 교육에 의하여 향상되고 촉진된다. 보행 능력을 습득하지 못한 시각장애인은 수동적인 생활을 하게 되고 보행 능력을 습득한 시각 장애인은 자신의 계획을 직접 수행하는 능동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보행 기술을 습득하지 못하면 사회적 접촉의 양이나 정도 그리고 우발적인 측면에서 제약을 받는다. 따라서 보행교사나 시각장애아 교사는 아동이 낯선 환경에서 익숙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도해야 하며 교사가 낯선 장소에서 체계적으로 아동을 안내하는 것과 그 지역의 뚜렷한 특징을 지적해 주는 것 등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보행 능력은 학생의 연령과 장애의 정도, 가정의 문화 시설이나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보행 기능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준비하여 경험하지 못한 것이라도 훈련을 통하여 보행기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 보행 훈련을 통하여 시각장애 학생들의 직업적 자립을 최대한 확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장차 사회인으로서의 자립을 위한 단독 보행 능력의 향상에도 그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저시력 및 중복장애 학생에 대한 보행훈련의 지도에는 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흥미를 일으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며, 그들의 행동 파악 및 발달 단계, 시력의 정도를 파악하여 지도하는 데에 참고자료로 사용하도록 한다. 따라서 보행훈련은 그들의 장애 특성상 수반하는 보행기능의 손상을 조기에 보완하여 그들의 장래 독립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도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1. 보행훈련의 특성
21세기로의 전환기에서 정보화, 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각장애 학생들의 자립생활에 대비하기 위하여 보행훈련 활동의 질적 개선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이에 특수교육 대상자의 치료교육활동의 한 분야로 이동훈련인 보행훈련의 효율성을 더 높이고, 보행훈련의 질적향상과 전문화를 도모하며, 보행훈련을 통한 시각장애 학생들의 자립의지 고양이 선결되어야 한다.
시각장애자의 가장 중요한 기능 상실의 하나는 보행능력의 상실이다. 이러한 기능 상실을 보상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보행교육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보행교육은 생활 중심 교육이 아닌 지식 중심 교육, 학습자 중심 교육이 아닌 교사 중심의 교육에 치중하여 왔으며, 학생과 교사가 1:1의 개별화 교육을 하지 못하고 집단 교육의 형태로 이루어져 왔다.(지금까지의 보행교육의 문제점)
시각 장애 학생에게 보행 기술을 가르치기 전에 학생의 능력 및 교육적 요구를 진단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기초로 하여 보행 교육을 함으로써 각 학생의 독특한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보행 교육의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보다 안전하고 독립적이며 효율적인 보행이 되도록 하고, 생활 중심,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전환시켜 모든 시각장애 학생들의 보행교육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 출처 : 특수학교 치료교육활동 교사용 지도서 보행훈련(교육부.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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