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석이 쓴 <경희>에 대한 연구 리포트

소개글

나혜석이 쓴 <경희>에 대한 연구 리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나혜석은 누구인가?

3. 경희의 줄거리

4. 간략하게 보는 인물의 성격

5. 본문의 내용으로 알아보는 사회 인습과 경희 와의 갈등

6. 경희의 의의

7. 신여성들은 개인적으로 불행한 삶을 살았다?

8. 나오며

본문내용

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암시적으로 보여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발표문이『경희』라는 소설보다도 나혜석이라는 작가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경희가 말하는 내용들이 곧 나혜석의 목소리라고 생각했고 또 나혜석을 아는 것이 『경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변명하며 이만 글을 마친다. 마지막으로 마치며 나혜석의 시 한편을 넣어보았다.
인형의 家
내가 인형을 가지고 놀 때 기뻐하듯 아버지의 딸인 인형으로 남편의 아내 인형으로
그들을 기쁘게 하는 위안물 되도다. / 노라를 놓아라 최후로 순순하게 엄밀히 막아논 장벽에서 견고히 닫혔던 문을 열고 노라를 놓아주게 / 남편과 자식들에게 대한 의무같이 내게는 신성한 의무 있네 나를 사람으로 만드는 사명의 길로 밟아서 사람이 되고저 / 노라를 놓아라 최후로 순순하게 엄밀히 막아논 장벽에서 견고히 닫혔던 문을 열고 / 노라를 놓아주게 / 나는 안다 억제할 수 없는 내 마음에서 온통을 다 헐어 맛보이는 진정 사람을 제하고는 내 몸이 값없는 것을 내 이제 깨도다 / 노라를 놓아라 최후로 순순하게 엄밀히 막아논 장벽에서 견고히 닫혔던 문을 열고 노라를 놓아주게 / 아아 사랑하는 소녀들아 나를 보아 정성으로 몸을 바쳐다오 맑은 유혹 횡행할지나 / 다른 날, 폭퐁우 뒤에사람은 너와 나
노라를 놓아라 최후로 순순하게 엄밀히 막아논 장벽에서 / 견고히 닫혔던 문을 열고 노라를 놓아주게 -- 나혜석
〈참고문헌〉
이상경, 나혜석 전집, 태학사, 2000.
정규웅, 나혜석 평전, 중앙 M&B, 2003.

키워드

경희,   나혜석,   국문학,   신여성,   여성,   소설,   문학,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