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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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식을 나타내셨습니다. 그 시각에 대한 차이에 대해서 좀 더 설명해 주십시오. 그리고 작품에서 인간의 삶을 주관하는 주사위는 결국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작가의 추상적인 결론에 대해서 발표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7번 답변
「흥남철수」의 주인공 ‘철’에 대하여 역사적 현대인의 시각과 고대 문명인의 시각은 상반된 인식을 드러낸다. 고대 문명인의 시각에서 볼 때 즉, ‘천지의 질서가 비결정주의적’임을 승인하면 ‘철’의 행동은 ‘알 수 없는 운명과 그에 도전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고뇌와 비극을 되풀이하여 제기’하는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인과관계에 기인한 역사적 현대인의 시각에서 볼 때 ‘철’의 행위는 ‘감상과잉적 낭만주의로 격하된다. 마찬가지로 김동리의 관심은 ’자기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기묘한 순간을 어떻게 설명하겠는가?’에 있다. 그의 말 속에는 인간의 삶을 주관하는 것은 결국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신에게 있다는 암시가 담겨있다.
‘철의 행동과 알 수 없는 결과’
역사적 현대인의 시각
고대 문명인의 시각=김동리
인과관계에 입각해 철의 감상과잉적
낭만주의 때문에 일어난 결과
자기도 알 수 없는 기묘한 순간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운명은
인간도 알 수 없는 것
즉 인간의 삶을 주관하는 주사위가 인간에게 없다는 것을 위의 김동리의 관점과 결부지어 보면 인생은 모든 것이 결정지어 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은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가 있다. 즉 인생의 항로는 인간이 조정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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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7.11.07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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