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의 해외진출과 경영전략

소개글

sm 엔터테인먼트의 해외진출과 경영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주)SM 엔터테인먼트 회사소개

2, 연예산업
연예산업의 특성

3. 국내 음반시장 상황

4. SM 엔터테인먼트의 사업전략
기존사업의 확대
인터넷 사업의 확장 운영
TV Program제작 사업
학원산업
PD MAKER SYSTEM
연예산업 글로벌화의 필요성

5. 일본시장 진출
일본가요시장의 특징
한국가수들의 일본 진출 시도
해외시장을 겨냥한 캐스팅
SM JAPAN의 설립
SM 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일본 활동

6. 중국시장 진출
중국 음반시장 환경
중국에서의 한류열풍

7. SM 엔터테인먼트의 중국진출
SMAA(SM Asia Agency)의 설립

8. 결론

9. 참고자료 요약
TV-<<SBS스페셜>> 아시아 쇼비즈 삼국지 요약
SM 글로벌 전략 기사모음
SM 국내전략 기사 정리

본문내용

@sportsworldi.com
김영민은 누구
▲1970년 4월 13일 출생
▲일본에서 초, 중, 고 졸업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과학 및 MIS 중퇴
▲1999년 SM 엔터테인먼트 입사, 해외사업 팀장
▲보아, 동방신기 일본 진출 프로젝트 진행
▲2001년 On line 음악포털 판당고 코리아 대표이사(현)
▲2005년 SM엔터테인먼트 대표(현)
- 국내전략 기사 정리 -
1. 보아
보아를 탄생시킨 것은 1997년 초 SM의 장기 전략회의 자리였다. 그보다 1년 전 H.O.T를 키워 성공시켰지만 아직 한류는 존재하기 전이었다. 그럼에도 이수만 대표 등 임원들은 국내외 시장 환경을 고려할 때 지금 인재를 잘 키우면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회의 결과는 5가지로 요약된다.
첫째,10대를 겨냥해야 큰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
둘째,국내 시장의 인기를 바탕으로 세계무대를 두드려야 한다.
셋째,국내든 해외든 남자 가수로는 차별화가 어렵다.
넷째,완벽한 댄스 실력을 갖춘 여자 신인이어야 한다.
다섯째, 데뷔 나이가 13세여야 해외시장을 두드릴 수 있다 등이다.
이에 맞는 재목을 찾으려 SM이 전국적 오디션을 연 것은 물론 무작정 학교를 찾아다니며 “제일 예쁜 애가 누구냐”고 묻기까지 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이러던 중 가수 오디션을 보려는 오빠를 따라 SM에 놀러갔던 보아가 이 대표의 눈에 띈다. 보아의 오빠 권순욱(25)씨는 현재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 대표는 “당시 프로젝트는 최소 50억원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까딱하면 회사가 위태로워질 수 있어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보아를 본 뒤 주저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1997년,초등학교 5학년 때 SM에 소속된 보아는 무려 3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친다. 그 과정은 일본 시장에 대한 세밀한 분석에 입각한 SM의 전략과,이를 나이답지 않은 성실함으로 따라간 보아의 노력으로 채워졌다. 당시부터 일했던 김은아 홍보팀장은 “학교 끝나고 매일 회사로 왔던 보아는 춤과 노래,일본어 등 트레이닝을 5시간 가까이 받으면서도 한 번도 얼굴을 찌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방학 때면 일본으로 가 NHK 아나운서 집에서 하숙하며 고급 일본어를 익혔다.
SM은 이렇게 준비된 보아를 일본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이벡스에 데려가 선보였다. 이전까지 한국 음악계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에이벡스는 보아의 뛰어난 노래,춤 실력과 일본어 능력을 보고 즉석에서 일본에서의 앨범 제작 및 활동을 담당키로 한다. 보아는 이후 일본 첫 쇼케이스 때를 비롯해 어떤 큰 무대에서도 떨지 않기로 유명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는 질문에 보아는 “준비를 많이 하면 떨리지 않는다”고 답하곤 했다.
=>진출 목표 시장으로 잡은곳의 언어까지 완벽하게 습득하는 센스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진입 물밑작업 !!
보아 이후 SM은 이 대표가 고안한 3단계 CT(Culture Tecnology) 전략에 따라 엔터테이너를 키워 오고있다.
1단계는 H.O.T,보아처럼 우리 가수를 아시아권 스타로 만드는 것
2단계는 현재 동방신기,천상지희를 놓고 진행중인 것처럼 우리 가수에 아시아권 멤버를 포함시켜 현지를 공략하는 것
3단계는 아시아인을 한국의 기술로 키워 자국에서 스타로 만드는 전략이다.
2. 동방신기
동방신기는 어떻게 결성됐나?
“S.E.S, 보아, 신화 등의 대를 잇는 동방신기는 SM스카우트 레이더망을 통해 발굴됐다. 팀 혹 은
솔로로 활동을 했던 아이들을 모았다. 시아준수의 경우 보아와 함께 데뷔를 준비한 아이다.”
-데뷔할 때까지의 과정은 어떤가?
“캐스팅(casting), 트레이닝(training), 프로듀싱(producing), 매니지먼트(management) 등 4단계로 나눠 작업한다. 여기에는 댄스반, 보컬반, 작곡반 등으로 나눠 춤과 노래를 체계적으로 훈련시키는 SM의 ‘스타라이트 아카데미 시스템’이 큰 역할을 한다.”
- 동방신기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간단하다. 노래와 춤을 잘 하는 것이 경쟁력이다. 즉 가수로서의 실력이 경쟁력이다. 아카펠라 등 기존 SM가수들과는 다른 새로운 면이 있어 눈길을 끄는 것 같다.”
- 아시아 시장은 어떻게 공략하고 있나?
“일본과 중국 공략을 위한 조직을 포함해 4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SM재팬, 한국SM오락유한공사 베이징대표처가 각각 일본, 중국 시장을 맡는다. 이들 조직엔 현지 언어와 문화에 익숙한 전문경영인을 배치해 현지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읽어낼 수 있게 했다.”
- 아시아 대표 가수를 키우는 데 국적을 따지지 않기로 했다고 들었다.
“3단계 순서를 밟고 있다. 1단계는 보아와 H.O.T처럼 한국 가수가 아시아에 진출해서 1등을 하는 것이다. 2단계는 동방신기와 천상지희 같은 한국 그룹에 현지인 멤버를 투입하는 것이다. 3단계는 철저히 현지가수를 육성하는 단계다.”
- 동방신기의 현지화 전략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곧 동방신기, 천상지희의 중국 멤버를 뽑는다. 내년 5월부터 현지 멤버를 투입시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중국에서는 12월 3일부터 ‘H.O.T아시아’라는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내년 4월까지 오디션이 계속된다.”
- 한류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수익창출이다. 국부에 관한 문제다. 어떻게 하면 국가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다. 1단계의 한류는 한국의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것이다. 2단계는 수익창출이다. 3단계는 외국에 수출할 컬처 테크놀러지를 가져야 한다. 외국에 진출해서 기술을 자연스럽게 가르치고 인물을 키워서 현지화하는 것이다.”
- 세 번째 단계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현지 프로듀서, 감독, 스타를 키워서 그 회사가 스스로 돌아가게 한다. 우리 것만 계속 팔아먹겠다고 끝까지 주장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중국에서 1인자가 될 사람이 있다면 우리가 키우거나 합작해서 함께 키워야 한다. 앞으로 해외시장에서는 연예상품만 팔기보다는 연예상품 개발의 핵심기술을 조금씩 팔아나가야 한다. 물고기보다 물고기 낚는 법이 더 값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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