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산업]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황과 세계진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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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애니메이션의 정의
2.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

Ⅱ. 애니메이션 산업시장의 작품제작과 배급 현황
1. TV와 Video용 애니메이션 제작 및 배급
2. 일본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 및 배급
3. 자본조달 및 수익구조 시스템
① 자본조달 시스템
② 수익구조 시스템
4.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인력 개발 및 보상시스템
① 인력개발 시스템
② 보상시스템

Ⅲ.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세계진출 현황
1. 세계 TV애니메이션 시장을 석권한 일본 애니메이션
2. 미국에서의 일본 애니메이션 비디오 판매
3.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해외 배급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일본에서 대히트"라든가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이라는 광고문구는 최소한으로 하고 패키지에는 "어린이 정서교육에 최적의 스토리"라고 하는 카피를 강조했다. 더욱이 TV CF도 구매의사결정자인 아이들의 엄마를 타겟으로 설정하였다.
이처럼 빅 히트한 일본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1991년에 연간 10∼12편이 출시되던 것이 1997년 이후에는 월 22편 정도를 출시되고 있다. 6년 사이에 출시편수가 20배나 증가한 것이다. 미국 내 일본애니메이션 시장이 커진 덕분이지만 실제로는 팔리는 것과 팔리지 않는 것의 갭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출시편수의 증가와는 대조적으로 평균적인 매출은 일정 수준에 머물고 있다. 즉 잘 판매되는 애니메이션은 십 만장 이상이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저조한 작품은 몇 백장 정도만 팔리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아키라>나 <공각기동대>, <이웃의 토토로>와 같이 폭발적으로 판매된 작품도 나왔지만 미국의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전체를 놓고 본다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기 보다는 아주 조금씩 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일본 애니메이션 배급회사는 "<공각기동대>의 히트=일본 애니메이션의 히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디오 판권료를 출시편수와 함께 올렸다.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은 경우에 따라서 5∼7년의 비디오 판권 계약 기한을 두고 갱신하는데, 판권료가 지나치게 비싸 갱신하지 못하고 미국에서 사라지는 타이틀도 나오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비디오를 배급한 회사들은 대부분 처음에는 완전한 틈새 시장을 고려하였다. 인터넷, 코믹 컨벤션, 코믹점, 해적판비디오의 고객리스트 등을 조사한 결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주 소비계층은 90% 이상이 남성, 90%이상이 18세 이상으로 그 가운데 74%가 18∼34세였다.
3.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해외 배급
텔레비전용 애니메이션에서 자신감을 얻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그동안 미국 애니메이션의 막대한 제작비와 배급망에 밀려 엄두도 내지 못했던 극장용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1993년의 <알라딘> 이후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중 일본 시장에서 흥행 1위를 기록한 작품은 전혀 없다.
반면에 일본 작품의 해외진출을 보면, 1994년 <이웃의 토토로>가 미국에서 개봉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극장용 <포켓몬스터>의 실적을 보면 1탄인 "뮤트의 역습"은 1999년에 약 3,000개 극장에서 개봉하여 미국에서 상영한 영화 전체 중 25위로 약 8,57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두었으며, 2탄(환상의 포켓몬 루기아의 폭탄)은 약 2700개의 극장에서 상영하여 흥행수입은 약 4,370만$이었다. 2001년에 3탄인 "결정탑의 제왕"은 약 2,670개의 극장에서 상영하였고, 흥행수입은 약 2,675만$
) www.the-movie-times.com/thrsdir/
이었다. 미국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상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미국이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거점 시장으로서 세계 시장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즉 미국에서 얼마만큼의 흥행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 선전효과를 발휘하여 다른 나라의 배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미국에서의 흥행뿐만 아니라, 1995년에는 극장용 <드래곤볼>이 프랑스에서 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크게 히트하였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이 해외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는데, 미국에서 <원령공주>가 131개 극장에서 개봉하여 약 237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고, 홍콩과 대만에서 다수의 작품이 상영되었다.
특히 홍콩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부분의 작품들이 상영되었는데, 그 중에서 <천공의 성 라퓨타>가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이 작품은 23개 영화관에서 개봉되어, 홍콩달러로 약 1,3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대만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은 <붉은 돼지>로 대만 달러로 약 1,860만 달러의 수입을 거두었다. 한편 한국에서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와 <이웃의 토토로>가 개봉되었으나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하였다.
이처럼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이 세계 여러 시장에 배급될 수 있는 이유는 디즈니 작품에 뒤떨어지지 않은 작품성과 화면구성의 우수성 때문이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미국의 디즈니와 마찬가지로 1∼2년에 한편씩 작품을 제작하는데, 작품제작 방식은 일본 고유의 limited 애니메이션 제작방식이 아니라 full 애니메이션 방식이다.
2001년 7월에 일본에서 개봉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001년 12월에 홍콩, 대만, 싱가폴 등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프랑스에서도 2002년 2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2001년 11월 현재 미국 개봉을 협의 중에 있는데 이전의 <원령공주>와 달리 미국인 정서에 맞도록 재편집을 하여 개봉할 것이라고 한다.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시장인 미국에서의 흥행성공이 가져다 줄 이익과 부수적인 선전효과를 감안하여 현지 정서에 맞도록 작품을 재편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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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01
  • 저작시기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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