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의 원인

목차

★ 소리의 전달 과정
1. 유전성 난청과 선천성 난청
2. 약물에 의한 난청
3. 음향에 의한 난청
4. 외상에 의한 난청
5. 메니에르병(Meniere병)과 돌발성 난청
6. 노인성 난청과 원인불명의 감음성 난청
7. 전신질환에 의한 난청
8. 중이염에 의한 난청

본문내용

전정신경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청신경의 증상인 이명, 난청, 현기증
청력은 조기에 고도난청이 되며, 평형신경의 기능도 비교적 조기에 고도의 장애
② 소뇌 교각부의 종양 ― 뇌종양의 빈발 부위의 하나, 증상은 청신경 종양과 같으나, 그 경과와 증상 발현 순서는 차이가 있다.
③ 와우 신경염 ― 와우신경에 주 병변을 갖는 신경염, 증상은 어느 날 갑자기 한 쪽 귀가 안 들리고 이명 현상을 동반함. 현기증은 없고 청력도 다양하며, 저음장애형, 고음장애형, 수평형 등이 있다. 감음성 난청이며 조기에 치료하면 회복 가능함
④ 심인성 난청 ― 실제로는 소리가 들리는데 소리를 듣는다는 감지가 되지 않는 상태.
원인이 정신적인 것이라서 심인성 난청 혹은 히스테리성 난청이라 한다.
소아, 특히 6~8세, 13~15세를 중심으로 다발하며, 여아에게 많이 나타난다.
증상은 난청과 이명, 이동, 이폐쇄감을 호소함
양측성 감음성 장애를 나타내며, 때로는 일측성 또는 혼합성 난청이나 전음성 난청
8. 중이염에 의한 난청
1) 급성 중이염 ― 청력장애는 가벼움, 주로 중이강 내에 존재하는 염증성 삼출액이나 농이 중이전음계에 부하됨으로써 가벼운 고음장애형 전음성 난청
2) 만성 중이염 ― 중이강 내의 염증이 만성화된 것, 고실, 유양동, 유양봉과 속에 여러 가지 만성 염증성 병변 보유하며, 고막에 크고 작은 천공을 가지고 만성적으로 농 또는 기타의 염증성 분비물을 배출하는 상태.
순수한 전음성 난청, 골도청력은 정상 또는 약간 저하되며, 기도청력은 악화되나 60dB을 넘지 않는다. 중이강 내의 병변과 청력장애와의 사이에 밀접한 관계있음.
중이강 내에 큰 병변이 없는 경우는 고막천공이 작으면 청력장애가 적고 크면 청력장애도 커진다. 고막천공이 작더라도 이소골 연쇄에 이상이 있으면 청력장애는 커진다.
이소골 병변이나 외이나 중이의 병변으로는 60dB을 넘는 장애는 나타나지 않는다.
3) 중이염의 여러 가지 특수성
① 중이염 후유증 ― 자각증상은 대부분 난청이다. 고막천공이 없는 중이염 후유증으로 인한 청력장애는 주로 이소골 병변에 의한 것으로 고실성형술로 개선될 수 있다.
② 진주종성 중이염 ― 만성 중이염 중에서 중이 내에 진주종을 가지고 있는 것
주위의 뼈를 파괴하여 확대되므로 악성 중이염이라고 함. 청력장애는 보통 만성 중이염과 다르지 않으며, 수술의 대상이 된다.
③ 고실경화증 ― 중이염의 병적 조직 중에 연골 같은 회백색의 단단한 물질이 생겨 이소골의 운동에 제한을 주게 되거나 또는 염증의 치유를 방해하는 상태
자각증상은 만성 중이염과 동일하나 이소골 운동에 제한이 있으며, 고도난청 보임, 청력도는 저음장애형이 많으며 30dB이상인 경우 많다.
4) 중이염성 내이염
중이 내에 있는 염증이 내이로 파급되어 내이염을 일으키는 경우다.
급성 중이염이나 만성 중이염에서 급성으로 나빠진 염증이 혈관 또는 림프관을 통하든지 직접 골벽을 파괴해서 내이로 파급되어 내이에 급성 염증을 일으킨다.
5) 이관기능장애와 삼출성 중이염― ① 이관협착증 ② 삼출성 중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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