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평화를 위한 교회의 투쟁 (서평)

소개글

진리와 평화를 위한 교회의 투쟁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Bibliographical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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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Summary
1. 오이쿠메네의 지평에서 본 오늘의 교회
2. 만남 가운데 있는 신학
3. 군사적 폭력과 그리스도교 신앙
4. 협의체 - 평화를 위한 교회의 형태

Evaluation

본문내용

장하리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valuation
이 책에서 저자는 에큐메니칼 신학을 정립하고자 시도했던 것이 나타난다. 또한 저자는 에큐메니칼 신학의 논쟁점들에 대한 토론을 새로운 지평에서 재조명하고자 했다. 진리에 관한 논쟁이 교회의 일치에 기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떻게 정리되어야 하는가? 또 하나는 그리스도인은 평화의 보장과 증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 평화를 이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교회는 어떻게 하면 가능한가? 저자는 이 두 질문이 서로 긴밀한 관계가 있으며 근본적으로 하나의 질문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에큐메니칼 신학' 자체가 한국의 신학교육 과정 안에서 생소할 뿐만 아니라. 좁은 의미에서의 오이쿠메네 - 예컨대 그리스도교 교파간의 일치, 종교간의 대화 등의 - 만이 토론되는 한국 교회의 현실에서 후버의 네 편의 에큐메니칼 신학의 주제'는 신학적 대화를 더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신학이 오늘 우리 시대에 교회의 일치와 인류의 일치를 지향하는 한, 그것은 전적으로 오이큐메네적이어야 한다. 이것은 신학이 게토화 되지 않고 각 신학의 생산적 조건과의 비판적 대결과 타 신학, 특히 제3세계 교회의 신학과 대화함으로써만이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이 시대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교회의 보다 신뢰할 만한 새로운 삶과 증언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에큐메니칼한 삶과 증언일 수 밖에 없다. 본서는 본인에게 에큐메니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었고 필자의 의도대로 에큐메니칼 하게 살 수 있도록 격려해준 책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키워드

교회,   신학,   그리스도교,   에큐메니칼,   평화,   볼프강 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