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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번한 살인, 강도 등 갖은 범죄와, 부모 자식 간에 혹은 웃어른과 아랫사람 사이에 예의범절이 파괴되어 가는 현상 등) 내면의 '보편적인 도덕 법칙'에 귀를 기울이라는 그의 외침은 의미 있게 다가오는 듯하다. 구체적인 규칙을 세세히 담은 '법'이 어엿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보다 도덕적인 사회가 되지 못하는 이 시대에, 어쩌면 강제적 규범인 법에 얽매이기에 앞서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순수한 도덕 법칙의 목소리가 들릴지도 모르겠다. 칸트의 말대로 보편타당한 도덕 법칙에 대한 '경외'의 감정이 성립된다면 우리는 의무적으로, 그러나 자발적으로 그 법칙을 행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이제 우리는 이 질문에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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