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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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례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사례연구
① Background
② 이야기 전개

사례의 토론 노트
① 알아야 할 정보
② 이슈
③ 다양한 관점
④ 교사의 해결방법
⑤ 내가 교사라면

사례연구

본문내용

영역에 가면 다른 아이들은 “선생님 가위질이 잘 안돼요, 도와주세요.”, “선생님 이거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하고 물어보기도 하는데, 정민이와 대화한 것은 “선생님, 저 지나가야 되요. 좀 비켜주세요.”였다. 모든 아이들이 시야에 들어올 수 있게 벽을 등지고 조형영역에 앉아있으면, 내가 앉은 자리의 뒤에는 미술재료들이 있는 교구장이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내 뒤로 지나가기도 했다.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를 할 때, 다른 아이들은 친구들이 그린 그림을 따라 그리거나 같은 색 크레파스를 들고 색칠을 하지만, 정민이는 자기의 그림만 보고 혼자서 했다.
실습을 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식당에 한 줄 기차로 가고 있었다. 기차의 줄이 길어져서 “부지런히 해오름 반 선생님 따라가세요.”라고 말을 하면서 어깨에 손을 댄 적이 있다. 정민이는 나에게 “선생님 밀지 마세요.”하고 말을 하기도 했다.
교실에서 함께 지내면서 정민이가 웃는 모습보다는 찡그린 표정이나 짜증내는 모습을 많이 봤었다. 가끔씩 정민이가 얼굴을 찡그리고 주희와 말다툼을 하기도 했는데, 주희도 지지 않으려는 성격 때문에 “아니야, 내말이 맞아.”하면서 선생님께서 가서 말을 하고, 다시 돌아와서 “이것 봐, 내 말이 맞잖아. 너 말이 틀린 거야.”하고 말을 한다. 이렇게 둘은 가끔씩 말다툼을 하면, 주희는 선생님께 가서 물어본다.
정민이는 혼자서 놀 때도 있지만, 가끔씩 친구들과 놀 때도 있다. 가영이와 가은이는 엄마놀이를 재미있어 해서 자주 하고 놀았는데, 여기에서 정민이도 놀기도 하였다. 아이들은 역할영역 표에 자리가 비었으면, 친구를 불러서 함께 놀자고 말을 하기도 하는데, 내가 실습을 하면서 다른 아이들이 정민이를 부르면서 함께 놀자고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없었다.
하루는 종달새 반에 있을 때 체험 놀이장에서 자유선택활동을 하였다. 한 아이가 바통을 들고 와서 뛰자, 다른 아이도 뛰면서 서로 바통 터치를 하며 릴레이 달리기를 하였다. 이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저마다 달리기를 하였는데, 한명씩 돌아가면서 한 바퀴씩 돌았다. 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다가 유빈이의 표정이 밝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민이가 바통을 유빈이에게 전해줘야 하는데, 전해주지 않고 정민이가 계속 뛰었기 때문이다. 2바퀴 돌고 한번 주거나, 다른 아이를 준 후에 한 바퀴 돌고 온 아이가 바통을 유빈이에게 주려고 하면 정민이가 가져가서 뛰기도 하였다. 그러한 모습이 눈에 보여서 어떻게 하나 보다가, 유빈이는 놀고 싶어도 바통이 없어서 출발선에 계속 서 있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나는 정민이에게 사이좋게 한 번씩 해보자고 하면서 바통을 유빈이에도 줄 것을 이야기 했더니, 정민이가 “저 아까 유빈이 줬어요. 나도 많이 안 뛰었어요.”하고 말을 하였다. 이렇게 해서 유빈이도 바통을 들고 달리기를 할 수 있었다.
‘웃는 모습보다는 찡그린 표정의 정민이를 많이 봤었는데, 지금은 많이 웃으면서 지낼까?’라는 생각이 든다.
사례의 토론 노트
① 알아야 할 정보
정민이에 대한 특성을 부모님도 알고 있는가?
정민이의 행동을 수정하게 위해 교사는 어떤 노력을 하는지?
② 이슈
정민이의 행동에 대한 교사의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
정민이가 유빈이에게 바통을 주지 않으려고 했던 행동에 대한 지도 방법은 무엇인가?
얼굴을 잘 찡그리는 정민이에 대한 지도 방법은 무엇인가?
③ 다양한 관점
정민
- 나는 내 감정을 얼굴로 표현하고, 달리기하는 것도 재미있어서 좀 더 뛰려고 한 것인데 선생님께서 유빈이에게도 바통을 주라고 하셔서 속상했다.
교사
- 만족스럽지 못할 때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눈동자를 옆으로 굴려서 아이를 째려보기도 하는 정민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짜증을 낼 때도 있어서 걱정이다.
- 부지런히 식당에 가기 위해 정민이의 어깨에 닿았던 손을 보고, 밀지 말라던 정민이의 말을 듣고 당황했었다.
④ 교사의 해결방법
유빈이에게 바통을 넘기게 한 것은 사이좋게 어울려 지내게 하기 위해서였다. 땀을 흘리면서도 뛰는 정민이를 보면서 쉬면서 천천히 활동을 해야 할 것 같았다.
찡그린 모습보다는 웃는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교사가 이끄는 역할을 했어야 한다.
⑤ 내가 교사라면
정민이의 행동에 대해 자세히 관찰을 하고, 문제 행동의 원인을 알아내야겠다.
만 3세부터 유치원에서 생활했던 그 동안의 생활 모습과 지도했던 방법들을 검토해 보고, 지도 방법의 효과 적인 방법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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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8.04.12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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