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틀짓기 사례조사(친일파 재산환수에 관한 조중동vs한겨례신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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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매스컴의 중요성

2.매스컴과 틀짓기 이론의 관계

3.친일파 재산환수 문제

4.친일파 재산환수에 대한 언론사별 프레임
§5월 3일 기사
①조선일보
②중앙일보
③한겨레신문
§그 이후의 기사
①한겨례신문
②조선일보

5.결론
§사례조사를 하면서 느낀점

본문내용

1.매스컴의 중요성
현대사회에서 매스컴의 파급적 효과가 얼마나 큰지는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일반적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매스미디어 중 텔레비전과 신문이 여전히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인터넷 등의 새로운 매스미디어가 탄생함에 따라 매스컴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은 더욱 커지고 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보고, 인터넷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스컴은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매스컴이 말하는 내용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그대로 믿고 타인에게 올바른 진리인 양 전달하기도 하고,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자신의 가치관에 그대로 대입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매스컴이 사실을 얼마나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전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어떠한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객관적인 사실 그대로만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매스컴은 의도적이든 그렇지않든 사실의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사람들에게 그 사실에 대한 해석까지 해줄 뿐 아니라 특정한 가치관을 주입시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신문기사의 경우에는 기자 또는 신문사의 성향이 반영되게 마련이다. 따라서 매스컴을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르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현대사회에서 도태되거나 경우에 따라서 미디어의 지배를 받을지도 모른다. 언론의 위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매스컴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화롭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2.매스컴과 틀짓기 이론의 관계
객관적 사실을 놓고 그것을 어떻게 가공하고 포장하여 뉴스 기사화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언론인과 언론사의 몫이다. 그들이 사실을 가공하고 포장하는 과정은 흔히 틀짓기(framing)로 표현된다. 틀짓기의 고전적 정의에 따르면, 언론은 다양한 사실 중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가를 결정하고, 이 결정에 따라 특정한 부분을 선택하여 강조하고 다른 부분은 무시하는 형태로 보도 기사를 만들게 된다. 많은 배우가 올라와 있는 무대 위에서 한 배우만을 조명해 관객에게 보여주는 스포트 라이트와 같은 기능이다.
이번에 틀짓기 사례를 준비하면서 언론의 재미있는 사례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발냄새 기사의 틀짓기’라는 것이다.
심한 발냄새 원인균은 세계가 모두 똑같다 (연합>한겨레)
발냄새 원인, 동서양이 달라요 (SBS)
똑같은 연구 결과를 놓고 이렇게 다른 기사가 나왔다. 연구의 내용은 발냄새가 많이 나는 한국 사람의 발에서, 외국에서 흔한 세 가지 균 중 두 가지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한겨레신문>에 위와 같은 제목을 달고 실린 연합뉴스 기사는 두 가지가 같다는 데 주목하여 "세계가 똑같다"고 했고, SBS 기사는 나머지 한 균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데 주목하여 "동서양이 다르다"라고 했다. 절반 마셔 버린 술병을 놓고, 반이 비어버린 것인지 반이 차 있는 것인지 고뇌하는 철학자를 연상케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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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2.26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44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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