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아띠의 행복한 성 이야기를 읽고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라온아띠의 행복한 성 이야기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성에 눈뜨다>

<내안의 오르가즘을 찾아서>-영화내용 포함

<혼전순결과 성윤리>

<이브의 아름다운 키스>

<매력과 끌림><친밀감, 그 하나 되는 것의 의미>-인스팅트

<남녀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성이란 무엇일까>

<내의견>

본문내용

을 갖게 한다. 한국 페미니스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들의 몸을 좀 더 낮추는 것이다. 즉, 잘난 여성들의‘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대다수 여성의 입장에 다가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여성이 사회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남녀가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는 사회의 도래는 거스를 수 없는 역사적 흐름이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여성은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는 국회의원 중 30%를 여성으로 뽑아야 한다는 등의 정책으로는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사회 전반적으로 여성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려는 노력만이 왜곡된 사회구조를 바꿀 수 있는 힘이며 페미니즘 운동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과격한 잘난 여자들의 전유물’이라는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21세기는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하고 있으며 여성해방은 곧 남성해방이라는 길로 차츰 들어서고 있다. 페미니즘이 남·여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이므로 나아가 좌파의 모든 장단기적 슬로건들이 남여 노동자 모두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재구성되지 않는다면 페미니즘 논쟁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페미니즘은 ‘여자도 사람이다’라는 목소리를 낸다. 그 안에는 ‘사람은 소중하다’는 전제가 내포되어 있다. 즉 진정한 페미니스트는 필연적으로 휴머니스트일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페미니즘 운동이 과연 휴머니즘을 전제로 하고 있는지,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남 녀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오히려 남성을 여성의 적쯤으로 여기고 혐오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성이란 무엇일까>
- 한국어사전에서 찾다 보니 섹스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는 성, 둘째는 성교, 그런데 내가 보기엔 한국 젊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것은 마지막 하나뿐이지만 우리는 여기서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섹스는 복잡하다고도 말할 수도 있지만 쉽다고도 말을 할 수가 있다. 사람은 남자거나 여자다. 짐승은 암컷이나 수컷이다. 물론 식물도 애매하긴 하지만 꽃을 보면 암술과 수술이 있다. 성은 생물의 특징이다. 특히 인간을 놓고 말하면 성이란 동물적 특징이다. 이게 성별로 구분하는 말이고 또한 짐승과 다른 점도 있다는 것이다. 짐승들이 자연적 본능에 따라서 짝짓기하고 새끼를 낳지만 사람은 좀 다르다. 우리 다 알다시피 동물의 암컷은 발정기가 있고 그때만 성욕이 생겨 짝짓기를 하게 되어 새끼를 번식시킨다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동물과 달리 언제나 성적 욕구와 유혹을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은 물론 자연 본능적인 성적욕망도 있지만 동물처럼 그것에 지배당하지는 않는다. 우리 사회에서 변태들 빼고 인간의 성욕은 인간의 사람됨 곧 인격과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 사람의 섹스 개념은 동물과 달리 성욕뿐 만아니라 이보다 더 많은 게 들어가 있다. 자기에겐 호감이 있는 이성 친구는 친밀한 느낌이나 시선, 애무와 흥분, 심지어 머릿결까지도 섹스에 속할 수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남여간 서로 사랑하며 양쪽은 동시에 쾌락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걸 벗어나면 딴 한 쪽만이 쾌락을 얻으려고 하는 게 인간적 섹스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 성욕은 본능이면서도 인격을 동반하는 것이다.
우리 인류사회에서 성이라는 게 단지 독립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관련 된 일이 무지 무지 많다. 우선, 성욕은 사회도덕의 문제에 연관된다. 사람은 특수적인 사회성을 가진다. 남자든 여자든 사회의 도덕규범을 떠나서 살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성욕은 동물처럼 함부로 섹스 할 수 없다. 사회관계 안에서만 표현할 수가 있다. 마르크스 유물주의 원리에 따라서 영원히 고정된 것이 없다. 사회 변경이 발생하는 동시에 도덕이 변한다. 이전엔 남존여비 사상이 심할 때는 성폭행이라는 말이 아예 없었다. 그렇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지금까지는 우리 사회의 도덕 수준이 많이 변했기 때문에 강간, 성폭행, 남녀차별 등 마땅히 사회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 이미 수많은 사람에게 분명히 인식되어 있다. 모두 알다시피 성욕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심리적, 인격적, 본능적 등 여러 가지 방면이 포함되어 있으며, 몸과 마음도 관련된다. 우선 성욕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기 위한 힘이다. 우리들은 성욕을 사회에서 성숙시킴으로써 인간의 만남을 깊이 있게 조화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삶을 개방하고 또한 삶과 사회를 보람찬 것으로 창조할 수 있다.
바람직한 성이란? 성은 인간이 자연스럽게 지니게 되는 현상으로 사회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는 충분히 즐길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결혼 후 부부간의 성 관계이다. 과거에 일부 사람들이 제한 없이 성의 쾌락을 추구했던 까닭으로 성은 부끄러운 것, 죄스러운 것 등으로 여겨졌으나, 허용된 범위 내 의 성은 정당한 대우를 받아 마땅하다.
한도를 넘은 성행위는 사회의 질서를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의 여러 배설 욕구 중 대소변은 반드시 배설이 되어야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는 병이 있는 상태로, 심하면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정은 억제되었다 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에까지 이르지는 않는다. 더구나, 사람만이 여타 동물과 달리 생식과는 관계없이 수시로 이를 배설하고자 하는 욕구를 갖게 되는 까닭에 자칫 억제함이 없이 마구 행사하고자 하는 일까지 나타나고 이 때문에 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이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고, 사회의 질서를 지키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다면 성욕을 억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된다. 또한 억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은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것이므로 나 자신의 성에 관련해 더 솔직해 져야겠고 성에 대해 좀 더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성이라는 얘기를 꺼내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아니라 이를 금기시 하거나 은밀하게 이야기 하는 식으로 풀어왔었다. 그러나 이러한 일종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일상의 이야기 수준으로 올려야겠다고 절실히 느낀다. 이렇게 잘못된 성문화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자각하고 그에 따른 고민과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하겠다.

추천자료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6.11.18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243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