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초등교육기관 서당

소개글

조선시대의 초등교육기관 서당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 서당의 기원
나) 서당의 제도적 성격
다) 서당의 교육과정
라) 서당의 교육 방법
마) 서당의 운영 체제
1) 훈장자영서당(訓長自營書堂)
2) 유지독영서당(有志獨營書堂)
3) 유지조합서당(有志組合書堂)
4) 동리공동서당(洞里共同書堂)
5) 동족조합서당(同族組合書堂)
6) 관립서당(官立書堂)
참고문헌

본문내용

면 향교나 사학에 입학하여 그 이상의 학생이 서당에 머물면서 면학하는 경우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그러나 향교나 사학에의 입학은 신분상의 제한과 입학 정원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20세가 넘도록 서당에서 면학하는 경우가 있었다.
서당의 조직면에서 볼 때 훈장과 학생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나 훈장을 도와 학업지도와 생활지도를 하는 접장(接長)이 있었다. 규모가 크고 학생의 수가 많은 서당에는 훈장 혼자서 많은 학생을 개인 지도를 할 수가 없어 접장을 두었다. 접장은 나이가 많고 학력이 뛰어난 학행으로 선정하였다. 접장은 자신도 학생이기 때문에 훈장에게 배우면서, 나이가 어리고 학력 수준이 낮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서당의 면학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서당은 초등 교육 기관이고 유학이념에 따른 교육에 한정되었으며, 전국 방방곡곡에 설립되어 있었다. 서당은 지방의 유일한 교육기관이었을 뿐만 아니라 국민 대중의 문자 교육과 민풍과 도덕 규범을 확립하는 교화기능(敎化機能)도 발휘하였다. 서당이 국민 대중의 교화와 향풍(鄕風)의 정립에 기여한 점은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金英宇·皮貞晩 共著, 最新 韓國敎育史 硏究, 敎育科學社

키워드

조선시대,   서당,   교육기관,   교육,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