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포증의 사례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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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공포증의 사례 및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사회(대인)공포증의 개념 및 의의

2.사회(대인)공포증의 증상별 분류

3.사회(대인)공포증에 따른 신체증상의 변화

4.사회(대인)공포증의 원인

5.사회(대인)공포증의 유형에 따른 사례

6.사회(대인)공포증의 치료방법 및 사례

7.결론도출

본문내용

사람을 도와주다 보면 자신이 좋아지는 등 집단치료에만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 인지행동요법 치료 사례
어릴 때부터 유난히 수줍음이 많았던 OO씨 남을 똑바로 바라보는 일조차 고통스러워 병원을 찾았다. 그녀가 시선공포증을 처음 느꼈던 것은 고등학교 때 친구 오빠와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부터다. 이후 남들이 자신의 시선을 피한다는 믿음이 생겼고, 특히 이성이나 연장자와 대화할 때 이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났다. 다른 사람을 제대로 쳐다 볼 수 없으니 미팅이나 소개팅도 못해봤다. 입사를 위한 면접 역시 꿈도 못 꾼다.
요즘은 자기표현의 시대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은 얼마나 자신을 잘 '홍보하느냐‘ 에 달렸다. 사회는 자신의 개성을 맘껏 표출할 줄 아는 외향적인 사람을 선호하는 듯도 하다. 이런 사회에서 수줍음 많고, 홀로 있기 좋아하는 내성적인 사람의 삶은 고달프다. 옆자리 동료와의 어울림도 벅찬 그들에게 많은 사람 앞에서 뭔가를 발표해야 하는 상황은 부끄러움을 넘어 두려움으로 이어진다. 이른바 사회공포증환자다.
사회 공포증의 첫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청소년인 10대 말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증상이 부각되는 시기는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다. 실제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직장 초년병들이 많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오강섭 교수는 “사회공포증의 평생 유병률은 5∼10%정도지만 제대로 치료를 받는 사람은 극히 일부인 2∼3%에 불과하다”고 들려준다.
사회 공포증 환자는 남이 나를 쳐다보고 관찰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런 상황을 최대한 피하려 들고 불가피하게 직면하는 상황이 오면 심한 불안감을 느낀다.
증상도 다양하다. 남 앞에선 얼굴이 붉어지고, 말을 더듬을 뿐 아니라 밥 먹는 일, 글 쓰는 일 등 모든 일상생활이 두려워지기도 한다. 이들은 자신의 상태를 남이 알게 되는 것을 공포스러워 한다. 물론 이들이 타인과의 관계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속내는 좋은 관계를 갖고 싶지만 공포심으로 관계 성립이 안 되는 것뿐이다.
사례에서 나타나듯 매사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고자 하는 성실한 사람에게 많다. 이들은 모든 면에서 남보다 잘 해야 한다는 생각도 강하다. 하지만 신입사원일 때 일이 서투를 수밖에 없고, 이런 부족함에 대해 자신을 매우 불만스러워 한다. 특히 남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순간엔 자신의 결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낼 수밖에 없어 극도의 긴장과 공포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 급기야 이런 공포증이 지속되면서 부서의 상사·선배·동료가 한심한 자신을 싫어한다고 믿게 되고, 회사생활을 접는 것까지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의 정서와 문화도 증상을 부추긴다. 서구사회처럼 발표 문화가 보편화하지 않은데다 남 앞에 나서지 않고 뒷짐 짓는 사람을 점잖게 보는 시각이 사회 공포증 환자를 양성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낯선 사람, 많은 사람 앞에서 긴장하는 것은 누구나 경험한다. 하지만 이런 일이 공포심을 일으킬 만큼 심각해 사회생활이 힘들다면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의 목표는 환자의 불합리한 공포심을 없애주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때 환자에게 ‘공포를 느낄 만큼 두려운 상황이 아니니 오히려 그런 상황을 정면으로 대해보라’는 식으로 요구해서는 안 된다. 대신 환자 가 견딜 정도의 가벼운 두려움에 노출시켜 그 상황을 이겨내면 조금 더 힘든 상태에 노출시키는 식으로 단계적 인지행동 치료를 한다.
대표적인 방법이 환자들끼리 함께 치료를 받는 집단 치료로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이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처럼 불필요하게 공포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고 설명한다.
또, 그 외에 세로토닌 차단제 등 항우울제와 항불안제인 벤조디아제핀계 약물도 도움을 준다. 면접이나 연단에 서야 하는데 극도로 불안해하는 사람에겐 소량의 항불안제 또는 베타수용체 차단제를 30분 내지 1시간 전에 복용토록 하기도 한다.
7. 결론 도출
대인공포증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관심의 집중이 되는 상황에 놓이는 것을 두려워하는 정신병입니다. 대인공포증 환자들은 자신이 그럴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남들의 이목이 자신에게 쏠리거나 낯선 사람들로부터 판단이 가해지는 상황에 놓이면 심한 불안감을 느끼며, 그런 자리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사회공포증은 아동기 혹은 청소년기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20대 중반 이후에는 잘 안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회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나 과잉 간섭을 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들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끄러움이 많은 것 자체가 사회공포증은 아닙니다. 부끄러움을 잘 타는 사람들 중에서는 사회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사람들도 많은 반면에, 사회공포증 환자들은 일이나 대인관계 면에서 많은 지장을 겪게 됩니다.
사회공포증 환자들은 자신들의 약점인 사회적 상황에서의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 알코올이나 마약 등의 약물에 의존할 위험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중독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대인공포증은 치료받지 않으면 수년 혹은 평생 동안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대인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흔히 사회적 상황에서 스스로 불편감을 많이 느끼고 그것을 남들이 알게 될까봐 두려워하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습니다. 또 자신의 행동이나 내면적 느낌, 신체증상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며 남들도 그것을 쉽게 알아차릴 거라고 단정합니다.
이런 생각들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렇게 생각할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도 부정적인 생각에 반복적으로 빠진다는 데에 있습니다. 일단 그런 생각을 하고나면 더욱 불안해져서 실제로도 실수가 많아지기 쉽습니다. 공포라는 것은 스스로 불안할 때 찾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활발하게 생활한다면 대인공포증이라는 병자체는 무의미할 것입니다. 사회공포증은 심각한 질병이 아닙니다. 정신치료를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치료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레포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사회공포증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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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12
  • 저작시기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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