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의 숨은 形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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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문화의 숨은 形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일본 문화의 본질에 대한 강연

- 일본사회의 기축 : 증축정신과 역사의식의 고층(古層)

- ‘일본정신’과 한국

본문내용

것이 일정부분 옳다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 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일본 문화의 숨은 形에 대해 결론내리자면 일본 문화는 근원적 기준을 중심으로 그 영역을 누적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것을 그 본령으로 하고 있다. 가토 슈이치가 말한 ‘에마키모노’(두루마리 그림, 길고 가느다란 것을 말아 놓아서 전람회에서는 일부밖에 볼 수 없는 그림)에서처럼 일본의 문화는 과거와 이어진 현재만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 기축은 ‘일본정신’이라는 변하지 않는 가치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문화의 주체적이고 일본적인 발달이 가능했다고 본다.
이에 반해 위에서 본 것처럼 우리의 문화는 일그러진 면이 많은 것이 사실이며, 주체적 시각 없이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일본과 많이 다르다. 그렇지만 고유문화의 고수와 전통의 존중은 일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일본의 경우와 우리 문화의 경우 전통을 고수해 나간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일본은 나름대로 ‘일본만의 정신’을 밑바탕으로 해서 그것을 지켜나가는 반면, 우리의 경우는 수많은 외침의 역사와 식민지배에 따른 일종의 불안 심리에서 나오는 반발작용이라는 것이 다르다고 할 것이다.
일본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은 물론 일본 그 자체에 대해 아는 것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바탕으로 일본을 바라보며 우리에 대해 보다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을 잘 안다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고찰의 과정에는 분명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에게 맞는 것과 맞지 않는 것을 가려내는 선택적 수용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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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7.02.11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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