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사관의 이해

목차

Ⅰ. 서론 - 마르크스 소개

Ⅱ. 본론
1. 마르크스주의의 탄생 배경
1) 20세기 사회의 흐름
2) 사회주의 이데올로기의 등장
3) 19세기 전환적 역사의식
2. 마르크스 이론의 토대- 유물론
3. 마르크스 이론의 주요 구성요소
1) 변증법 (헤겔과 ～ 마르크스)
2) 변증법의 적용 - 변증법적 유물사관
3) 역사적 유물론(유물사관)
4) 상부구조와 하부구조
5) 생산력의 누적적 발전법칙
6) 계급과 계급투쟁
4. 역사적 유물론의 역사발전과 경제발전의 5단계
1) 원시공동체 사회
2) 노예제 사회
3) 봉건제 사회
4) 자본주의 사회
5) 사회주의 사회

Ⅲ. 결론 - 한계와 의의

본문내용

값싼 노예공급이 미정복 지역의 점지적 감소라는 근본적 한계와 노예반란, 대규모 토지소유자와 소규모 토지소유자 간의 갈등으로 붕괴한다.
3) 봉건제 사회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 소유와 인간에 대한 제한적 소유가 일반적이었던 사회. 영주는 일정한 지배구역의 토지를 소유했고, 농노는 영지의 경작권을 가지고 일정한 양의 세금을 바쳤다. 영주는 농노의 생명처분권은 없었고, 농노는 거주이동의 자유가 없었다. 농촌은 식량을, 도시의 상인들은 여러 가지 물건을 팔았고 도시에서는 물물교환이나 돈에 의한 매매가 시장을 통해 이루어졌다. 시장을 통해 화폐유통이 증가하고 공장과 대규모 상인자본가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계급이 발생하고 교역이 증대되었다.
4) 자본주의 사회.
부유한 부르주아들은 농노, 소시민등과 함께 힘을 합쳐 봉건제를 무너뜨리고 자본주의를 맞이한다. 자본주의 사회는 생산력과 교역이 일반적으로 발전된 사회로 생산수단의 완전한 사적소유가 일반적인 사회이며, 인간에 대한 신분적 소유가 철폐된 사회로 자본가와 노동자간의 계약적 생산관계의 형성기이다. 자본가 계급에 의한 생산수단의 독점적 소유와 노동자 계급에 대한 잉여가치 착취가 이 사회의 특징이다. 이 두 세력의 갈등이 빈익빈 부익부에 의하여 프롤레타리아의 저항, 갈등을 가져오게 되고 붕괴하고 사회주의로 넘어가게 된다. 이 최후의 단계가 제국주의이며 이 제국주의 국가들은 식민지 국가의 투쟁으로 AUFAKID하고 사회주의가 도래한다고 보았다.
5) 사회주의 사회
사회주의는 프롤레타리아의 의한 사회주의 혁명에 의하여 자본주의를 폐지하고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수립함으로서 1917년 러시아에서 처음 발생하였다. 생산수단의 사회적 소유, 인간에 대한 착취의 일소, 노동자의 동지적 협력과 사회주의적 상호원조에 기초한 사회공동체제도 등이 사회주의의 특징이라 한다. 사회주의적 생산의 목적은 이윤이 아니라 인간이며 인간의 다양한 물질적, 정신적 욕망의 충족이다. 모든 사람은 능력에 따라 일하고 사회의 공헌에 따라 소비할 수 있다고 한다.
Ⅲ. 결론 - 한계와 의의
마르크스의 사회이론은 19세기 특히 1840년대의 유럽의 비참한 현실세계를 그 분석의 대상으로 한 이론이다. 대외적으로는 치열한 제국주의 투쟁이 싹트기 시작했고, 대내적으로는 일체의 노동자 보호를 거부하는 상황이었다. 여기에서 경제인의 원형은 자본가 개개의 모습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고, 그러한 한 마르크스의 경제사관이 제시하는 경제적 결정론은 하나의 현실로서 나타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마르크스가 사관의 정립에 있어 간과하고 무시하고 있었던 점을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 주체인 인간은 오직 영리 동기에 의해서만 그 행동이 동기 지어지는 실재라고 본 점이다. 마르크스는 더 많은 이윤을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동자를 고용하여 잉여가치를 창출해야 하고, 노동자 착취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생산수단이 필요하고, 이를 얻기 위해서는 투자를 극대화하고, 투자를 위해서는 저축을 해야 하는 착취→저축→투자의 무한한 회전이 자본제 사회의 하부구조가 겪는 일이다.
