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즘[fascism]의 정의 배경과 이탈리아, 독일의 파시즘 전개 및 파시즘 이데올로기의 특징

소개글

파시즘[fascism]의 정의 배경과 이탈리아, 독일의 파시즘 전개 및 파시즘 이데올로기의 특징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파시즘의 정의

2. 파시즘의 배경

3. 이탈리아 파시즘의 전개

4. 독일 파시즘의 전개

5. 파시즘 이데올로기의 특징

본문내용

조합을 해체시키는 대신 노동자와 전문 단체들의 연합인 노동전선을 설립했다. 이 기구를 통해 모든 경제적 기능은 국가에 의해 조작되었다.
⑤ 무솔리니와 히틀러는 갈등의 관점에서 사회를 인식했다. 선이 악과 싸우고, 강함이 약함과 싸우고, 순수가 부패와 싸웠다. 사회 내의 사람들이 서로 권력을 놓고 싸우듯이 국가도 강한 국가가 지배하기까지 서로 지배하려고 싸운다. 그는 사회내의 사람들이 동등하지 않은 것처럼 국가와 국가 의지도 동등하지 않고, 가장 강력한 국가 의지가 다른 모든 국가 의지를 지배하는 것이 정의에 따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제국주의는 이탈리아 사회의 중요한 임무가 되었다. 무솔리니는 "인간 권력의 최고의 표현이 곧 제국" 이라고 하고 "보다 나은 삶은 가장 우대한 사람이 보다 열등한 모든 사람들을 지배할 때에만 가능하다"고 주장함으로써 제국주의의 도덕적 정당성을 주장했다. 히틀러가 제국주의에 부여한 정당성은 기본적으로 무솔리니와 같았다.
⑥ 히틀러와 무솔리니 제국주의의 도구는 바로 군국주의다. 전쟁은 국가의지를 행사하는 수단 이상의 것으로 그 자체가 목적이다. 무솔리니는 영구한 평화는 번죄일 수 있고, 평화를 희구하는 사회는 분명히 부패한다고 주장하면서 모든 가능한 노력이, 그것이 학교이든 일이든, 즐거움이든, 또는 다른 무엇이든 간에, 군사적이 목적에 기여해야한다고 했다.
파시즘의 주된 원인으로 1900년대의 심각한 경제공황과 인플레이션, 실업, 빈곤 등을 꼽는다. 이러한 불안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은 그 해결책으로 독재자(전체적인 보호자)의 출현을 기대하여 파시즘의 등장을 가능케 했다. 허나 미국은 경제 대공황으로 인해 어느 나라보다 타격을 입었지만 파시즘의 발생은 볼 수 없었다. 이 말은 파시즘이 지금까지 소외되었던 국가들의 민족성에서 발생된 것이며 이는 그 국가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민족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독·이 3국의 패배로 파시즘국가는 일단 지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파시즘운동이나 사상이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부정을 포함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본다면 오늘날에도 파시즘 재현의 위험성이 전혀 없어졌다고는 할 수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더라도 박정희, 전두환 정권의 압제에 시달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인권과 자유의 관념이 희박하고 민주적인 정치제도의 확립이 극히 불충분하던 일·독·이 3국에 의해 일어난 일을 생각하면, 그것은 오늘의 시점에서 파시즘의 재현을 막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할 수 있다.
1922년 10월 30일
1923년 11월 8-9일
1929년 10월 24일
1930년 6월
1932년 11월
1933년 1월 30일
1936년 7월 18일
1936년∼1939년
1937년 4월 19일
1938년 3월 12일
1939년 9월 3일
1943년 7월 25일
1945년 5월 7-9일
1945년 8월 15일
1975년
무솔리니와 '검은 셔츠단의 로마 입성
뮌헨의 한 비어홀에서 히틀러의 쿠데타시도, 그러나 실패
뉴욕 주식시장의 증권 파동 시작, 세계공황
에스파냐의 군주제 폐지, 공화국 선포
선거 총선에서 NSDAP(국가사회주의 노동당, 나찌당의 전신)와 공산당이 다수표 확보
히틀러가 연립내각의 수상에 임명됨
에스파냐에서 프랑코 장군의 군사쿠데타
에스파냐내란, 국제여단의 반파시즘투쟁 참여
에스파냐에서 통합파시스트당이 유일한 국가정당으로 선포됨
히틀러의 오스트리아 합병
연합국의 선전포고. 1차대전 발발
무솔리니 실각. 곧이어 체포됨
독일의 항복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
에스파냐의 프랑코 사망, 파시즘 지배의 종결

키워드

파시즘,   무솔리니,   나치,   조합주의,   파시스트당,   로마,   검은 셔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