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합작경영의 성공전략 - SCP를 위한 solution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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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삼성 코닝 정밀유리

2. 삼성 코닝 정밀 유리의 태동
2.1 삼성 코닝 정밀 유리SCP의 설립
2.2 TFT-LCD의 시장성장과 원판제조 기술

3. 미 코닝사

4. SCP의 성장

5. SCP의 corning Family간의 정보교류 협의체

6. SCP합작 경영의 위기
1.TFT-LCD 유리업계가 무한경쟁체제로 돌입
2.유리 기판의 가격하락
3. 기존생산방식의 한계와 투자위험
4. 대체기술의 위협
5. 환경 규제

본문내용

고, 지속적인 판가하락과 환율하락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즉 1)경쟁업체들의 저가전략과 2)엔화 대비 원화강세 -> SCP의 가격경쟁력 약화로 인한 유리 기판의 가격하락이 문제가 되는데 계속해서 ‘가격인하 정책을 쓸 것인가?’의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앞에서 언급했듯 가격인하의 방식이 이전과 같은 대량생산이나 원가 절감이 아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것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LCD패널 세계 1ㆍ2위인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있는 한국은 세계 최대 유리 기판 시장이다. 게다가 삼성코닝정밀유리는 탕정과 구미에 2~8세대의 모든 사이즈 유리를 공급할 수 있는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일본에서 유리 원판을 가져와 한국에서 연마하는 일본 업체들과 비교하면 시간과 비용 면에서 훨씬 유리할 수밖에 없다. 똑같은 특허기술을 쓰면서도 일본과 대만에 있는 코닝사 생산법인보다 삼성코닝정밀유리의 생산성이 더 높은 것은 도요타에 버금가는 혁신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2004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동검사시스템. 그 전까지는 유리를 출하하기 전에 일일이 육안으로 검사하고, 불량품은 깨뜨리는 식이었다. 하지만 가로ㆍ세로가 2m에 달하는 7세대 기판유리는 육안 검사가 불가능했다. 업계에선 유리기판이 대형화되면서 자동검사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매달렸지만 기술적 한계에 부닥쳤다. 하지만 삼성코닝정밀유리는 18개의 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자동검사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성형 단계에서 불량 여부를 판가름해 불량 부분을 제외하고 재활용하는 길도 열었다. 지난 2005년에는 생산속도를 무려 175% 높여 업계를 놀라게 했다. 당시 7세대 기판유리 생산량이 주문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자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전 공정을 하나하나 분석해 막힌 공정을 뚫고, 협력사들과 함께 설비를 새로 개발해 시간당 생산속도를 두 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지난해에는 파티클(미세먼지)을 50% 줄이는 목표도 달성했다. 유리기판에 각종 화학필름을 덧입히려면 미세먼지를 최소화해야 하는데, 삼성코닝정밀유리는 4개월에 걸쳐 100m 이상의 공정을 샅샅이 훑어가며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와 씨름한 끝에 파티클 50%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렇듯 먼저 최대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효율성을 높여 원가절감을 해야겠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기술부문의 투자이다. 새로운 기판유리 생산 방식을 개발하여 생산 원가를 낮추어 경쟁우위를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즉, 차별화와 효율경영이 필요하다.
3. 기존생산방식의 한계와 투자위험
‘GEN7(?)용 유리기판을 생산할 것인가?‘와 ’EAGLE2000의 경쟁력 약화‘에 관한 문제 사례에 제시되었다. 공정 추가 증설에 따른 RISK가 크기 때문에 특히 더 신중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그 배경으로 보면 LCD TV의 크기는 경쟁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기판 생산라인 또한 그 크기에 맞추어 새로 마련되어야 하고 그를 위해서는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사업 특성상 많은 재원이 조달되어야 하고 또 시장상황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투자 리스크가 크다. 1세대: 270×360mm 핸드폰과 PDA 그리고 디지털캠코더, 게임기 등 크기가 작은 Display용 3세대: 550×650mm 노트북과 소형모니터, 7세대: 1870×2200mm대형 TV 모니터 40인치 LCD 패널 8개, 8세대: 2200×2500mm에선 46인치 8개를 각각 생산할 수 있다.
사례가 제시될 때에는 ‘7세대용 유리가판을 생산할 것인가?’가 문제가 되었는데 이미 7세대는 생산을 하였고 8세대를 양산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삼성전자는 LCD라인 투자와 관련 8세대 이후 9세대에는 투자하지 않고 곧바로 10세대로 건너뛰는 투자를 선택했다. 일본 샤프가 8세대 이후 투자처를 10세대로 확정, 라인을 구축하고 있어서 글로벌 LCD업계에 있어 9세대는 의미 없는 세대로 분류될 전망이다.
4. 대체기술의 위협
플라스틱 기판의 대두, PDP, OLED, FED등 TFT-LCD와 같은 신소재 기판이 곧 상용화 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유리소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있다. 예를 들면 LCD에 유리대신 plastic을 쓴다고 가정한다면 곧 생존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대체 상품 등장으로 인해 TFT-LCD 제품의 Life-cycle단축이 되고 있다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유리 기판을 조달하는 한국 LCD 업계가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을 이용하여 LCD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기술문제나 그 밖의 신소재 기판에 대한 의견등을 교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신소재 기판 사업으로의 진출도 고려해야 하며 동시에 신소재 기판보다 높은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삼성SDI의 AM OLED사업 현황도 파악하는 등 AM OLED 기판유리사업에 깊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아직 AM OLED용 기판유리의 대량 양산에 대해선 유보적인 입장이다. 아직 AM OLED시장이 초기라서 수익성이 낮은 탓이다.
5. 환경 규제
EU나 중국등 주요국가들이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등을 발표하여 환경규제에 앞다투어 나서고 있다. 제품을 재활용하거나 재설치 할 때 중금속 제거를 위한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기존 유리기판에 비소, 안티늄 등 중금속 물질이 사용이 되는데 EU에서는 2010년부터 TFT-LCD에 납, 수은 등 유해물질 사용 전면금지 지침을 발표함에 따라 환경규제에 대응한 친환경 기판유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LCD에서 일본샤프가 지난해 처음으로 수은이 포함되지 않은 노트북 PC용 LCD를 선보이며 앞서 나간 상태이다. 선택이 아닌 필수상황이 되고 있다. 친환경기술은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삼성코닝정밀유리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판유리는 'EAGLE XG'.으로 기존 제품과 달리 비소 안티몬 바륨 등의 중금속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제품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요 TV메이커들에 공급할 계획이다. 더욱 엄밀해지는 환경규제지침을 통과할 수 있는 수준의 유리 기판을 개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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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4.25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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