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창의력 교육 -꿈을키우는 아이들-

본문내용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인 대학입시만 해도 그렇다. 요즘 대학들은 대학 입시에서 논술이나 면접의 비중을 높여 학생들의 서술이나 표현 능력을 확인하게 되었다. 따라서 일선 학교에서 입시위주의 교육을 핑계 삼아 창의력 개발 교육을 소홀히 할 수 없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취직시험도 필답시험을 없애는 추세이며, 학력마저 철폐하고 면접을 통해서 창의적인 사람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형편이다. 이제 우리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창의력은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능력이 되고 있음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이 시대에 개혁이 없이는 지구촌에서 살아남을 수 없음을 공감한다면 모두가 개혁에 앞장서야 하겠고, 교육 개혁은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실천하되, 가르치는 방법의 개혁에서부터 비롯되어야 할 것이다. 교사들은 교육 개혁의 주자답게 앞장서되, 창의력 교육의 실천을 개혁의 주체로 삼아 개혁의 갈증을 잔잔하게 풀어 나가는 봉사자가 되어야 하겠다.
대한민국의 아이들에게는 꿈이 없다. 아니 꿈이 있었는데 대한민국에서 그 꿈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잠시나마 자신들이 꿈을 꿀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창의력 수업이 동반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너의 꿈이 뭐니?”라고 물었을 때, 아이들이 흔쾌히 대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이들이 상상하는 세계가 이루어지고 자신이 그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아이들이 키워나가길 바란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중심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교육이 있기를 바란다.

키워드

교육학개론,   창의력,   꿈을키우는아이들,   창의력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