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커밍스의 한국현대사 10장 요약

목차

제 10 장. 세계 속의 한국의 위치

- 침범할 수 없는 경계선?

- 영변의 의혹들

- 일촉즉발에서 긴장완화로

- 미국의 한국 내 핵정책의 배경

- 긴장완화를 향해

- 햇볕정책

- 한국의 통일?

- 결론

- 저자의 한국현대사 해석에 대한 개인적 의견

본문내용

민지, 정변, 전쟁, 정치적 분쟁, 이데올로기적 분열, 사회적 소요, 좌충우돌의 경제성장을 되돌아볼 수 있다. 한국은 많이 변해 갔다. 유교적 덕과 통치술보다 급속한 산업성장, 전속력으로 치달은 근대화, 세계정상급 인재의 화신이 되었다.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갈등과 혼란의 세기도 만약 통일된 한국이 한국인들이 말하는 그런 자유를 가질 수 있다면, 여전히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 자유는 하나의 국가로서의 자유, 그 국민이 가지가 원하는 존재가 될 수 있는 자유이다.
- 저자의 한국현대사 해석에 대한 개인적 의견
제 10 장은 “세계 속의 한국의 위치”라는 제목으로 저자가 서두에 이야기 했었던 것처럼, 한반도의 분열 상태가 세계의 열강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특별히 미국과의 관계에서 어떤 상화인지에 대해 비교적 객관적 시각을 가지고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결론으로 볼 수 있는 10장은 한반도의 가장 큰 문제, 어떠한 경제적, 문화적, 국민적 문제들보다 앞서있으며, 국민들이 잠시 잊어버리고 있는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말 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 또한 미국인이기에 한국인만큼의 통일에 대한 염원이 나타나 있지는 않다.
최근에 “한반도”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다. 그 영화 안에서는 남북한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과, 통일을 막으려는 일본, 그리고 그런 일본을 지지하는 국내의 보수 세력과 대통령의 갈등을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한반도의 주변 국가들이 한반도의 통일을 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어떤 국가보다 일본이 적극적 이였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도 그렇게 이야기한다. 경제적 이유로 일본이 한반도의 통일을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표면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해도 말이다.
통일은 우리 민족의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 다른 열강들이 이것을 반대한다 해도, 분명히 한반도의 국민의 대다수가 통일을 바라고 있다. 그렇기에 분명히 통일은 이루어질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정권이 바뀐 지금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분열과 이간질은 사단의 속성이다. 연합과 하나 됨은 하나님의 속성이다. 북한 땅에도 분명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져야 하고, 복음이 들어가 북한 주민들이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영향력있는 크리스챤들이 정치와 외교에 세워져서 한반도의 통일을 이끌고, 한국의 교회들이 기도하며 물질을 후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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