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의 장례문화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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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상장례의 개념
참고 : <티벳 사자의 서>와 죽음을 맞는 태도

2. 전통 상례의 절차

3. 상례의 의례구조

4. 상례의 형태
참고 : 풍장, 초분:복장제(服裝制),이중장제, 조장에 대해서

본문내용

부가 죽었을 때 매장을 하면 두 사람의 죽음이 된다.
◆ 조장(鳥葬)
파키스탄, 티벳, 인도의 배화교(파루시)에서 지내는 장법이다.
북서 네팔의 티베트 마을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시신을 흰색 천으로 싸서 겨울이면 3-5일, 여름이면 1-3일 집안에 놓고 문상을 한다. 이 문상기간동안 스님들은 염불을 하며 죽은 자의 죄를 없애 주고 친족과 친지들이 문상을 한다. 이 애도기간에 가족들은 머리를 빗지 않으며 얼굴도 씻지 않고 웃거나 크게 말을 할 수가 없다. 시체를 산중턱까지 운반하여 발가벗긴 시체를 서쪽에 머리를 두고 안치한다. 승려들이 향을 피우며 경을 읽고 인간의 대퇴골로 만든 인골피리를 불고 돌에다 칼을 간다. 집도자는 라마교 등의 의승(醫僧)이며, 그는 새를 불러모으기 위해 우선 늑골 아래 부분을 일직선으로 옆으로 벤 다음, 세로로 잘라 내장을 손으로 꺼내어 언저리에 뿌린다. 새가 먹을 수 있도록 다시 죽은 사람의 머리 밑에 돌을 괴고 큰 돌을 머리 위로 떨어뜨려 시체의 머리를 부순다. 몸의 해체가 끝나면 승려들은 간단한 회식을 하고 산에서 내려온다. 사람이 있으면 새가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 곳에는 수십마리의 독수리와 까마귀가 모여들어 시체를 뜯어 먹는데 다음 날 아침에는 등뼈와 털만 남는다. 조장은 하늘을 신성시하는 티베트인의 육체는 새에 의해서 하늘로 운반된다는 생각에 근거를 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새를 죽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닭이나 달걀도 먹지 않는다.
조장은 화장을 할만한 땔감이 부족하고, 고산지대의 추위로 인해 얼어붙은 땅을 파기도 어렵기 때문에 만들어진 장례 풍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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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2.02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9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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