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생전 감상문
본 자료는 미만의 자료로 미리보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닫기
  • 1
  • 2
  • 3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갖고 싶어 울음 섞인 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평생 돈장사는 해 보지 않으니, 허구 헌날 삽질은 해서 무엇 합니까?"
박생은 웃으며 대답했다.
"나는 아직도 삽질을 익숙히 하지 못하였소."
"그럼 주식 일이라도 못 하시나요?"
"주식 일은 본래 배우지 않았는 걸 어떻게 하겠소?"
"그럼 정치는 못 하시나요?"
"정치는 밑천이 없는 걸 어떻게 하겠소?"
처는 왈칵 성을 내며 소리쳤다.
"밤낮으로 삽질을 하더니 기껏 '어떻게 하겠쏘?' 소리만 배웠단 말씀이오? 주식도 못 한다,
정치도 못 한다면, 도둑질이라도 못 하시나요?"
박생은 하고 있던 콘크리트 질을 덮어놓고 일어나면서,
"아깝다. 내가 당초 삽질로 십 년을 기약했는데, 인제 칠 년인걸……."
하고 휙 문 밖으로 나가 버렸다.
대운하 파러 가세..
  • 가격800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8.03.07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393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