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소지향의 일본인’ 속의 유가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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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책의 소개

※ 촉소지향의 일본인 속의 유교
1. 일본속의 유불선
2. 일본어의 경어
3. 일본의 훈독과 경학
4. 일본의 가문(家紋)과 한국의 족보
5. 일본 유교의 한계, 집단주의

※ 결론

본문내용

다.
즉, 우리나라는 '효'의 이념에, 일본은 '충'의 이념에 더 많은 가치를 두게 되었다.
그 결과 조선의 지배 계층이나 지식인 사회에서는 효와 문을 숭상하는 '선비사상'이 강조되는 반면, 일본에서는 주군에 대한 충성과 무를 중시하는 '사무라이 정신'이 강조되었다.
이로 인해, '선비'와 '사무라이'는 같은 유교 사회의 지배 계급이자 엘리트였음에도, 선비는 유교적 덕치, 인정주의에 바탕을 둔 정적이고 방어적인 성향, 사무라이는 충군애국에 바탕을 둔 동적이고 호전적인 성향으로 대비되었다.>
책에 이런 구절이 있다.
‘번의 문장에 소속되어 한편생을 살지 않으면 사무라이는 로닌 자기가 모시는 영주를 떠나 봉록을 잃은 무사
의 신세가 되어 외톨박이로 고난의 날을 보내게 된다.’ 제2장 ‘축소지향’의 여섯가지 모델 6. 문장형 105p 하단
어떤 한 집단에 들지 않으면 그 평생을 외톨박이로 살아야 한다는 말은 즉, 외톨박이가 되지 않으려면 어떤 한 집단에는 무조건 들어야 한다는 말과 같다. 그리고 일전에 시험에 앞서 KBS스페셜로 나온 공자의 인을 다룬 영상물을 본 적이 있다. 그 곳에 유교의 한계로 나타나는 예가 나온다. ‘집단’에 들지 않으면 ‘외톨이’가되는 이러한 맹목적인 집단주의의 폐단은 그 집단이 나라가 되고 세계2차대전 때에 나타났다. 그 예로 나온 것이 일본의 가미가제다. 위의 참고자료에 나타난 충의 강조로 이해 나타난 것이다.
※ 결론
우리나라와 일본의 사이를 두고 가깝지만 먼 나라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위치상으로는 가까우나 서로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제쳐두고 일단 나를 보아도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얻은 지식이 대부분이니 말이다. 일본은 이웃나라 이다. 그러니까, 세계를 마을로 치면 이웃사촌 관계이다. 물론 나라간의 관계가 실리를 따지는 것을 주로 하여 진짜 우호국은 없다는 말도 안다. 그러나 일본과 우리나라는 멀리하기엔 너무 가깝다. 위치상이 아니라 과거 옛날부터 맺어온 관계가 그렇단 말이다. 이 레포트의 내용은 ‘유교’라는 것에 국한되어 있다. 그런데도 유교란 한 문화 속성 안에서도 일본과 우리나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걸 레포트를 쓰면서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의 동경대학의 한 교수가 한 말로 이 레포트를 마무리한다. “일본 문명은 근대화에 빠르게 대처하였지만, 그만큼 피상적이었고, 오히려 한국유교야말로 보다 깊이 있는 사상적 창조를 해낼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국의 깊이 있는 사상과 일본의 절충사상이 다시 만나 서로를 배우는 과정이야말로 금후 동아시아 문명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ps) 이 책의 초점이 일본의 축소지향적인 특징을 살피고 있기 때문에 종교적인 이야기는 그다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그 속의 몇 가지 구절 속에 제가 생각되는 유가사상의 모습이 보인다고 생각되는 구절을 옮겨서 그 밑에 참고자료와 저의 코멘트 혹은 참고할만한 자료, 그림을 첨가하는 형식으로 레포트를 썼다. 그리고 구절은 책의 페이지와 상중하단으로 나눠서 각주를 달았다.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8.02.12
  • 저작시기2008.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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