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지능(E.Q)과 향상방안에 대하여

소개글

감성지능(E.Q)과 향상방안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1). 지능이란?
2). 감성지능, 왜 중요한가?

2. 감성지능의 의미

3. 감성지능의 하위 요인

4. 감성지능의 향상을 위하여

참고자료

본문내용

감추고 있거나, 혹은 말로 표현하지 않고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의 행동은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희망, 욕구, 기쁨, 슬픔, 불만, 불안, 의견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을 느끼거나 부담을 느끼는 성격 때문에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화하는 당사자들이 피차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상호 이해의 폭은 그만큼 좁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효율적인 대화를 위해서는 앞에서 언급한 기본적인 태도들 이외에 다음과 같은 실제적인 기법과 요령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다. 이것은 대화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서는 그 사람의 현재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할 수 없으며,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고는 효율적인 대화를 지속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경청은 상대방이 말한 말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 말속에 숨겨져 있는 그 사람의 마음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태도를 말한다. “엄마, 아빠는 저를 미워하시는가 봐요”라고 아이가 이야기했을 때, “자식을 미워하는 부모가 어디 있니? 생각한다는 게 맨 날 그런 못된 것 만 생각하니?”라고 하기보다는, “아빠가 너와 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모양이구나”라고 아이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나를 표현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의 감정과 생각이 이해가 되었으면, 그 다음에는 나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을 ‘나-메시지’(I-message)라고 한다. ‘나-메시지’는 ‘나’를 주어로 하는 문장을 말한다. ‘나-메시지’와 대비되는 것이 ‘너-메시지’(You-message)다. ‘너-메시지’는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힐책할 때 특히 많이 사용되며, 상대방을 방어적으로 만드는 힘을 갖고 있어, 결과적으로 원활한 대화를 어렵게 만들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게 된다. “너는 다 큰 게 그렇게 어린애 짓을 하니?”(너-메시지)라고 하기보다는 “엄마는 네가 어린애 짓을 하는 게 싫어”(나-메시지)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나의 생각과 감정을 잘 전달하는 대화법인 것이다. 중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아무런 연락도 없이 밤 11시가 되어서야 귀가했을 때, “너 어떻게 돼먹은 아이가 이제서야 들어오니?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도 못하니?”(너-메시지)라고 말하는 것은 “엄마는 네가 연락도 없이 늦어서 얼마나 걱정했다고”(나-메시지)라고 말하는 것과 비교해볼 때 아이 때문에 걱정한 마음을 전달하는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참고자료
김언주(1996), “EQ의 의미 인성과 창의성교육을 위한 새로운 도전”, 학교경영,
문용린(1997), EQ가 높으면 성공이 보인다. 서울 : 글이랑
황정규(1995), 인간의 지능, 서울 : 민음사
황태호(1997), 감성지능(상)(하), 서울 : 비젼코리아.
EQ 감성교육의 이론과 실제 - 김현경이지은 편저
21세기의 주인공 EQ

키워드

감성지능,   E.Q,   지능,   정서,   교육,   정서지능,   I.Q,   지능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