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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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 칸트의 초기의 미학사상 : 경험주의적 접근

2. 칸트 미학사상의 예술적 배경
2.1 고전주의와의 관계
2.2 낭만주의와의 관계
3.3 로코코 예술과의 관계

3. 『판단력 비판』 : 기본구조와 목적

4. 『판단력 비판』의 주요 문제
4.1 취미판단의 네 가지 특성
4.2 미의 주관주의적 해석
4.3 감성적 이념
4.4 미와 숭고
4.5 미와 취미와 천재의 관계

맺음말

본문내용

정하는 목적의 개념, 따라서 그 사물의 완전성의 개념을 전제하는 것이요, 그 때문에 그것은 종속미가 되고 있다. 그러나 유쾌한 것(감각)이 본래는 형식에만 관계하는 미와 결합되면 취미판단의 순수성이 손상을 입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사물의 다양이 그 목적으로 보아 그 사물 자체에 좋다고 하는 것)이 미와 결합되어도 취미판단의 순수성은 파괴되고 만다. (p.309)
4) 칸트의 입장에서 순수한 미적인 즐거움을 벗어나는 사례로 모두가 문학으로부터 혹은 언어가 응용되고 있는 혼합 예술로부터 선택되고 있다.
4.5. 미와 취미와 천재의 관계
가. 칸트의 두 가지 문제 제기
1) 한편으로 예술미, 다른 한편으로 자연미가 존재케 되는 창조적 과정과
2) 두 유형의 미에 대한 인간의 재창조적 반응에 관한 것이다. 그는 여기서 창조적 과정과 재창조적 반응이 어떻게 설명될 수 있으며 두 현상 중 어느 것이 보다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세 가지 유형을 들어 설명한다.
나. 창조와 재창조의 세가지 유형의 설명
1) 기계론적 생리학적 법칙에 근거
① 인간이란 시공의존재로서 현상계의 일부이며, 그러므로 현상계의 법칙에 따라야 하는 존재임을 믿고 있었으므로 인간의 재창조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활동까지도 이 같은 생리학적 과정의 입장에서 설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함 “그러므로 나의 생각으로는 일체의 만족은 비록 그것이 감성적인 이념들을 환기시키는 개념들에 의해 유발되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 모두는 동물적(animalisch) 감각, 다시 말하면 신체적 감각이라고 하는 에피쿠로스의 말이 충분히 허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도덕적 이념들에 대한 외경의 정신적 감정이 손상되는 일은 조금도 없다. 그 감정은 쾌락이 아니라 우리들로 하여금 쾌락의 욕구를 초월케 하는 일종의 가지 존중(우리들로 내부에 있는 인간성)인 것이다. 아니, 그 뿐만 아니라 그 보다는 덜 고귀한 취미의 감정조차도 조금도 손상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p.311)
2) 심리학적, 선험적 해석방식
① 취미판단의 즐거운 감정 : “이것은 아름답다”는 취미판단을 할 때 환기되는 즐거움의 감정은 상상력과 오성의 자유로운 유희에 의해 산출되는 것으로 설명.
② 취미에 요구되는 보편성과 필연성 : 취미와 미적 반응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가? 정상적인 인간은 정의상 정상적인 감관 지각을 할 수 있다면 인간은 누구나 상상력과 오성을 소유하고 있다. 그렇게 부여된 인간은 최소한 이상적으로는 진정한 미적 반응을 할 수 있다.
③ 천재의 설명 : 재상산적 상상력과 대조되는 생산적 상상력에 강조. 어떠한 새로운 능력이 개입되는 것이 아니며 일상적인 사람들도 창조적인 힘을 상당한 정도 가지고 있다.
3) 형이상학적 설명 (※앞서 설명한 부분을 참조)
① 제1비판 : 감관경험의 모든 가능한 대상의 총화로서의 시공의 현상이 있으며 그 현상이 실재를 대변하고 하고 있지만 전체로서의 실재는 또 다른 존재의 차원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
② 제2비판 : 제1비판을 도덕적, 실천적인 확실성으로 변형시키고 있다. 가치경험으로서 인간의 도덕적 경험이 본체적인 가치의 영역에 관련됨으로서 정당화된다. 두 영역, 곧 인간의 현상적 영역과 본체적인 가치의 영역이 어떻게 관련되고 있는가라는 물음에서 본체적인 가치가 도덕적 의지를 통해 현상적인 세계 속에서 실현될 수 있다고 보았다.
③ 제3비판 : 초감성적 기체(uebersinnliches Substrat)에 대한 확대된 답을 마련해놓기 위한 것이었다. 도덕적 의식에 대해 직접적으로 직관된 본체적인 가치의 영역은 객관적으로는 자연의 영역에서 자연미를 산출하는 속에서, 주관적으로는 창조적 천재의 노력과 미(인공적이건 자연적이건)에 대한 인간의 보다 보편적인 미적 반응을 하는 속에서 신비스러운 방식으로 작용한다. ① 자연미와 기술미 : 자연미는 보다 커다란 형이상학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자연미에 대해서 우리는 그 근거를 우리의 외부에서 찾지 않으면 안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것은 도덕적으로 선한 것의 상징이다” “그런데 기술이 미(자연미를 장식하기 위해서, 따라서 허식을 위해서 인공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나는 여기에 포함시켜 놓고 있다)에 대한 관심이 도덕적 선에 충실한다든가, 또는 단지 그것을 애호한다든가하는 심적 태도를 증명하는 것이 전혀 아님은 나도 물로 거리낌없이 승인하는 바이다. 그에 반해서 자연의 미에 대해서 직접적인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언제나 선한 영혼의 증표요, 또 이러한 관심이 습관적이며, 자연의 정관과 흔히 결부되는 것이면 그러한 관심은 적어도 도덕적 감정에 호감을 가지는 심적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나는 주장하는 바이다” (p.315) ② 자연미에 대한 형이상학적 설명 : “야생화나 새 혹은 곤충”의 미에서는 자연이 “초감성적 기체”-목적론적이고 도덕적인 것으로 합법적으로 상정할 뿐인 기체-속에 현존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 기체는 자연미에 대한 형이상학적 설명을 제공해 주고 있는 것으로서, 목적론적 자연의 규범적 핵심을 규정하고 있다.
맺음말
칸트의 형이상학적 이설은 칸트의 후계자들에게 경험적인 현상과 초경험적인 실재의 대립이라는 그의 이원론을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칸트가 현상계에 국한시켜 인간의 마음에 부여했던 구성적인 힘의 한계를 넘어서 초감성적 실재마저 인간의 마음에 부여했던 구성적인 힘의 한계를 넘어서 초감성적 실재마저 인간의 마음의 창조로서 파악하고자 했던 관념론적 입장에서이기는 했지만, 서구 사상사를 통해 처음으로 미학이 철학적 운동의 축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것이야말로 칸트의 판단력 비판이 끼친 철학적 미학적 기여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미학 이론의 주관적인 측면은 심리학적 미의 이론(미적 태도론 ; 립스의 태도론으로 귀결)으로, 그의 미학이론의 객관적인 측면은 실재론적 미의 이론(형식론 ; 헤르바르 클라이브 벨 등의 형식론으로 귀결)으로, 그리고 그의 감성적 이념의 현현으로서의 천재론은 관념론적 예술철학(헤겔에서 보상케와 크로체를 거쳐 현대미학의 쟁점을 제공)으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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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4.17
  • 저작시기2007.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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