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경력개발과 교육훈련

목차

Ⅰ. 교육훈련이란?

Ⅱ. 경력개발계획이란?

Ⅲ. CDP의 도입배경과 사유

Ⅳ. 경력개발의 원칙

Ⅴ. 경력개발의 모형

Ⅵ.경력개발의 기법

Ⅶ. 사례 1."마츠시타 전기의 인재육성"
사례 2.삼성전자의 인재육성 체계
사례 3.현대의 교육훈련 제도
사례 4.SK주식회사
사례 5.대한통운
사례 6.삼성화재
사례 7.포스코
사례 8.나이키 스포츠 코리아
사례 9.TGIF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Ⅷ. 경력개발 제도의 시사점

Ⅸ. 경력개발 프로그램의 향후 방향

우리의 생각

본문내용

아닌 평생 직업에서 적응할 수 있는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야 한다. 사실, 개인의 경력계획 수립은 조직의 경력관리로 부터 출발하지만 개인과 조직의 무관심 속에 충분한 정보와 목표 없이 주로 상사와 조직에서 제시하는 방향에 의존되게 된다. 따라서 조직은 승진과 관련된 경력 상승 기회정보를 적극적으로 조직원에게 제공하고, 상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욕구에 맞는 경력계획서가 장기적 측면에서 설계 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11) 홀리스틱 후생전략과 연계된 경력개발 프로그램의 필요성
기존 복리 후생 제도는 직장 일과 개인적 삶을 별개로 취급하여 보상 주의적인 금전과 육체적인 복리에만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단순한 경제적 보상만이 개인의 직업 만족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며, 직업 환경이 변할수록 조직원들은 자신의 삶 전체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보이기 때문에 복리 후생의 개념이 조직원 각자의 삶과 직업생활간의 만족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따라서 복리후생제도는 조직원이 현재의 일에 전념하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원의 경력개발의 지원 요소로써 그 인식의 폭을 확충해야 한다.
Ⅸ. 경력개발 프로그램의 향후 방향
21세기 경력개발 프로그램의 향후 방향은 1) 사이버 교육 시스템의 구축, 2) 핵심 인재 육성 및 주변 인력대상의 균형적 개발 3) 평생교육체계 도입 등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사이버 교육 시스템의 구축
21세기 경력개발 프로그램의 방향은 자발적인 학습을 가능도록 하는 교육환경으로서 사이버 교육 시스템((Web/Computer-based education system) 구축을 들 수 있다. 사이버 교육시스템은 네트웍을 통한 다양한 학습자원을 공유하고, 가상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으며, 조직원이 이수한 교육내용과 취득학점 현황이 조회될 수 있다. 현재 현대건설, 현대상선, 금강개발산업, 외환은행 등의 기업에서 사이버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노동부에서는 2002년부터 중소기업 직원들의 체계적인 경력개발 시스템 도입에 대한 컨설팅 비용, 인적자원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에 대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2) 핵심 인재 육성 및 주변인력 대상의 균형적 프로그램 개발
기업들은 21세기 경쟁 사회를 대비하여 어학과 직무능력을 갖춘 핵심 인재 육성을 경력개발제도의 큰 방향으로 잡고 있다. 현대건설, 포스코, 삼성전자 등의 기업들은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해외에 파견하여 어학연수, 문화체험, 현지대학 단기과정 수강 등의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유학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경우 첨단기술센터, 글로벌마케팅 연구소, 리더십 개발센터 등의 교육 부서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향후 E-Commerce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경제시대를 선도할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식경영 시스템(Knowledge Management system)을 점진적으로 구축하여 경쟁력 갖춘 Performance Consulting Center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하지만 여전히 핵심인력육성 외에도 주변인력이라 할 수 있는 3D 근로자 및 산업기초인력의 수요는 꾸준히 필요한 실정이며, 이들을 핵심 인적자원화 할 수 있는 경력개발 프로그램의 개발이 전무하기 때문에 이들의 특징과 요구를 중심으로 한 경력개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확산이 절실하다.
3) 자기 주도적 평생교육체계와 연계된 경력개발제도 도입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자발적인 교육 참여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평생교육체계를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지식은행제도(KBS:Knowledge Bank System)와 열린교육 체계(OES :Open Education System)이다. 지식은행제도는 회사에 기여한 지식공헌도를 지식 마일리지로 환산하여 본인이 특정한 교육이나 해외연수 또는 복리후생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며, 열린교육 체계는 선택 식 열린교육을 지향하면서도 조직과 개인목표가 동시에 해결될 수 있도록 영역별 기본적 교육 이수 횟수를 제시함으로써 교육기회의 직원간 배분과 공평한 자기계발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자기 주도적 평생교육 체계가 CDP 전달방식과 연계되어 조직 내·외에서 언제 어디서 필요한 사람이 활용하여 경력개발이 관련된 자기계발이 가능하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의 생각
요즘 취직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라고 한다. 토익시험부터 여러 자격증 공부를 해가면서 취업준비를 하게 되지만, 다시 취업 후에 신입사원연수라는 교육훈련이 진행된다. 취업준비공부 후에 또 공부가 진행된다. 초중고 거치면서 대학에서 잠시의 휴식을 가지는듯한 착각을 하였으나 계속되는 교육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앞서 우리가 조사한 바에서는 기업의 각종 교육훈련과 경력개발에 대해 알아보았고 그 실제 사례들을 살펴보았다. 굳이 조사를 통해서 알게 된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현실적으로 우리는 그 다음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언제나 교육을 하고 학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대학생이라는 우리의 단계를 마치게 되면 나타나는 것이 바로 취업이라는 문턱이다. 이를 극복하는 것 또한 항상 교육이자 경력개발이다. 즉, 처음 설명한 경력개발의 정의에서 조직이라는 의미를 제외하고 생각해 본다면 구체적으로 우리가 넘어야할 취업의 문턱에서 필요한 것은 스스로의 경력개발인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경쟁자들 속에서 존속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스스로의 경력개발이 필요하다고 그 이유를 다시 설명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너무 안일하게 우린 스스로를 경력개발 해왔다. 그저 학교에서 주어진 과제만을 통해 성장을 바래왔던 것이다. 수동적으로 받기만 했다. 우리는 그 속에서 자아실현이라는 욕구를 찾을 수도 없었고 직면한 과제를 피해가는 경우도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그것이 우리의 경력개발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말이다.
굳이 정확히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너무나 소홀했던 우리의 자기발전노력에 대해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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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경력개발,   교육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