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초고속 성장의 핵 - 천재 양성론이 그 중심에 있는가?

소개글

삼성 초고속 성장의 핵 - 천재 양성론이 그 중심에 있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왜 천재 양성론인가?

2.‘일등주의’와 ‘인재경영’의 결합

3. 이건희의 선택, 화려한 햇빛인가?

4. 이건희의 선택, 빛의 그림자인가?

5. 세계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유능한 인재개발을 통한 기업 성장을 찬성한다.

본문내용

닐 것이다. 삼성에서는 자신의 직속부하도 경쟁상대가 된다. 무분별한 경쟁이 오히려 직원들을 힘들게 하고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천재론을 강요하는 것은 천재는 아니지만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는 다른 사람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 2일 헤드헌팅업체인 HR코리아가 경력 3년인 직장인 927명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 69%가 "천재론은 위화감을 조성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훌륭한 CEO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천재경영이 필요한 시기라는 답변은 29%에 그쳤다.
또한 천재 양성론을 비판하는 입장으로 빌 게이츠 같은 사람이 나올 수는 있지만 그런 것을계획하거나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빌 게이츠와 같은 천재는 계획적인 `육성'의 대상이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천재는 '뱃속부터 천재였다', 따라서 천재가 알아서 나오기 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우리 조는 경제 순환적인 시각에서 볼 때, 유능한 인재로 인해 기업이 성장하고 그 파급효과로 여러 꼬리 기업들이 성장하여 경제가 성황을 이룬다면 그로 인해 고용도 증가 할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우리 경제는 아직 평등을 운운하며 복지를 먼저 생각할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라고 본다. 경제 성장 5%도 달성하지 못하겠다는 경제부총리의 힘없는 발표가 나오고 각종 경기 지표가 떨어지는 저성장의 경제에서는 천재 양성론을 비판하기에는 타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평등주의를 운운하며 성장에 뒤쳐진다면 발 빠르게 변하는 세계 경쟁 사회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는 데 의견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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