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를 중심으로 한 ngo의 내부의사결정구조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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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참여연대 조직개관
(1) 참여연대 조직
(2) 참여연대 조직도
(3) 참여연대의 주요활동
(4) 참여연대 회원현황
(5) 참여연대의 재정 자립도
2. 참여연대의 조직유형
(1) 복종 구조에 의한 조직 유형 분류
(2) 수혜자에 의한 조직유형
(3)조직의 상황요인
3. 참여연대 의사결정구조
(1) 민주적 선출과 대표성
(2) 책임성 확보
(3) 분권화

Ⅲ. 결론

본문내용

가 길다. 이러한 의사결정구조는 집행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담당하는 인원이 중첩되는 경우를 발생시키게 된다. 실제로 당연직의 운영위원들은 각 센터의 소장단과 활동기구의 위원장단 기타 활동 단위의 임원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실제로 당연직 운영위원들은 모두 집행을 담당하는 조직들로 구성되어 있다.
(3) 분권화
여기에서는 사무처를 제외한 독자적인 사업을 벌이고 있는 활동기구들이 독립적인 활동을 보장받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NGO 는 현재 여러 가지 다방면의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한 NGO 가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통해 거대해짐에 따라 우월적인 권위를 획득하게 되면 각각의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소규모 NGO 들이 거대 NGO 에 자원의존도가 커지게 되고 따라서 견제와 균형에 바탕을 둔 시민사회 내의 바람직한 네트워크 활동이 저해되고 있다.
참여연대의 경우 사무처 아래 사무국, 정책실, 시민감시국, 시민권리국, 시민사업국, 문화사업국이 있다. 이중 정책실, 시민감시국, 시민권리국, 시민사업국의 간사들은 각 실과 국에 소속되어 있으며 , 동시에 각 센터/워원회들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각 센터와 위원회들의 업무는 독립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각각의 의사결정기구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간사들의 역할은 각각의 센터에서의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사무국과 매개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간사들의 전달자로서의 역할은 참여연대의 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은 예산의 제약으로 인력은 한정되어 있는데 참여연대가 추진해야 할 사업은 많아서 적은 인원으로 여러 분야의 많은 활동들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각 개별 센터들은 집행기구로부터 완전히 독립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철저한 지휘감독을 받는 것도 아닌 느슨한 형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참여연대는 여러 분야의 사업들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참여연대라는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조직 내부의 ‘민주성’, ‘대표성’, ‘책임성’ 그리고 ‘분권화’에 대한 문제를 살펴보았다. 대변적 시민단체로서 참여연대는 대상집단과 일반대중에게 ‘정통성을 보유한 대변자’라는 신뢰를 주고 사업 및 프로그램을 포함한 NGO 내외부적 책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참여연대는 지금까지 양적팽창, 영향력의 확대, 압축형 고속성장의 과정을 겪어온 이면에 내부의사결정과 내부지배구조에서 여러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참여연대를 대표하는 책임자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선발되는지 여부, 이들이 실질적으로 회원들을 대표하는지 여부, 회원이나 회원의 대표가 정책결정에 참여하는지의 여부에 있어서의 문제이다. 현재 총회의 대표선출에 대한 정관상의 규정은 민주적인 측면에서 미흡하며 이는 형식적인 통과의례의 기능밖에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회원들의 의사를 상향적으로 대표하지 못하고 있다.
둘째, 참여연대가 다른 조직들처럼 성과 또는 결과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내부지배구조를 갖추고 있는지 여부에 있어서의 문제이다.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운영위원회와 같은 대의기구와 집행위원회와 같은 집행기구와의 견제와 균형의 원칙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참여연대는 집행부를 견제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그리고 참여연대의 의사결정단계는 <총회-공동대표-운영위원회-집행위원회-상입집행위원회-사무처>로 길고 복잡하기 이루어져 있어 복대리인의 문제와 책임성 확보가 미흡하다는 문제가 있다.
셋째, 독자적인 사업을 벌이고 있는 활동기구들이 독립적인 활동을 보장받고 있는지 여부에 관한 문제이다. 이에 대해 참여연대는 센타별 자립 및 분권화를 강조하고 너무 잡다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비연관다각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각 활동기구들을 참여연대라는 깃발 아래 묶어둠으로써 조직의 대사회적 영향력을 계속 확보하고, 각각의 활동이 전체조직목표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집행기구에 의한 통제도 여전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앞으로 개선되어야 하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다음의 내용들이 고려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최상위의 의사결정기구이자 회원을 대표하는 총회의 규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총회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내부적으로 민주적인 의사결정기제를 확보해야 한다. 이로써 회원들의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회원을 대표하는 대의기구가 민주적으로 선출될 수 있다. 또한, 대의기구의 대표성 확보를 통해 대의기구(운영위원회)가 집행기구(집행위원회)를 제대로 견제하고 감독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둘째, 의사결정단계를 <총회-이사회-CEO>의 구조로 줄여 참여연대의 책임성을 확대하고 회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한다. 이 단순한 형태의 내부의사결정구조는 복잡한 다층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NGO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추고 있다.
셋째, 참여연대의 각 개별 센터들 중 초기의 창립정신에서 출발하는 핵심사업을 제외하고는 독립할 수 있는 것들을 분사화 시킨다. 분사화를 통한 독립화로 각 회원들을 자신이 선호하는 분야에 더 몰입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를 통해 작은 단위들의 연대가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리고 수평적인 NGO들간의 바람직한 상호감시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연대 또한 다른 조직들처럼 내부의사결정구조와 내부지배구조의 민주성, 대표성, 책임성 등에 대한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전문성의 제고와 함께 민주적 책임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결합될 때에 참여연대는 그들이 발표하는 정책대안과 활동들에 더 많은 신뢰와 지지가 뒷받침될 수 있을 것이다.
참여연대를 중심으로 한 ngo의 내부의사결정구조의 문제점
Ⅰ. 서론
Ⅱ. 본론
1. 참여연대 조직개관
(1) 참여연대 조직
(2) 참여연대 조직도
(3) 참여연대의 주요활동
(4) 참여연대 회원현황
(5) 참여연대의 재정 자립도
2. 참여연대의 조직유형
(1) 복종 구조에 의한 조직 유형 분류
(2) 수혜자에 의한 조직유형
(3)조직의 상황요인
3. 참여연대 의사결정구조
(1) 민주적 선출과 대표성
(2) 책임성 확보
(3) 분권화
Ⅲ.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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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03
  • 저작시기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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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9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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