그러나 실험 심리학의 발달과 더불어 진행된 인간의 연구에서 인간은 영리 동기에 의한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하는 하위문화(Subculture) 가 갖는 가치관에 의해서도 그 생동이 크게 동기지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둘째, 마르크스는 국민 대중에 근거를 둔 민주주의의 힘이 세계사 발전을 마르크스가 예시(豫示)한 길에서 크게 벗어나게 했음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가능성을 인정하긴 했지만 마르크스는 가지의 경제적 결정론 및 계급 투쟁설에 충실하기 위해 여론의 요구에 압도된 자본가 측의 양보는 중시하지 않았다. 그에게 있어서 국가는 계급성을 가진 지배계급의 이익을 옹호, 증진 위한 기관이므로 지배계급에게 불리한 허다한 개혁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공황 이후 영국의 경우 노동자 계급은 정치적, 경제적 압력에도 불구하고, 그 세력을 증대시켜 자본가계급을 대신해 앞으로의 경제 사회의 운명을 지닐 계급으로 의식을 높여갔고, 그 결과 자본가의 양보 하에 파국을 모면하는 타협적 안정화의 기틀이 잡혀갔다고 볼 수 있다.
셋째, 아무리 물질을 가조해도 그러한 주장들이 우리 정신세계 내에서만 표현되고 이해될 수 있다는 한계. 우리가 아무리 물질을 우선적으로 존재로 인정한다고 하여도 우리의 정신을 떠나서는 논의할 수 없으며 우리의 정신을 통하지 않고서는 물질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고 , 간접적 정신을 통해서만 물질의 존재를 확인. 이러한 이유로 유물론이야 말로 인간의 다양한 관념세계들 중에서 극히 일부분을 보여주는 예로 평가.
의의
세계관으로서의 변증법적 유물론은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 과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개개의 과학은 일정한 범위의 현상을 연구한다. 그러나 개개의 과학, 나아가 전체 사회과학이나 자연과학은 총체적 세계상을 해명할 수도, 총체적 세계관을 제시할 수 도 있다. 변증법적 유물론은 총체적, 과학적 세계관을 제시하고 자연, 사회, 보편적 발전 법칙을 해명하여 자연 현상 및 인류사의 복잡한 연쇄를 통일적으로 이해 포괄한다. 변증법적 유물론은 여타 과학에 철학적 세계관을 제시하고 자연, 사회의 보편적 발전에 관한 지식을 제공한다.
- 세계관으로서의 변증법적 유물론의 중요성
- 역사의 전체적 흐름에 관한 거시적인 안목 제시(정치사를 뛰어넘은 사회사적 역사인식)
- 정신적인 것 뒤에 밀려나 있던 물질의 중요성을 깨닫게 함
- 변화에 대한 긍정적 시각 제시.
사회학 제 1법칙: 생산 관계와 생산력이 필연적으로 일치하게 되는 것
사회학 제 2법칙: 상부구조가 경제적 하부구조에 필연적으로 일치되어야 한다는 법칙.
경제적 하부구조가 변한다고 모든 사회의식 및 사회관계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하부구조와 양립할 수 없는 것만 변화하고 모순되지 않는 것은 그대로 존속.
◇ 참고문헌
<고전 마르크스주의 전통은 무엇인가?>, John Molyneux, 책갈피, 2005
<마르크스주의>, 유진런, 고려원, 1991
<그람시와 마르크스주의 이론>, Chantal Mouffe, 녹두, 1992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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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철학,   사회주의,   마르크스,   이데올로기,   유물론,   변증법,   헤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