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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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북공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Ⅰ. 서 론

Ⅱ. 본 론
1.동북공정이란 무엇인가?
1)동북공정의 배경⋅목적
2)동북공정의 조직과 구성
3)동북공정 전문 연구위원회를 위한 다섯가지 의식과 다섯 가지 관계처리
4)연구과제 선정과정
2.주요사건
3.역사문제
4.강역문제
5.반박논리 증거
1)발해도 중국의 지방정권?
2)평양 천도(AD 427) 이후도 중국사에 포함된다?
3)고구려는 중국과 책봉, 조공 관계로 맺어진 주종관계였으며 중국 역대 왕조에 '신하'로 자처?
4)고조선사도 중국사?
5)고구려 유민들이 한족(漢族)에 융화?
6)70년간의 고수전쟁, 고당전쟁은 중국의 내전?
7)고려·조선은 고구려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8)발해도 중국의 지방정권?

Ⅲ. 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別種)' 이란 '고구려 종족이 아닌 다른 종족'이라는 뜻이라고 보며, 남북한 학자들은 고구려 별종이란 '고구려에서 나온 가지'라는 뜻이라고 새기는 것이다. 별종이란 말이 1,000년 전과 1,000년이 지난 지금 해석상의 차이가 생길 수 있으나 그 당시의 사서들을 분석해 보면 남북한 학자들의 해석이 정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당서 발해전
風俗與高麗及契丹同 - "(발해) 풍속은 고(구)려 거란과 같다"라고 하여 별종(別種)이라는 의미에 대해 분명히 설명해 주고 있다.
기타 구당서의 기록
高麗者 出者夫餘地別種也 - 고(구)려는 부여에서 나온 별종이다
百濟國 本亦夫餘之別種 - 백제국은 본래 부여의 별종이다鐵勒 本匈奴別種 - 철륵은 본래 흉노의 별종이다
奚國 蓋匈奴之別種 - 해국은 대개 흉노의 별종이다
室韋者 契丹之別類也 - 실위는 거란의 별류이다
기타 신당서(1,060년 편찬)의 기록
高麗 本夫餘別種也 - 고(구)려는 본래 고구려의 별종이다
百濟 夫餘別種也 - 백제는 부여의 별종이다
契丹 本東胡種 - 거란은 본래 동호의 종(種)이다
奚亦東胡種 - 해(해국) 역시 동호의 종(種)이다
室韋 契丹別種 - 실위는 거란의 별종이다
渤海 本粟 末靺鞨附高麗者 姓大氏 - 발해는 본래 속말말갈로서 고구려에 더부살이(附)하던 자인데 성은 대씨다
"별종", "별류", "종" 등은 모두 '어디서 나온 가지'라는 근원을 밝히기 위해 사용한 유사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기타 고구려와 발해의 연관성에 대한 기록들을 살펴보면,
三國史記 列傳 (삼국사기 열전 권 46)
<摠章>元年, 命英公<徐勣{李勣}>, 破<高句麗>, 置<安東>都督府. 至<儀鳳>三年, 徙其人於<河南>·<농右>. <高句麗>殘蘖類聚, 北依<大白山{太白山}> 下, 國號爲<渤海>.
총장 원년(668년)에 영공 서적에게 명하여 고구려를 격파케 하고 안동도독부를 설치하였으며, 의봉 3년(678년)에 이르러 그 사람들을 하남과 농우로 옮겼습니다. 고구려의 잔민들이 서로 모여 북쪽의 태백산 아래를 근거지로 하여 국호를 발해라고 하였다.
三國遺事 (삼국유사 권 1, 말갈발해조)
新羅古記云 高麗舊將祚榮姓大氏 聚殘兵 立國 於大伯山南 國號渤海 - 신라고기에 이르기를 고구려 옛 장수인 조영의 성은 대씨인데 잔병들을 모아 대백산 남쪽 에 나라를 세우고 나라이름을 발해라고 했다
속일본기(續日本紀) (神龜 4년(726 9월12월 29일조)
渤海郡者 舊 高麗國也 - 발해는 옛날 고구려다
속일본기(續日本紀) (神龜 5년(727년) 1월 17일조)
復高麗之舊居 有夫餘之遺俗 - (발해는) 고구려의 옛 땅에 회복하여 부여의 풍속을 간직하고 있다.
