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일본 재벌][기업경영]일본 기업 분석 고찰(일본의 기업연금제도, 일본기업의 직능자격 제도, 일본 주식장외시장제도의 특징, 일본기업의 전자 제품의 점유율, 일본기업의 다국적기업화의 과정과 특징)

소개글

[일본 기업][일본 재벌][기업경영]일본 기업 분석 고찰(일본의 기업연금제도, 일본기업의 직능자격 제도, 일본 주식장외시장제도의 특징, 일본기업의 전자 제품의 점유율, 일본기업의 다국적기업화의 과정과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관

Ⅱ.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임금피크제
1. 고령자 고용확대제도의 도입현황
1) 73.8% 기업이 도입/시행
2) 72.2%의 기업이 대상자를 한정
3) 운영상의 과제와 개선방안
4) 노조측의 입장과 요구
2. 임금피크제의 운용
1) 일본의 전기/가전회사의 사례
2) 고용연장 기간은 연금수급 개시연령과 연계
3) 임금피크제에 의한 임금배분의 원리

Ⅲ. 일본의 기업연금제도
1. 기업연금의 종류
1) 적격퇴직연금
2) 후생연금기금
3) 기타기업연금제도
2. 관련법 및 관리감독체계
1) 후생연금기금
2) 적격퇴직연금
3. 세제
4. 통산제도와 지급보증제도
1) 통산제도
2) 지급보증제도
5. 기업연금 운용 현황
1) 적격퇴직연금
2) 후생연금기금
6. 최근현안 및 개정내용
1) 현안
2) 개정내용

Ⅳ. 일본기업의 직능자격 제도
1. 직능자격 제도의 개념
2. 일본기업의 직능자격 제도 도입 배경
3. 직능자격 제도의 기대효과

Ⅴ. 일본 주식장외시장제도의 특징
1. 일본의 증권시장 구조
2. 일본 주식장외시장의 현황 및 특징
1) 최근동향
2) 제2장외시장의 창설과 등록기준
3) 장외주식시장 등록기업의 추이 분석
4) 등록절차
5) 거래제도
6) 감독 및 규제제도
7) 증권거래소의 특칙시장 창설
8) 일본 장외시장의 특징

Ⅵ. 지식창조형 조직 개혁

Ⅶ. 표준 확보를 통한 기술전략

Ⅷ. 일본기업의 전자 제품의 점유율
1. 워크맨
2. 반도체
3. TV및 모니터
4. 삼성과 LG의 전자제품 점유율
5. 삼성과 소니의 비교

Ⅸ. 일본기업의 다국적기업화의 과정과 특징
１. 1950년대의 일본의 해외직접투자
２. 1960년대의 일본의 해외직접투자
３. 1970년대의 일본의 해외직접투자
４. 1980년대의 일본의 해외직접투자
５. 1990년대의 일본의 해외직접투자

