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교육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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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로마문화의 특징

[2] 로마의 교육사상

<카 토>

<키케로>

<퀸틸리아누스>

본문내용

서 교육을 정의 내린 것이라 볼 수 있다.
즉, 퀸틸리아누스의 교육관은 인간내면에, 아동내면에 내재된 잠재 능력을 이끌어 내어 계발, 발전 시키고자한 철학적 교육관과 연관성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아동의 조기교육론, 개인차교육론, 체벌부정론 등 그의 교육사상은 아동은 물론 인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저변에 깔린 인문주의(Humanism) 교육사상이 그 틀을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초의 공교사가 된 퀸틸리아누스는 교사의 가장 시초로 볼 수 있으며, 로마시대에 있어서 최대의 교육목적이 유능한 웅변가의 양성에 있었던 만큼 퀸틸리아누스가 설립한 학교는 교육역사상 최초로 국가의 보조금을 받는 학교로 기록되고 있다. 그러나 그의 교육사상은 국가적 수준의 목적이었던 유능한 웅변가의 양성에 편향된 편협한 교육이론이라는 한계를 지니는 면에 있어서는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다.
A.D.35~100년 시대 사람의 사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경이롭다는 생각이 든다. 아동의 개인차와 개성존중, 언어의 조기교육, 흥미원리, 체벌부정 등 현대교수원리의 단초가 되는 내용들을 주창한 것은 로마가 이민족과의 피의 전쟁을 지속하여 이룩된 제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전쟁으로 이루어진 군사문화, 힘의 문화가 지배이데올로그가 되기 쉬운 사회분위기) 그의 사상 속에 간직된 휴머니즘사상은 더욱 소중해 보인다. 다만, 그의 휴머니즘 사상의 한계 또한 엿보인다. 체벌을 금지하면서도 노예의 체벌은 허용하는 등 귀족중심의 불평등하고 차별적인 부분이 그것이다.
#전체적 결론
카토는 로마의 문화가 그리스의 영향을 받는 것을 우려한 사상가이다. 그는 로마의 실용적이고 실천적인 문화가 그리스의 현학적인 문화에 의해 훼손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또 이를 실천에 옮긴다. 그러므로 그의 사상과 교육은 로마의 고유한 문화를 인정하고 이를 알리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
반면 키케로의 경우, 그는 그리스 문화의 수용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그리스 문화의 전통을 사상의 기초로 삼는다. 화려했던 그리스의 사상과 문화를 통해 자신의 사상을 정교화 하고자 한다.
퀸틸리아누스는 체벌금지, 개성존중, 조기교육주장, 흥미와 유희중시 등 현대 교육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주제를 제기한 학자이다. 그는 실제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사상을 옹호하는 입장을 취하며 로마의 실용적인 정신의 구현자이기도 하다.
카토와 키케로의 경우, 로마의 지식과 사상이 얼마나 그리스 정신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리스문화에 무의식적으로 종속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카토의 경우 그리스의 영향을 배격하지만 그의 그리스문화 배격은 역으로 그리스 문화에 압도되어 있는 로마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퀸틸리아누스의 경우, 그리스문화에 대한 위축감을 극복하고 자기 나름의 주장과 이론을 펼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적인 것을 중요시한 로마인들은 교육에 있어서도 실용성을 추구했다. 로마의 교육을 공화정시대(순수하게 로마적)와 제정시대(그리스의 영향을 받음)로 구분해 본다면 그리스화된 로마교육은 외견상으로 5세기에 서로마 제국의 지배권이 소멸될 때까지 번창하고 세력이 유지되었지만, 로마인의 생활이 문란해지고 정치적으로 독재화되고 초기의 개인주의와 로마인의 강건성이 상실되어감에 따라서 교육이 전반적으로 그들의 생활과 관련성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 반대로 공화정시대에는 교육적 이상으로 신, 국가, 가정에 대한 의무를 수행하는데 적합한 인간을 만드는 훈련을 강조했다. 가정에서는 자녀들에게 올바른 행위와 사회적 의무 그리고 책임의식을 가르쳤다. 이러한 공화정시대의 교육방법은 지나치게 개인적으로 치우치고 있는 현대의 교육에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로마교육을 그리스화한 키케로의 사상은 로마의 교육사상가들의 공통적인 특성이기도 하지만 귀족중심의 차별적이며 계급적이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사유재산의 신성함을 강조하고 가난과 육체노동자를 경멸하면서 사색의 여유를 가진 귀족을 선호하였다는 점에서 살펴볼 때)
인간중심의 로마시대의 철학자이자 교육자인 카토와 키케로 그리고 퀸틸리아누스의 교육사상은 지금 현재의 교육사상에도 본보기가 될 만큼 뛰어나고 앞으로의 교육에 밑거름이 될만한 좋은 교육 관념들이다.
하지만 로마의 교육의 특징은 특히 전기시대에 도덕성과 준법정신, 실천성을 위주로 한 교육내용을 실생활을 통해 직관적으로 가르치는 데에 주된 관심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있어 가정중심의 생활교육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개인의 자유로운 정신발달 또는 수양을 경시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로마의 교육은 공리공론에서 벗어나 가난과 애닮픔을 딛고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100년 만에 현대화와 경제대국을 이룬 우리나라의 상황 속에 지속적으로 추구할 만한 사상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귀족중심의 시민정신을 지닌 군인을 양성하는 로마의 교육사상 속의 차별적이고 계급적인 교육사상은 시대적 한계이며 양극화가 심화되는 우리사회 속에서 비판적으로 극복되어져야 할 것이다.
비록 귀족과 군인을 기르기 위한 교육사상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사상가들에 의해 유지된 휴머니즘, 어린이, 부녀에 대한 폭력의 금지 등은 경제적 성장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현대사회의 흐름 속에서 지속적으로 추구되어져야 할 가치로 파악된다.
[참고문헌]
교육의 철학과 역사, 최정웅, 조용태 저, 교육과학사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카에사르; 키케로.
키케로, {의무론}, 허승일 역, 서광사, 1989.
김경현, Cicero의 로마 공화정 수호정책, {역사학보}, 83, 1979.
허승일, 키케로의 공화정치론과 민주 정체관, {서양 고전학 연구}, 3, 1989.
M. Griffin, "Cicero and Rome", The Roman World, Oxford, 1995 (rep.)
http://blog.daum.net/minerowl/1788821
http://blog.naver.com/hosan62?Redirect=Log&logNo=10002573581인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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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4.16
  • 저작시기2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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