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문화와 MP3 문화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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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라디오 문화와 MP3 문화의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라디오와 MP3의 역사

2. 라디오와 MP3의 차이점과 공통점

3. 라디오 세대와 MP3 세대

✵ 라디오에 관한 생각들

본문내용

체다. 정 아나운서의 사망은 라디오와 함께 자라난 우리 세대에 엄청난 슬픔”이라고 말했다.
< 조성준기자 >
☞ 요즘의 라디오
━ ‘라디오의 위기’ 사상 첫 토론회 / 라디오엔 수다만 있고 음악이 없다. ━
< 문화일보 2004-09-21 기사 中 발췌 >
80년대 초 영국 출신 팝 그룹 ‘버글스’는 ‘비디오 킬 더 라디오 스타 (Video Killed The Radio Star)’란 제목의 노래를 불렀다. 멜로디 발랄한 이 노래는 라디오의 슬픈 운명을 예견했던 일종의 ‘장송곡’이었다. 이른바 베이비 붐 시대에 태어난 30대 중반 이상의 세대 가운데 팝 음악에 지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던 이들에게는 이 노래가 더 없는 서글픔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노래가 발표된 지20여년이 흐른 지금 라디오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유감스럽게도 라디오는 있지만 없는 것과 마찬가지가 됐다. 야심한 밤 FM 라디오에 귀 기울이며 조금이라도 범상치 않은 노래가 나올라치면 녹음 버튼을 잽싸게 누르던 그 시절의 행복은 사라졌다.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자랑삼아 들려주며 음악적 내공을 뽐내던 그 때의 기쁨은 찾을 수 없게 됐다. 이제 라디오에는 연예인들의 신변잡기식 잡담과 개그식 수다만이 흐른다. 심지어 1시간에 노래 서너 곡만이 배경음악 정도로 방송되는 FM 음악 프로그램도 있다. 라디오는 진정 죽었는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민미술관 5층 대회의실에서는 두고두고 기억될 사건이 벌어졌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라디오에 관한 토론회가 열린 것이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연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의 결론은 “라디오가 TV를 계속 따라하면 결국 죽는다.”는 것이었다. 어찌 보면 라디오 향수병에 걸린 ‘노땅’들의 푸념 정도로 치부하고 싶겠지만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엄연히 존재한다.
물론 방송 곡수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음악 프로그램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그러나 ‘음악 없는 음악 FM’을 음악 FM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지웅 CBS 음악 FM부장은 “음악을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FM에서 들을 프로그램이 거의 없어진 건 오래전 얘기”라며 “청취자들을 ‘떼’로 몰고 다니는 인기 있는 젊은 연예인을 DJ 자리에 앉히고 ‘잘 웃기는’게스트들을 동원한다면 높은 청취율을 유지하겠지만 거의 모든 음악 채널들이 이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FM 음악채널의 ‘자기 파괴’현상은 음악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도 목격된다. CBS FM이 지난 2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4개 음악 FM 채널에서 대중가요는 57%의 비중을 차지한다. 팝이 32.4%, 클래식과 월드뮤직, 재즈 등이 나머지 10% 가량을 채우고 있다. 여기서 CBS FM을 제외할 경우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KBS 2FM과 MBC FM은 가요가 64%대에 이르고 SBS FM은 무려 72%를 넘는다. 공영방송이라는 KBS에서 재즈나 가곡 전문 프로그램은 전혀 없다. 이쯤 되면 음악 FM이 아니라 가요 FM이라 할 만하다.
TV와 마찬가지로 라디오 전파 역시 국민 모두의 것이다. 특히 최소한 FM 라디오만이라도 감성을 쌓아가고 취향을 다양화하는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을 TV와는 다르게 대접해야 한다. 그러나 청취율이라는 눈앞의 이익에만 사로잡혀 라디오 본연의 사명과 의무를 저버리고 있는 방송사의 몇몇 높으신 분들이 라디오의 목을 조르고 있다. 일부 10대들을 위한 토크쇼로 전락한 라디오는 주인들을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불행히도 이날 토론회에는 KBS, MBC, SBS 등 이른바 ‘빅3’의 FM 관계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 이승형 기자 >
☞ 미래의 라디오(?)
━ 비주얼 라디오 ━
< 디지털 타임스 2003-12-10 >
세계 최대 휴대전화 업체인 노키아가 내년에 '비주얼 라디오(모델 노키아 7700)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이 미디어 기기는 알람시계 모양에다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FM 라디오 수신의 기본적 기능 외에 이메일, 휴대전화, 개인 일정관리, 달력, 비디오 플레이어, 게임, 디지털 카메라, 이미지 저장, 웹 검색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이 제품은 내년 2-4분기쯤 출시될 예정이다. 핀란드 라디오 방송국인 '키스FM'은 내년 초부터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한 라디오 방송 시험 전송을 시작해 제품이 시장에 판매되는 2-4분기부터 24시간 비주얼 오디오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키스 FM은 GPRS(2.5세대 유럽형이동전화)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 방송 시 소리뿐만 아니라 영상과 문자를 동시에 전송하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면 음악 방송 시 영상과 실시간 방송 목록 등 정보를 동시에 전송하는 것이다.
노키아측은 라디오의 최대 장점을 청취자와 방송국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투표, 퀴즈쇼 등 프로그램에서 청취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동전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사업부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인 라이더 와제니어스는 ' 이동통신을 통한 라디오 방송의 핵심 장점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청취자나 시청자가 어떤 상품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싶으면 클릭할 수 있고 어떤 퀴즈에 참가하기 위해 이름, 주소 등을 제공할 수 있다.
라디오 방송국이 창출해낸 데이터는 서버로 전송된다. 이 서버는 실시간으로 모든 청취자들에게 정보를 전송한다. 정보 전송료는 청취자나 시청자가 부담한다.
노키아측은 이 비주얼 라디오가 고화질 서비스를 하려면 시간당 200KB의 전송속도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하루 평균 30분 정도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의 경우 한 달에 18달러 정도 비용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
< 김양희 기자 >
4. 여러분의 생각은?
1) MP3 문화도 문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2) 라디오 문화는 산 것이고 MP3 문화는 죽은 것인가?
3) MP3와 라디오 중 어느 것에 더 끌리는가?
4) 요즘은 라디오는 예전과 어떻게 다르다고 느끼는가?
5) 여러분이 생각하는 라디오 문화와 MP3 문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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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26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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