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에는 한 두해살이 화초, 여러해살이 화초, 알뿌리 화초, 선인장과 다육식물, 난과 식물, 꽃나무 등 조사

본문내용

중앙부 또는 중앙하단부 가 가장 넓다. 길이는 3~12cm 정도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에 광택이 나며 중앙 이상에 거치가 있거나 밋밋하다. 엽병의 길이는 1~2cm 정도이다.
⊙ 꽃 : 엽액에 1~3개씩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5~6mm 정도이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녹색이며 털이 없다. 4월경에 밝은 홍색으로 개화한다.
⊙ 열 매 : 열매는 삭과로서 난형이고 길이는 1.5~2.0cm 정도이다. 9~10 월경에 성숙 하며 종자는 갈색으로 5~6mm 길이의 날개가 있다
⊙ 가지 및 줄기 : 어린가지는 녹색이나 차츰 회갈색으로 되고 특히 피목이 뚜렷하게 발달 한다. 지상부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서 포기를 나누며, 일반적으로 높은 곳에서는 밑으로, 낮은 곳에서는 위로 자라는 특성이 있다.
<가꾸는 방법>
건조한 땅을 제외하고는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바닷바람에도 잘 견디는 편이다.
■ 꺾꽂이 : 2월 하순에서 3월 상순 사이에 2년생 웃자란 가지를 10~12cm 정도 잘라 밭흙과 모래를 섞은 못자리에 꽂아 이듬해 봄에 아주 심기한다.
■ 가지치기 : 개나리는 2년생 가지, 즉 전해에 자란 가지에서 꽃이 피므로 가지치기는 꽃 이 피고 난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른 봄에 꽃이 피기 전에 가지치기 를 하면 쳐낸 만큼의 꽃을 볼 수 없다. 그러므로 꽃이 피고 s나 후 개나리가 너무 자란듯하면 6월 전에 그해 자란 가지를 바짝 잘라 나무형을 유지시킨 다. 6~7월 꽃눈이 만들어진 후에 가지치기를 하면 다음해 그만큼의 꽃은 볼 수 없다.
☆ 장미
장미는 형태에 따라 여러가지로 분류되는데 하이브리드 티(HT)와 플로리 반다(Fl),스프레이(Sp)가 주로 절화로 쓰인다. 형태에 따른 특성은 하이브리드 티는 절화장미의 대표적인 형태로 대형화이며 절화장이 길고 측아의 발생이 적어 측지제거 노력이 적게 든다. 플로리 반다는 꽃의 크기가 중형이며 절화장이 35-60cm 정도로 하이브리드 티보다 짧지만 수량은 약 2배 가까이 되며 수송성이 좋고 절화수명이 긴 장점이 있다. 스프레이는 하나의 꽃대에 6개 이상의 꽃이 피는 것으로 5-6개가 한다발이 된다.
⊙ 원 산 지 : 서아시아
⊙ 분 포 : 서아시아원산으로 북반구의 한대, 아한대, 온대 ,아열대에 분포한다.
⊙ 용 도 : 관상용과 향료용으로 재배해왔다.
<가꾸는 방법>
■ 토 양 :장미는 물빠짐이 좋고 공기유통이 좋은 비옥한 사양토나 양토에서 잘 자란다. 그러므로 하천부지의 충적토 또는 병충해가 적고 유기질이 풍부한 퇴적토가 좋 다. 산도는 pH 6.0-6.5가 적당하다. 영구적인 시설에서 장미를 재배할 경우 가 장이상적인 상토의 용적비는 50-60%의 융기물을 함유한 토양이다. 토양의 유 기물 함량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유기물 함량을 높게 유지함으로 서 지속적인 영양을 좋게 유지하는 잇점도 있지만 뿌리에 풍부한 산소를 공급 해 줌으로써 뿌리에 활력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적어도 상부 30cm의 토 양에는 30%이상의 유기물 함량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 관수 및 일반관리 : 재배관리에 있어서는 광선을 충분하게 받도록 하여주고 주간과 야간 의 온도를 정상으로 관리하면 절화장미의 생장에는 문제가 없게 된다. 그러나 시 설내에서는 환기를 해주지 않으면 탄산가스 부족과 고온으로 인한 생육장해가 예 상되므로 환기관리에 주의를 해 주어야 한다. 관수는 점적관수를 해주는 것이 일 반화 되어 있으며 관수의 표준량은 10a당 한번에 12∼15톤, 연간 1,200∼1,500 톤이 표준이다.
■ 영양과 시비 : 장미는 영년생 작물로서 국화나 후리지아등이 연1회의 개화를 하고 년1 작으로 끝나는 작물과 달리 명확한 생육단계의 구분이 없다. 새로 심은 어린 묘 는 적심을 반복하면서 꽃을 피우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3-5개월이고 그 이후 는 년간 6-7회의 절화수확을 반복한다. 이러한 재배상의 특성 때문에 장미는 년 간 최적의 엽내무기성분과 토양중의 무기성분 농도를 유지해 주는것이 중요하다.
《조사를 마치면서..》
평소에는 별 뜻 없이 꽃과 여러 식물들을 흘려보았는데 이번 레포트를 통해서 작은 생명체 하나하나가 매우 뜻있고, 귀중한 생명임을 알 수 있었다. 조사를 하면서 비슷하게 생겼지만 식물 모두 각각의 특성과 가꾸는 방법이 다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버지께서 분재를 좋아하셔서 집에도 작은 나무의 화분들이 몇 개 있는데 이번 레포트를 통해 나도 좀 더 정성스럽게 화분을 가꾸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들도 이 단원을 통해서 식물들에 대해 아는 것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작은 생명체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이 단원 뿐만 아니라 다른 단원 나아가 다른 교과목도 열심히 조사하면서 지식을 쌓고 의의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강의시간을 통해 초등실과교육과목을 수강하면서 김영용 교수님의 식물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그저 식물의 정보를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이를 진정 사랑한다는 감회를 받아 가시적으로 보이는 공부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앞으로 나도 교단에 서면 그저 지식전달자가 아니라 마음으로 가르치고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학생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습기간동안 자투리시간을 통해 틈틈이 꽃과 나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이 레포트를 작성했는데 조사를 하면서도, 실습을 하면서도 정말 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임을 느꼈다. 조사를 하는 동안에는 김영용 교수님의 인상이 떠오르면서 나도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아이들에게 그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습기간동안 조금이나마 그런 교사의 자질을 기르고 보이기 위해 아이들에게 더욱 열심히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이에 그치지 않고 많은 자료와 연구를 통해서 지적으로 우수한 교사가 되고, 또한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러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주신 김영용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번 레포트를 마친다.

키워드

실과,   화초 조사,   실과 식물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