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

목차

1) 영화 음악의 정의

2) 현재의 영화음악의 역할과 과거와의 변화

3) 영화음악이 만들어지는 7단계

4) 장르별 영화 음악
① 스릴러영화 (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
② 뮤지컬 영화 ( 오페라의 유령, 물랑루즈 )
③ 코미디 영화 ( 웰컴투 동막골, 가문의 위기 )
④ 액션 영화 ( Mr. & Mrs. Smith, 블레이드 )
⑤ SF영화 ( 매트릭스, 맨인브랙 )
⑥ 멜로드라마 영화 (코요테 어글리,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

5) 영화 음악의 미래와 발전방향

본문내용

1-04-03 12:30]
올해 초 개봉되었던 영화 ‘코요테어글리’는 상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늘씬한 외모의 여성 바텐더들의 출연도 그렇고, 흥행의 ‘미다스 손’ 제리 브룩하이머의 참여 등 갖가지 화제를 예상케 했던 것.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오직 사람들은 ‘음악’만을 기억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춤을 추고 싶다’ ‘나이트클럽에 가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를 느낄 정도로 영화 속 음악에 묘한 매력을 느꼈다. 이는 주인공 바이올렛이 중요한 순간마다 부르는 이 노래 때문인데, 저절로 손과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바이올렛이 성공적으로 립싱크(?)를 한 노래의 실제 주인공은 르안 라임스(19). 이미 컨트리 음악쪽에서 수없이 히트곡을 양산해낸 19살 소녀인 르안 라임스는 영화 마지막 장면에 바이올렛과 함께 테이블에 올라가 열창의 무대를 선보이는 대담성을 보이기도 했다. 개인 싱글 성격을 띠고 있는 이 음반에는 방송가를 중심으로 최고의 리퀘스트를 받고 있는 노래 ‘Can’t Fight The Moonlight’를 비롯해 ‘Please Remember’ ‘The Right Kind Of Wrong’ ‘But I Do Love You’ 등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함께 10대 트로이카 열풍의 주인공인 그녀는 이 노래의 성공으로 세명 중 다소 처진다는 평을 불식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르안 라임스 노래외 돈 헨리의 ‘All She Wants To Do Wrong’ 등 모두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
감독 : 곽재용
출연 : 전지현 (여경진) , 장혁 (고명우 )
장르 : 멜로,애정,로맨스
개봉 : 2004 .06. 03
1. 줄거리
여순경 경진은 도망가던 소매치기를 현장에서 체포, 의기양양하게 파출소로 끌고 온다. 그러나, 수갑대신 이태리 타월에 묶여 끌려온 건, 소매치기범을 잡으려던 여학교 선생님, 고명우. 열받은 명우는 경진에게 정중한 사과를 요구하는데...
청소년 지도 단속을 위해 파출소로 찾아간 명우는 그곳에서 여순경 경진과 부딪히게 되고, 냅다(!) 도망가려던 그는 또다시 수갑이 채워진 채 하루 종일 그녀의 파트너가 되고 만다. 수갑열쇠 분실 덕분에 하룻밤을 같이 지내게 된 경진과 명우는 그로 인해 더욱 가까워진다. 이제, 그녀가 출동하면 그도 출동을 하게 된다.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서...다!
너무나 용감하여 가끔 무모한 행동을 하는 그녀가 걱정되기 때문. 그러나 명우는 매번 범죄현장에 휘말려 경진에게 구출 당하는 신세가 되어버리고 마는데...! 그러던 어느 날, 경진은 탈옥수와의 위험한 추격전을 벌이게 되고, 평소와 다른 불안감으로 명우 또한 경진을 찾아 그 현장으로 출동을 하게 된다. 용감무쌍 여순경을 지키기 위한 사랑스런 남자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영화해설
용감무쌍, 활달한 성격의 경찰관과, 그녀를 여자 친구로 두게 된 여고 물리교사 사이의 코믹하면서도 애틋한 러브 스토리. 전지현이 <엽기적인 그녀>의 이미지와 동일한 모습의 당찬 여자 경찰로, 장혁이 순진한 여고 물리선생님으로 나온다. 제작사는 종합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 HQ의 자회사 i Film이 홍콩의 에드코 필름과 공동으로 제작하였다. 특히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여 기획된 프로젝트로서, 에드코 필름이 제작비 40억 전액을 투자하여 해외 배급을 담당하여 한국과 중국, 홍콩 동시에 개봉되었다. 젊은 관객의 취향에 맞춘 과장 일색의 지극히 비현실적 스토리에다, 감각적이고 비주얼한 영상과 감성적 음악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엽기적인 그녀>의 재탕 혹은 속편격인 작품.
2. O. S. T
<관련기사>
전지현 주연의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오리지날 사운드 트
랙 (OST)이 한국영화 OST로선 최로고 일본 음반차트 TOP100내에 진입했다.
일본에서 ‘나카노’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의 OST가 12월 27일자 오리콘 주간앨범 차트에서 89위로 랭크돼 한국 영화 OST사상 최초로 일본 음반차트 100위를 넘어섰다. 지난 20일자 주간 앨범차트에서 114위로 랭크된 ‘여친소’OST는 한 주만에 25계단을 뛰어 넘으며 영화 OST부문에서 또다른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기세다. 특히 이 영화 OST에는 일본그룹 X-JAPAN의 ‘TEARS'가 수록돼 있어 한층 인기를 끌고있다는 평각가 나오고 있는 중, WLRMArk지 ’겨울연가‘를 비롯해 많은 한국 드라마 OST가 흥행에 성공한 바 있지만 영화 OST가 TOP10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일본에서 한국 영화사상 최고의 개봉 흥행 수입을 기록한 ‘여친소’는 드라마에 비해 다소 취약한 영화부문에서도 일본 내 한류 열풍을 이어나갈 것으로 현지 영화계는 전망하고 있다.
< 트랙 >
13. BK love - MC sniper
18. 바람이라도 좋아 - 유미
19. knockin heaven's Door - 유미
5) 영화 음악의 미래와 발전방향
시대가 바뀌게 되면 자연스럽게 매체도 변화한다. 때문에 영화음악의 고전과 현대를 정해진 기준하에 구분 짓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며, 전자음악등이 주류로 등장한 최근의 경향을 변절되었다고 보는 발상도 경계되어야 한다.
하지만 영화음악이라는 매체가 엄연히 대중적인 범위 내에 존재하는 이상 이를 긍정적으로 계승시키려는 노력만큼은 수반되어야 할 것이고, 그 중에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은 영화음악을 전달하는 입장에 있는 제작/홍보인들의 꾸준한 인식 개선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발전적인 사고는 영화음악들을 접하는 대중들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우선 영화음악이 특정 매니아들의 전유물이라는 단편적 사고로부터 벗어나야 할 것이고,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음반에 기울였던 습관적인 관심을 매장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익숙치 않은 음반에도 줄 수 있는 최소한의 성의가 필요하다. 그것은 이미 팽창해 버린 영화음악 시장에 양질의 음악이 여전히 존재함을 확인시켜 주는 계기로 작용하며,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촉매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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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저작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