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포티미아문명(정치, 역사, 문화, 예술, 교육, 스포츠)

목차

♠메소포타미아 문명 소개
♠ 메소포타미아의 역사와 정치
♠ 메소포타미아의 문화
♠ 메소포타미아의 교육과 스포츠

본문내용

금속 ,돌 따위로 만들어지는 무수한 공예품을 종목별로 열거한 공업 기술의 교재도 있었다. 고대의 학과 중에는 수학도 중요시하였다. 유능한 회계, 행정관이 되기 위해서는 수량의 표시법과 그 실제면의 응용에 관한 지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메소포타미아 사회에서는 성문법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으므로 법의 연구와 실무적인 용어, 고나용구, 표현방법을 배웠다. 의학도 꽤 상세히 가르쳤다고 한다. 메소포타미아의 학교에서 역사는 왕과 왕조의 연대를 가르치는 수준으로 한정되었다. 문학 공부는 서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메르의 문학의 황금시대는 기원 2100년경 우르의 멸망과 함께 끝났지만 그 이후에 독창적인 문학을 낳았고 메소포타미아 문학의 영속적인 한 분야가 되었고 훗날헤브라이인에게 영향을 미친 ‘애가’는 우르의 멸망에 의해 창조된 것이다.
체육
●사회적 배경과 요구에 따라 스포츠 발달 미흡
메소포타미아는 체육적인 면으로 본다면 원시시대보다도 더욱 약화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유는 필기의 기술을 가져야만 사제나 귀족, 부유한 상인들의 기록관이 됨으로써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얻기 때문에 신체적 훈련보다 지적훈련에 더욱 치중하였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필기기술 습득에 치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상류층은 기록관이 되는데 온 정신을 기울였던 것이다.
● 특권층 - 놀이, 수영, 궁술, 마술
군인 - 궁술, 창던지기, 승마, 수영
따라서 농민, 직업인, 수렵사, 군인 등의 생활에 관련된 직업훈련과 결합하거나 실용적 목표에 도움이 될 경우에만 평가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특권 계층의 귀족들은 놀이, 수영, 궁술, 마술 등을 배웠으며 군인들은 전쟁이나 수렵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도록 군사훈련, 즉 궁술, 투창, 승마, 수영 등을 통해 전투력을 유지했다. 특히 수영은 시합용으로 경기화 되지 않았지만 전쟁수행에 필요한 기술로 여겨져 한손 또는 두 손으로 하는 운동이 성행하였다. 물을 신성시하는 고대인들은 맑은 물로 몸을 씻고 신에게 기도드린다는 뜻과 수신(水神)과의 관계로 인하여 수영 금지의 장소도 많았다. 그러나 수영은 군사적인 목적을 가지고 도하를 하여 기습작전을 감행하고 또한 자기생명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하는 데도 필요한 기술이었다.
●영리적인 공연을 하는 경향이 짙었던 무용
무용은 이집트만큼 발달하지 못하였으며, 영리적인 공연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메소포타미아인은 수렵이나 전투적 스포츠에서는 우수했지만, 교육적으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이집트인들의 놀이 및 스포츠나 무용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참고.....
수메르, 씨름하는 청동상
바그다드의 동쪽 하파지의 닌투 신전에서 출토된 기원전2400년경의 유물로, 구리로 만든 수메르의 씨름모습이다. 동방 한민족의 전통 씨름과 동일한 것으로 보아 시원문화의 동질성을 느낄 수 있고, 머리위에 제사용 그릇을 이고 있는 것은 추석, 동지, 설날 등의 축제일이나 명절에 하느님과 조상에 대한 제사를 지내고 씨름등 각종 놀이를 했음을 알 수 있는데 현재의 우리풍속을 연상하게 한다.

키워드

스포츠,   4대문명,   메소포타미아,   정치,   역사,   예술,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