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1월]신세계 이마트의 한국형 할인점모델에 관한 경영전략사례보고서 입니다.

본문내용

역시 한국주시장 공략을 전국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까르푸는 2002년 광주, 군산, 안산 등 9 개 지방 점포를 개점하는 것을 비롯하여, 2005년까지 점포수를 4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영국1위 소매업체인 테스코는 삼성물산과 손을 잡고 점포수를 2005년까지 55개로 늘린다는 전략을 표명하고 있다. 그 결과 2005년에는 전국에 할인점이 200여개를 넘게 되어, 할인점 포화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할인점 시장의 수익성이 악화되리라 예상하고 있다.
할인점의 경우 영업면적 2.500평 기준으로 출점비용이 약 250억~350 억원 가량이 소요되기 때문에, 다점포화 및 점포 대형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자금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따라서, 자금력이 풍부한 외국업체와의 경쟁에서 어떻게 이마트가 현재의 할인점 1위를 고수할 수 있으며, 치열한 경쟁에서 어떻게 수익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지는 과제로 남아 있다. 또한 이마트의 차별화된 요소였던 '한국형 할인점 모델' 은 앞으로 예상되는 외국 할인점들의 토착화 전략으로 인해 그 차별적 요소를 잃을 것으로 예상 된다. 이마트가 향후 외국계 할인매장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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