본문내용

에서 85년 엔고이후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수대상국에서 보아도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투자와 함께 1992년의 EC통합에 대응하기 위해 EC를 향한 투자가 급속히 증가하였다.
이러한 급증의 배경이 되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1985년 이후의 엔고의 진행과 그 정착은 수출경쟁력을 저하시킴과 동시에 해외기업의 엔표시 시가총액의 저하를 가져오게 하고 매수코스트를 경감했다.
둘째, 기업의 국제화가 세계적 규모로 급속히 진전하고 있음에 따라 일본의 기업은 세계적인 관점에서 가능한 한 빠른 템포로 기업경영의 세계전략을 다시 새롭게 추진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셋째, 경제마찰의 격화에 동반하여 수출로부터 수출대체적 현지생산에로의 급속한 전환이 요청되고 그 효과적인 대응책의 하나로 해외 M&A가 선호되었다.
이렇게 하여 1985년 엔고이후의 일본기업이 국내, 해외에서 관계한 M&A의 총건수가 660건(89년)으로 85년의 289건에 비해 배이상 급증했다는 것이고 또한 일본기업은 종신고용, 연공임금등 장기적인 시점에서의 경영전략을 중시하는 경향과 함께 특히 최근 수익과 주가를 중시하는 경영전략을 갖는 기업도 눈에 띄게 늘고 있어 일본은 이후에도 M&A에 의한 직접투자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이상의 상술과 같이 일본의 해외직접투자의 전개과정에서 볼 때 그 형태 및 지역면에서 일본 경제발전과 더불어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 속에서 제조업 및 비제조업, M&A를 비롯한 해외직접투자가 확실히 확대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일본의 해외직접투자는 시기적으로 산업별로 보면 자원관련, 제조관련 해외직접투자에서 금융의 국제화?자유화와 더불어 서비스무역의 활발화 등을 반영하여 서비스업관련의 직접투자가 확대하는 경향에 있고 당시 일본의 국내설비투자에 있어 보여지는 비제조업의 투자비율의 상승과 같은 움직임을 볼 수 있다.
５. 1990년대의 일본의 해외직접투자
최근 일본의 해외직접투자는 북미지역이 거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대미투자 집중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유럽 지역 투자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EC통합을 대비하기 위하여 유럽진출의 교두보를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대아시아 투자는 종전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축소되고 있으나, ASEAN으로의 투자는 그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반면 NICS에 대한 투자는 감소추세로 반전되었다.
일본 해외직접투자의 업종별 최근 분포를 보면 제조업 투자 비율이 감소하는 반면 비제조업 및 서비스산업에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이는 급격히 증가하는 기업의 해외사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산업의 국제화와 해외부동산투자가 증가한데 기인한다. 한편 제조업 투자중 기계?전기?수송기기와 같은 가공조립형산업의 제조업해외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0%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것은 제조업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가 섬유?화학?철?비금속 등 노동집약형산업과 자원가공형산업으로 전환되어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최근 일본 해외직접투자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급증하는 일본의 해외직접투자는 일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산업구조 재편성을 동반한 결과이다. 일본기업의 해외직접투자는 일본이 추구해 온 산업 구조 재편성이 통합된 일부였으며, 사실상 산업고도화를 이룩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따라서 해외투자활동 방향은 일본 자체 산업구조 재편성과 기능적으로 관련성을 맺어 왔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일본은 현재 3차 해외직접투자물결과 연계된 이른바 수출대체겸 잉여자본 리사이클링 단계에 와 있다. 이 단계는 조립에 기초를 둔 하청 의존적인 내구성 소비재의 대량생산 중심인 산업구조재편성 국면에서 파생된 것인데, 일본은 현재 이 국면에서 산업화의 다음 국면으로 변신해 가는 중이다.
셋째, 다국적주의를 지향하는 일본의 ‘수출대체 겸 잉여자본 리사이클링 단계’에서 미국과 유럽은 고소득 지향적 조립산업들에게 구체적으로는 자동차 및 전자제품 산업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호스트지역으로 떠올랐다.
넷째, 이들 분야의 일본기업들이 누리는 수출우위는 주로 최종조립업체들과 공급업체들이 다같이 생산성 신장과 기술적 진보를 공동 획득하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수직적 산업시스템을 해외에 이식시키느냐가 일본 산업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전략적 고려 대상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개별 기업체들 하나 하나의 해외투자활동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가가 아니라 특정 산업전체의 다국적화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가이다.
다섯째, 일본의 최종조립업체들과 부품컴포넌트 공급업체들은 함께 협력하여 1980년대 후반부터 전례없는 대규모 해외진출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미국으로의 진입을 확대하고 현재는 EC로 진입을 확대 중이다.
여섯째, 일본 최종조립업체들의 해외직접투자 사업들은 그 성격상 대규모이고, 정치적으로 고도로 가시적이고, 현지국들과 현지지역들에게 주는 파급효과 역시 대단한 관계로 많은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그러한 최종조립업체들의 입지결정은 차선의 또는 차차선의 결정이 되고마는 경향이 있다. 대조적으로 일본 부품공급업체들의 해외투자사업들은 전반적으로 소규모에서 중규모이기 때문에 노동집약적인 생산활동에 적합한 비교적 저렴한 임금율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 때문에 그들은 최적에 가까운 입지결정을 하여 왔다. 또한 그들은 특유한 산업조직에 의해 조성된 기술적 우위성을 활용하여 해외현지에서도 일본 다국적 기업들은 물론이고 현지인 및 제3국인 조립업체들을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수직적으로 연계된 그룹으로서의 일본의 다극적기업들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능률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곱째, 현재 유럽에서 일본 다국적기업들이 확대중인 직접투자는 최근에 시작된 일본산업구조 재편성에 틀림없이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업들은 유럽현지 기업활동을 통하여 변함없이 다양화하는 일본소비자들 및 세계소비자들의 嗜好와 선호를 만족시키는데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을 유럽의 화려한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적인 인간자원에서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일본,   일본기업,   일본재벌,   합작주식회사,   후생연금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