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한국 민족주의]민족주의 고찰과 한국 민족주의에 대한 함의(민족주의란, 민족국가 패러독스, 민족주의 반동화,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연관성, 근대 민족주의와 합리성, 한국 민족주의 다양성의 주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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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족주의][한국 민족주의]민족주의 고찰과 한국 민족주의에 대한 함의(민족주의란, 민족국가 패러독스, 민족주의 반동화,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연관성, 근대 민족주의와 합리성, 한국 민족주의 다양성의 주체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민족주의란
Ⅲ. 민족국가의 패러독스
Ⅳ. 민족주의의 반동화
Ⅴ. 자유주의와 민족주의의 연관성
Ⅵ. 근대 민족주의와 합리성
Ⅶ. 한국 민족주의의 다양성의 주체성
Ⅷ. 한국에 대한 함의
Ⅸ. 결론

본문내용

한 전쟁분위기 속에서 아랍연맹의 조정으로 인하여 양 예멘정부는 통일 논의가 전개 되었는데, 국경지대에서 발견된 유전의 공동개발을 위하여, 양국이 중립지대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통일을 모색하게 되고, 그에 의해 통일을 이루게된다. 예멘 통일은 두 개의 정부가 상호의 국력에 비례하여 통합정부의 권력을 배분하는 형태를 취하였다. 구체적으로 남북예멘의 모든 기존 기구들은 그대로 둔 채 중앙기구만을 만들어 연방식으로 관장하는 형태를 취하였고, 중앙기구에서는 각 보직의 정,부 책임자를 각각 북예멘, 남예멘 출신이 맡았다. 그러나, 후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종교에 의한 정권 다툼에 의해, 다시분열과 재통일을 맞이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들도 통일 과정에서 연방주의를 택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통일을 이룬 몇나라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다. 여기에는 통일과정에 대한 상황들을 언급하지 않았다. 단지, 단면적으로 그들이 통일을 이룩할 때 어떠한 정치제도를 택했는지에만 초점을 두었다. 그렇다면, 독일, 베트남, 예멘 통일 사례의 한반도 통일에 대한 적용가능성은 어떠한 지에 대해 살펴보면,
먼저, 통일의 형태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면, 한반도에서는 무력을 통한 정복 통일, 즉 베트남식 통일 모델을 사용할 수 없고, 사용해서도 안 된다. 지난 1950∼1953년의 한국전쟁에서 남북한 양측 모두 큰 피해만 입었고, 불신과 적대관계를 구축하였을 뿐 통일을 이룰 수 없었다.
한반도에서는 독일 통일과 예멘 통일 가운데 어느 유형이 더욱 타당할까? 독일식 조기 흡수통일 모델이 한반도에 적용된다면, 그것은 북한체제가 갑작스럽게 붕괴할 경우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독일의 사례에서 보듯이 천문학적 통일비용을 조달할 능력이 남한에 없기 때문에 흡수통일은 어려울 것이며, 만약 흡수통일이 이루어지면 이는 수습할 수 없는 재난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이종오, 1995). 예멘식 합의통일 유형은 우리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예멘의 통일과 내전, 그리고 재통일로 연결되는 일련의 사태로 살펴보았듯이, 합의통일은 통일과정을 평화적으로 이끌 뿐이지 통일 그 자체로서 무력대결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즉, 통일 후 내전을 유발할 가능성이 언제나 잠재한다(서재만, 1994). 하지만, 독일식 흡수통일은 통일후 내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완전한 합의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력통일의 가능성을 배제하거나 극소화하기 위한 치밀하고 충분한 사전준비 작업이 요청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들 대부분이 연방주의에 입각한 정치형태를 받아들이고 있다. 사실상 그것이 분열되었던 민족을 제어하기에 가장 타당한 형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연방주의에 입각한 통일에 있어서도 우리식의 효과적인 형태로 취해야 할 것이다.
본자는 여기서 연방주의형태로 통일되어야 함은 타당하다는 전제아내, 남북한에 현존하는 두 국민국가를 구성단위로 하는 방안보다는 남북한의 광역자치단체를 구성단위로 하는 방안이 보다 적절하다고 본다. 이러한 구조를 마련해야만 통일을 전후하여 남북의 어느 일방이 타방에게 흡수한다는 불안감을 갖지 않게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형태의 연방적 체제를 갖추어야만 남북 각지역의 지방도 개성을 되찾고 자주성과 활력을 회복할수 있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해외 동포들에 대한 민족적으로 포용하려는 제도들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지난날 우리는 일제식민지에 의해 많은 우리 민족구성원들이 중국, 러시아, 일본, 북미, 중남미등지로 이주를 하였다. 그러므로 이들도 우리의 동포이며, 우리 민족의 한일원임을 인정하고, 한국으로의 귀환을 원하면 그것이 가능하도록 해주며, 친척들과의 교류도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즉, 통일국가 영향권내에 존재할 ‘시민공동체’ 와 통일국가 영향권에밖에 있는 민족공동체를 구분하되, 그들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건들이 충족되면 모두 시민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이때, 한국은 주변국들과 불필요한 마찰과 갈등을 예방해야할 것이다. 즉, 타국의 민족주의를 자극하여 이지역 전체가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민족주의에 휘말리는 거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의 민족주의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은 주변국의 주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궁극적으로 타민족, 타국가와 공존할 수 있는 민족주의, 즉 ‘열린민족주의’, ‘공존적 민족주의’에 기반해야 할 것이다.
Ⅸ. 결론
우리나라의 근대 민족주의의 과제를 반봉건과 반제국주의로 설정하고 나면 근대 민족주의는 좌절되고 굴절된 민족주의였다. 왜냐하면 개항기 이후 우리나라는 제국주의의 각축장이 되면서 반식민 상태를 거쳤고, 급기야는 식민국가로 전락되고 말았기 때문에 반제국주의, 즉 독립의 상태를 기준으로 볼 때 좌절된 민족주의였으며, 또한 반봉건도 제국주의의 수탈과정을 겪으면서 우리 민족이 주체적으로 수행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대 민족주의도 그것의 과제가 무엇보다도 민족의 통일에 있다고 할 때, 아직까지는 결코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왔다고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여럿이 있을 수 있겠지만, 우선 민족주의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의 시작을 4?19혁명에서 잡든지, 아니면 1970년대 중반 이후부터 잡든지간에 논의의 역사가 극히 짧고, 지속적이지 못하였다는 데서 찾을 수 있으며, 또한 통일에 대한 논의 자체가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이용당해 왔다는 점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의 근·현대 민족주의는 전체적으로 실체가 있다기 보다는 오히려 과제만 있었고, 그런 면에서 보면 결코 성공적이지 못하였다.
그러나 당연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우리 민족이 역사적으로 존재해 온 것은 사실이며, 또한 현재에도 존재하고 있다. 게다가 상당히 오래 전부터 우리 민족은 자연집단으로 존재해 왔으며, 또한 다른 민족과 뚜렷한 차이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다시 말해서 민족 형성의 요소들로서 언어공동, 지역공동, 혈연공동, 문화공동, 정치공동, 경제공동, 역사공동을 지적하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면, 그야말로 우리 민족은 민족주의가 실패 없이, 그리고 중단 없이 전개될 필요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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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28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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