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은 나에게 꿈꿀 자유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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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니메이션은 나에게 꿈꿀 자유를 주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에밀 콜
윈저 맥케이
플라이셔 형제
로테 라이니거
월트 디즈니
폴 그리모
텍스 에이버리
이리 트른카
존 할라스와 조이 배철러
카렐 제만
척 존스
노만 맥로렌
레이 헤리하우젠
프레데릭 백
데즈카 오사무
두산 부코티치와 보리보이 도브니코비치
라울 세르베
얀 스반크마이에르
렌조 기노시타
미야자키 하야오
랄프 박시
부르노 보제토
폴 드리센
유리 놀슈테인
이슈 파텔
캐럴라인 리프
빌 플림튼
윌 빈튼
존 라세터

본문내용

이션 팬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빌 플림튼은 매우 파격적이고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발표해 수많은 세계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그로테스크한 실험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상업성과 실험성의 두 극단 사이에서 빌 플림튼으로 하여금 절묘한 아크로바트를 펼치게 만드는 것은 그의 과감한 모험정신과자본 그리고 기술적 측면의 완벽한 독립성이다.
빌 플림튼 애니메이션이란 상식과 고정관념을 완벽하게 파괴하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최상의 표현 방식이다.
윌 빈튼
1947년 미국 오리건주 맥민빌에서 태어난 그는 안토니오 가우디의 진흙을 이용한 건축물에 매료되어 이를 이용해 갖가지 영상 수업을 해나간다. 1970년대 초 예술의 동반자인 보브 가드너를 만나 <미래 충격>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버클리 필름 페스티벌 대상을 받는다.
샌프란시스코의 노스웨스턴 필름사와 포틀랜드의 오디세이 프로덕션 등을 전전하며 <보다 나은 거래를 위해> <서클> 등을 제작하였다.
1975년 보브 가드너와 함께 <월요일은 휴업>을 발표하는데, 이 작품이 대중에게 최초로 선보인 클레이메이션이었다. 월 빈튼의 새로운 기법들은 클레이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출발점이 되었고 이 작품의 성공으로 자신의 스튜디오를 설립한다.
1976년에 발표한 <구두 수선공 마틴>은 찰흙을 이용하여 아주 섬세하고 리얼한 캐릭터들과 정교한 세트 디자인을 창조해 자시의 완벽주의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찰흙이라는 재료를 통해 현실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실세계 속에서 우리의 눈으로 보기 힘든 미세한 부분까지 찰흙으로 빚어 보여 준다. 이 년 후 <립 반 윙클>을 발표하는데 이 작품에서 그는 사실적인 영상뿐만 아니라 마법과 환상이 어우러진 장면을 연출하였다.
1979년 그의 테크닉과 예술적 재능이 완숙의 경지에 이르러 그 성과와 기술을 모두 쏟아내 <어린 왕자>라는 걸작을 만들었다. 이 작품은 윌 빈튼이 그 동안 발표했던 사실주의 작품들과 달리 상징적이고 환상적인 이미지와 분위기를 듬뿍 담고 있다. 그리고 삼차원 세트뿐만 아니라 이차원의 평면세트도 사용되어 다양한 동작들을 보여주었다.
윌 빈튼 스튜디오는 독보적인 클레이메이션 전문 스튜디오로 성장하고 <위대한 코그니코>(1982)를 발표하게 된다. 이 작품은 클레이메이션이 가지는 표현의 자유로움을 끝까지 밀고 나감으로써 이를 통해 표현한 20세기 역사의 프리즘이라 할 수 있다.
1985년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장편 클레이메이션인 <마크 트웨인의 모험>을 발표한다.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친근한 위인이며 우아하고도 다소 고집 센 문학가와 함께 환상과 모험이 가득한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1987년 <클레이메이션>이라는 찰흙을 이용한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였고, 이는 하나의 표현 기법을 나타내는 고유 명사가 되었다. <월요일은 휴업>을 제작할 당시 찰흙 모델이 완벽한 립 싱크를 소화하도록 하기 위해 ‘클레이 로토스코핑’ 기법을 고안했는데 이 기법은 아직도 가장 기본적인 클레이 테크닉으로 사용되고 있다. 풍부한 움직임을 위해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에 캐릭터의 움직임을 보다 세밀하고 정교하게 연출한 그의 애니메이션을 ‘풀 클레이메이션’이라 부르기도 한다.
존 라세터
1957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존 라세터는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였고, 캘리포니아 예술학교 애니메이션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자신의 예술적 소양과 기술력을 한층 발전시킨다. 1979년 <숙녀와 램프>를 발표하고 1980년 <악몽>을 발표해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하고, 디즈니 스튜디오에 스카우트 된 그는 <여우와 하운드> <미키의 크리스마스 캐럴> 등의 제작에 참여하면서 애니메이션 경력을 쌓기 시작한다.
최초의 디지털 무비 <트론>의 작업 과정을 보게 된 그는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팀을 짜 <야생이 있는 곳>을 모티브로 한 테스트 필름을 만들었다.
1984년 픽사 스튜디오로 옮겨간 그는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디지털 기술의 효과에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했다. 1984년 <영 셜록 홈스>에서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기사 캐릭터를 스크린 위에 살아 움직이게 하고, <안드레와 월리 B의 모험>을 발표해 3D로 디자인된 캐릭터들의 정교한 움직임과 표정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입증해 주었다. 이후 픽사의 제작팀과 함께 3D 애니메이션 캐릭터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스탠드 램프를 토대로 제작된 <룩소 주니어>는 테스트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으로 존 라세터는 3D 캐릭터가 등장하는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1986년 아카데미 영화제에 수상 후보로 오르면서 디지털 애니메이터로서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작품을 제작하면서 그는 3D로 디자인된 캐릭터가 움직임에 따라 스스로 그림자를 만들어 주는 셀프 셰이딩 기법을 활용했는데, 이로 인해 두 개의 램프는 움직임에 따르는 자연스런 그림자를 갖게 되었다. 1987년에 발표한 <레드의 꿈>은 딱딱한 느낌의 컴퓨터 애니메이션에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낸 걸작이다. 1988년 발표한 <틴 토이>를 통해 혁신적인 영상을 선보이는데, 사람의 표정을 자연스럽게 재현하기 위해 컴퓨터로 제어할 수 있는 근육을 약 40여개 만들어 표정 연기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닉크낙크>(1989)를 발표하는데 이 작품에서 그는 사물들의 질감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테스처링, 셰이딩 기법 그리고 모션 블러 등의 첨단 기술을 모두 동원한다.
디지털 애니메이션에 대한 연구와 실험 성과가 하나로 집약되어 1995년 최초의 3D 디지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가 개봉된다.
존 라세터는 우리에게 친숙한 3D 캐릭터들을 디자인하고, 이들의 귀엽고 다정한 움직임들을 보여줌으로써 컴퓨터 애니메이션과 대중들의 간격을 좁혀 주었다. 그의 기술 개발에 대한 부단한 노력은 본격적으로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여는 개가를 가져왔다. 그리고 그는 컴퓨터 그래픽이라는 영상 기술을 능동적으로 소화하고 흡수해 이를 독창적인 연출력과 따뜻한 메시지와 결합하여 온기가 느껴지는 디지털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펼쳐보였다.
  • 가격3,000
  • 페이지수33페이지
  • 등록일2006.12.18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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