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내용과 문제점

소개글

2008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내용과 문제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１. 2008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개요
２.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점
３.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Ⅲ. 결론

본문내용

현실과 맞닥뜨릴 때는 다소간의 굴곡이 생길 수 있다. 다양한 변수들이 작용해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러나 이번 대입 제도는 그 이면에 숨겨진 의미, 교육부와 대학과 고교의 미묘한 시각차이로 인한 현실적인 적용상황을 잘못 예측한 것은 아니었을까 싶다.
2005년부터 처음 도입된 새 대입제도는 내신 중요도 증가로 인해 입시 부담이 가중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곧 내신의 공정성 여부가 도마에 오르며, 당초 자격 고사화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수능시험이 다시 당락의 결정적 변수가 되었다. 동시에 논술고사가 수능 등급제 동점자를 가리기 위한 새로운 전형 자료로 중요시됨에 따라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도적 변화를 덮어 두고 보면 2008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 평가시험은 작년과 일관된 방향을 유지하고 있다. 7차를 바탕으로 수험생은 영역을 선택하고, 계열에 따라 심화선택과목을 고르게 되며, 출제범위나 문제유형은 변함이 없다. 인재양성과 선발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지니기 때문이다.
앞으로 제도가 또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르지만, 그러한 시도가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진정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한발 더 가까이 가는 길이기를 바란다. 또한 학생들 역시 다양한 입시구조와 제도의 변화에 현혹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는 다양성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자기계발능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당장의 내신강화라든지, 수능 등급제는 미봉책에 불과하다. 앞으로의 학교교육은 개인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프로그램에 더 힘쓰기를 바란다.

키워드

2008 수능,   내용,   문제점,   대입수학능력시험,   교육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