일본 나라현(奈良縣) 평성경(平城京)에서 발견된 목간(木簡)의 기록
依遣高麗使廻來 天平寶字二年 十月 八日 進二階級 - 758년 발해 사신(高麗使) 양승경 일행과 함께 귀국한 일본의 오노 다모리(小野田守) 일행을 2계급 특진시킨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발해에 보낸 사신을 '견고려사(遣高麗使)'라고 불러 발해를 고려로 인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Ⅲ. 결론
애국주의라는 논리로 무장된 동북공정은 급속한 경제발전을 토대로 세계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중국의 자신감 회복을 반영하는 동시에, 동아시아 전통사회에서의 맹주 자리를 다시 탈환해보려는 중국의 문화적정치적 욕망의 표현으로, 윤휘탁, 「현대중국의 변강민족의식과 동북공정」『역사비평』, 역사비평사, 2006년 봄호, p.202
과감히 이야기하면 문화적 패권주의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대응은 굉장히 미비하다. 국가적인 노력은 기대하기 힘들고 민간적, 그리고 학술적인 노력에만 그치고 있다. 국가가 외교적인 모습을 보여주어도 단지 형식상에 불과하고 강력한 제재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동북공정이 실효를 거두게 되면 우리역사의 절반은 날아가게 되는 것이고, 간도는 더 이상 찾을 수 없는 땅이 될 것이다. 특히나 중국과 북한이 함께 유네스코에 고구려 문화유적을 등록하였기에 어디서 먼저 치고 나가느냐에 따라 외국에서 어떻게 볼 것인가가 달라진다고 생각된다. 때문에 동북공정을 중국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연구 사업으로 간단히 치부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며, 어떻게든 앞에서 중국인이 말하였듯이 학술상에서 주도권을 중국에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특히나 올해로 동북공정이 끝이 나기에 반대로 한국에서는 치고 나가며, 외국어로된 논문을 써서 세계적으로 우리의 역사를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국가적으로는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국가와 연합하여 협동대응을 모색해 나가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지금 한국은 역사와 한판 씨름을 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과거사 정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과는 독도영유권 문제, 중국과는 동북공정문제가 있다. 어떤 것 하나도 쉽게 헤쳐 나갈 수는 없다. 또 질 수도 없다. 꼭 이겨야 한다. 특히 외국과의 문제에 있어서는 말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모두 함께 노력해서 우리의 역사를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고조선, 고구려, 발해는 우리 역사이며 조선족은 우리민족이다. 또한 독도는 우리의 영토이다. 이 사실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참고문헌
馬大正 지음, 李永玉 번역, 『중국의 동북변강 연구(번역총서)』, 고구려연구재단, 2004년
신형식 편저, 『고구려는 중국사인가』, 백산자료원, 2004년
윤휘탁, 「현대 중국의 변강 민족인식과 동북공정」『역사비평』, 역사비평사, 2006년 봄호
윤휘탁, 김현숙, 김일권『시민강좌 자료집』, 고구려연구재단, 2004년
이개석, 「현대 중국 역사학 연구의 추이와 동북공정의 배경」『연구총서 12』, 고구려연구재단, 2005년
이희옥, 「동북공정 추진현황과 추진기관 실태」, 『연구총서 12』고구려연구재단, 2005년
장세윤, 「중국의 조선족 문제 연구 동향」, 『중국의 동북邊疆 연구 동향분석』, 고구려연구재단, 2004년
참고 사이트
한겨레 (http://www.hani.co.kr)
고구려 연구회 (http://www.koguryo.org/)
국사편찬위원회 (http://kuksa.nhcc.go.kr)
고구려 역사연대 (http://www.gogury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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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30
  • 저작시기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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