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교육 불평등의 실태와 대안

목차

1. 서론

2. 본론
1) 교육불평등의 실태
2) 교육불평등의 원인
첫째, 사회 구조적 관점
둘째, 문화 환경론적 관점
셋째, 한국교육의 양적 성장적 관점
3) 교육불평등의 해결방안

3. 결론

본문내용

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사회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한국 사회의 발전 과정은 중앙과 도시의 집중적 발달과 농촌의 분해, 그리고 사회정치적 조건과 관련된 지역간 차별적 발전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정치 경제는 물론 교육적 기회 배분에 있어 도시와 비도시 지역간의 격차를 줄이는 분산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력 획득 기회에 관한 지역간 격차는 주로 사회경제적 요인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은 지역간 격차가 개인이나 개별 가정의 문제로만 환원될 수 없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로서 존재함을 의미한다.
셋째, 교육의 질적 성장
교육에 있어 실질적인 평등을 위해서는 지금까지 우리교육이 걸어왔던 양적 성장의 길에서 벗어나 질적인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도변화와 함께 경제적, 지리적 요건의 균등이 필요하다. 하류계층의 자녀들에게 등록금을 면제해주는 비율을 확대하고 오지의 학생들을 위한 학교설립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학교간의 차이를 없애기 위해 학교의 시설, 교사의 질, 교육과정 등에 있어서 격차를 최소화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상적 의미의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즉 환경적 요인에 의해 성취가 낮은 학생들에게 별도의 교사와 더 많은 시간과 별도의 프로그램, 그리고 보다 많은 여건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결론
지금까지 교육의 불평등 문제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조사를 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경제적인 문제로 교육받을 기회를 박탈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회경제적인 문제 이외에도 다른 원인이 있었지만 이 요인이 교육 불평등 현상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교육 불평등 현상은 근본적으로 사회적 차원의 제도정비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절대 해결될 수 없다. 근대 이후 신분제가 타파되고 능력주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하지만 사회 계층에 의해 교육에 접근할 기회부터 박탈된다면 실질적 평등이라고 말할 수 없다. 또한 교육의 목적을 단순히 신분상승의 수단으로 왜곡한다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는 없다고 본다. 교육이 개인을 평가하는 유일한 잣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모든 학생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대우하는 사회적 인식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 참고문헌 및 사이트
신광영, 2004, 한국의 계급과 불평등, 을유문화사,
김신일, 교육사회학, 교육과학사, 2003,
송준수, 교육사회학, 교육과학사, 1998,
김부태, 한국 학력사회론, 내일을 여는 책, 1995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eid=VjVhOzMijRWhAJ/K/WCmAJfLpjrmz+97
http://blog.naver.com/facto16/80027600438
http://blog.naver.com/roadtou1/150000552418
http://blog.naver.com/roadtou1/15000275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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