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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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고대의 교육
1. 폴리스(Polis)
2.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교육

Ⅱ. 소크라테스
1. 소크라테스의 생애
2. 교육의 철학
3. 영혼을 위한 교육
4. 소크라테스의 대화법
5. 교육적 사랑

Ⅲ. 플라톤
1. 플라톤의 생애
2. 당시의 시대적/사상적 배경과 주요사상
3. 플라톤의 교육사상
4. 동굴의 비유와 그의 교육관
5. 플라톤의 철인 정치와 교육관
6. 플라톤의 교육론의 의의와 한계

Ⅳ. 고교 교육 평준화
1. 정의
2. 평준화 실시의 배경
3. 평준화 정책에 관한 쟁점

본문내용

2003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울산지역은 서울대 진학률이 36.6% 향상된 것을 비롯하여 우수대학 진학률이 전체적으로 18.2% 향상되었다)
◆ 공교육의 붕괴
평준화 반대
평준화된 교실에서는 우수한 학생과 보통인 학생, 열등한 학생이 혼재한다. 이는 몰라서 잠자고 알기 때문에 잠자는 교실을 만든다. 평준화 아래서의 공교육 붕괴는 어쩌면 필연적인 현상이다. 공교육 교실에서 교육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사교육에서 욕구를 충족하려고 하니,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큰 피해를 입는 피해자는 서민계층의 자녀들이다. 지금 서민의 자녀들로 태어난 수재들은 학교에서는 수준에 맞게 가르쳐주질 않아서 배울 게 없고, 좋은 학원에는 돈 때문에 갈 수가 없어 배움의 길이 막혀 있는 것이다. 평준화를 포기하면 자칫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아이의 학습능력을 결정짓게 돼 불합리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지금 부모가 경제적 능력으로 거주지를 선택하여 강남의 일류학교를 보내는 것은 과연 합리적인가. 평준화 정책은 서민 자녀를 더욱 골탕 먹이는 정책이다.
평준화 찬성
비평준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학력의 하향평준화, 학생의 학교선택권 제한, 교육에서의 경쟁력 저하, 사학의 자율성 침해 등을 이유로 평준화가 학교교육의 붕괴를 일으킨다고 한다. 그러나 학교붕괴라는 용어는 교육활동을 학력향상에만 국한시켜 바라보는 데서 오는 것이며, 그나마도 특정지역에 한정된 현상이다. 학교붕괴, 또는 학교교육의 실패는 고교입시 평준화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공교육 외적인 환경요인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교육에 대한 투자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서 생긴 현상이다.
◆ 위화감의 조성
평준화 반대
명문고는 타개되어야 할 악(惡)이 아니다. 문명화된 자유세계, 그리고 대부분의 자본주의 국가 어디에나 세칭 일류학교는 있다. 특히 사립학교들은 철저하게 다른 학교들과 차별화되는 명문을 지향한다. 우수한 학생들은 이 명문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미국에서는 사립 고등학교들이 엘리트 사관학교 역할을 한다. 일찌감치 공립학교의 교육 붕괴 현상에 부딪쳤으면서도 미국이 세계의 리더 자리를 놓지 않는 것은 이런 대안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에는 공/사립 할 것 없이 지능, 적성, 특기가 제각각인 학생들이 아무 기준 없이 뒤섞여 있다. 발전적인 평준화란 시설과 교사진이 좋은 학교를 기준으로 이에 미흡한 학교를 끌어올리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평준화는 우수한 학교를 평범한 학교로 끌어내리고 있다. 경기고, 서울고 같이 어렵게 형성된 명문고를 강제로 없애버릴 필요가 있을까? 똑똑한 아이는 더 똑똑한 아이로, 떨어지는 아이는 더 떨어지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
평준화 찬성
평준화를 폐지할 경우 새로운 명문고와 귀족학교가 등장하고, 그 결과 학생들이 위화감을 가지게 된다. 이는 진정한 인간 교육과 공동체 교육을 해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특히, 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만 서열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다니는 학원까지 서열화 되는 경험을 해야 한다. 이는 그들의 부모에게까지 피해의식을 심어 주는 것이다.
⑥ 그 밖의 평준화 반대 근거
평준화와 열린 교육은 상충한다
교육기회의 형평성이라는 취지에서 출발한 평준화 정책과 창의성 개발이라는 취지 하에서 출발한 열린 교육은 상호 이율배반적인 성격을 지닌다. 지금 우리나라의 어린 영재들은 갈 곳이 없어 헤매고 있다. 영재들이 창의성을 꽃 피울 수 있게 영재교육기관을 초, 중학교 수준에서 마련해야 한다. 이래야만 영재들은 지적, 정서적 수준이 비슷한 친구들끼리 토론하고 조사하고 탐구함으로써 잠재적 능력과 창의성을 키워나갈 수 있다.
그간 제도 교육에서 길을 찾지 못한 영재들은 학교 교육을 버티지 못하고 자퇴해 버린 경우가 허다하다. 평준화 정책 하에서 열린 교육의 장을 벌이고 있는 우리의 교육 현실에서 영재들은 설 땅이 없다.
⑦ 그 밖의 평준화 옹호 근거
인권 보장의 문제
사람마다 학습능력은 달라도 교육을 받을 권리는 똑같기 때문에 고교평준화는 당연한 것이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후진국의 경우에는 학교서열화, 학벌패권주의 등 많은 비인간적 요소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비평준화가 용인될 수 있었으나, 선진국이 되고 행복추구권과 인권존중 사고가 보편화되고 학교시설과 인력이 상당수준 평준화될 때 학벌이기주의에서 오는 사회적 갈등과 학교서열화와 사람의 서열화가 주는 인권 모독적 상황은 더 이상 용납될 수가 없다.
사교육비 절감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학교성적이 존재하고 대학의 경쟁 입시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과외비 지출이 근절될 수는 없는 실정이다. 그런데, 평준화지역보다 비평준화지역의 과외가 더 많다는 것이 통계로 증명되었다. (일산, 분당 등 비평준화 신도시지역 73.8%, 서울지역 과외비율 59.2%) 강원도 원주에서는 중3학생이 과외를 받는 이유 중에 고등학교의 진학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답한 학생이 69.4% 이었고, 학교 수업만으로는 만족 못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 학생이 15.2%를 차지했다.
학벌이기주의의 완화
고교 비평준화는 학벌이기주의에 편승한 지역패권주의를 낳고 이는 결국 사회공동체의 붕괴를 초래한다. 지역갈등이 폭발하기 직전인 이런 때에 특정학교 출신이 관공서와 각 분야의 요직을 독점하는 모습은 하루 빨리 없어져야 한다.
참고문헌 및 자료
스털링 P. 램프레히트, 「서양 철학사」. 을유문화사, 1992
요한네스 할쉬베르거, 「서양 철학사」. 이문출판사, 1999
오인탁, 고대 그리스의 교육 사상 . 종로서적, 1994
http://knouedu.com.ne.kr
http://members.tripod.lycos.co.kr/kinder/html/edu_plra.html
http://web.edunet4u.net
www.21century.or.kr - 21세기 정책연구소
www.reschool.or.kr - 김해지역 고교 평준화를 위한 시민 연대회의
http://hakbumo.netian.com - 학부모연대
www.wjschool.org - 강원지역 고교평준화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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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27
  • 저작시기2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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