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발전소

목차

1. 풍력 발전소란

2. 풍력 발전소의 원리 및 작동방식

3. 국외 및 국내 풍력발전소 현황
(1) 미국 CALIFORNIA WINDFARM
(2) 덴마크 REJSBY HEDE WINDFARM
(3) 덴마크 TUNO OFF-SHORE WINDFARM

4. 풍력발전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건축/ 운영)

5. 대책과 대안에 관한 의견제시(상상력 동원)

*자료출처

본문내용

저주파가 생물학적으로 건강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고 보고되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 풍력발전 전공자인 최정철씨에 따르면 “저주파 공해는 아직 정식으로 인정되고 있지 않은 연구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휴대전화나 길에 늘어선 전신주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무시하고 지내듯 풍력발전기 저주파도 미미한 수준이며, 이는 풍력발전 선진국인 독일·덴마크에서도 고려하지 않는 사항”이라고 전하고 있다.
◆그림자(음영) 발생에 따른 피해
청초밭영농조합: 풍력발전기 날개의 회전으로 인한 그림자 및 빛의 반사현상으로 인한 피해가 불가피하다.
유니슨: 이 또한 과장된 것이다. 그 이유는 최근 풍력발전기의 날개는 특수한 무광도료(Epoxy Gel-Coating)가 도포돼 있고 색상 또한 흰색을 사용함으로써 빛이 반사되지 않기 때문이다.
풍력발전기의 날개 회전으로 인한 그림자에 연간 30시간 이상 노출되면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 연간 2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다.
사업 부지인 제주지역(북위 33.5˚)의 경우 독일(북위 52.3˚) 및 덴마크(북위 55˚) 위도보다 낮아 그림자가 드리우는 길이도 짧을 뿐 아니라 제주지역 기후의 특성상 연평균 일조시간도 타 지역에 비해 적다. 이 사업지역은 인근 3km 내에 주거지가 없는 임야 또는 농경지로 그림자에 의한 피해 주장은 과장된 것이다.
◆얼음조각에 의한 피해
청초밭영농조합: ‘겨울철 풍력발전기 회전날개에 결빙됐던 얼음조각이 지상에 날려 발전기 주변의 동·식물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게 된다.
유니슨: 이는 단순한 우려에 불과하다. 물론 격자형 타워(Lattice Type)를 사용하는 풍력발전기의 경우 격자 사이에 눈이 얼어붙어 풍력발전기 회전 시 얼음이 떨어져나가는 사례가 있으나 이번 사건 사업에 적용되는 풍력발전기의 타워는 원통형으로 격자형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또한 풍력발전기는 날개가 회전하고 있는 동안에는 날개에 눈이 쌓이지 않으며, 발전기가 멈춘 후 재가동시 운영자가 주의만 기울이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다.
◆조류에 대한 피해
청초밭영농조합: 풍력발전기가 기류·온도 등을 변화시켜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이로 인해 과채류의 생육을 방해하고 새들을 쫓아버려 유기농업 등에 영향을 주며, 나아가 축산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유니슨: 아무런 근거 없는 억측에 불과하다. 독일 하노버 야생동물 연구소에서조차 텃새들은 풍력발전기의 존재에 금방 익숙해지고 날개 소리에 미리 충돌을 피하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다. 또한 풍력발전이 급속히 보급되더라도 그로 인한 새의 죽음은 빌딩에의 충돌 등 다른 요인으로 인한 죽음과는 비교되지 않는다고 보고되고 있다. 더욱이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도 아닐 뿐 아니라 철새들의 이동경로도 아닌 곳에서 풍력발전소 설치를 문제 삼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자연경관 훼손으로 인한 피해
청초밭영농조합: 풍력발전기 설치로 인해 자연경관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다.
유니슨: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다. 제주 난산 사업은 초기 14기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2005년 9월 22일 제주도 건축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자연경관을 고려해 7기로 축소된 사업이며, 오히려 풍력발전기 그 자체도 경관을 살리는 하나의 설치물로서 기능한다는 건 국내의 영덕 및 해외사례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또한 스코틀랜드의 아가일(Argyll)과 뷰트(Bute) 지역의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상대로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71%가 긍정적 이미지를, 8%만이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또 다시 이 지역을 관광할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다수인 91%가 다시 찾을 마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도 있다.
5. 대책과 대안에 관한 의견제시(상상력 동원)
위의 문제점을 종합해 보면 건설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운영되어 질 때에도 소음 및 저주파와 전자파 등으로 환경오염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온실가스의 배출이 없다고 하더라고 소음과 저주파, 전자파까지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음과 저주파 및 전자파를 피하는 방법, 즉 일정한 거리를 두는 방법 뿐 이라고 업자와 학계에서는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다. 또한 땅 위에 세우는 것을 피하고 바다에 건설했을 때의 문제점을 들어보면 바다라고 생명체가 없는 것도 아니고 유조선이 부딪혀 더 큰 위험을 발생시킬지도 모르므로 이래 저래 대규모 공사로 인한 환경파괴는 피해갈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말한다면 일정거리 유지와 정부와 업체 그리고 주민들의 긴밀한 협상과 철저한 관리가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환경은 인간이 정해 놓은 규칙을 따르는 애완용 동물이 아니다.
사람이 정해놓은 곳만 다니고 사람이 정해놓은 규칙만 따르고 그런 바닷길만 헤엄치는 것이 아닌 만큼 아무리 관리한다 하여도 분명 사고는 일어날 것이며 환경이 오염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음과 전자파로 인해 그 지역의 동물종이 돌연변이가 일어난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인간들이 어떤 대안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인가? 그것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될 것이다. 환경은 인간이 미쳐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을 만큼 변수도 크고 사실 인간이 모르는 부분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와 업체 그리고 인류는 앞으로 더 연구하고 고민해야 할 것이다.
*자료출처
네이버 백과사전/www.naver.com
풍력공학입문/ 牛山 원저, 고경남 허종철 공역/2006초판/ 문운당
환경일보, 주간동아 참조
*목차
1. 풍력 발전소란
2. 풍력 발전소의 원리 및 작동방식
3. 국외 및 국내 풍력발전소 현황
(1) 미국 CALIFORNIA WINDFARM
(2) 덴마크 REJSBY HEDE WINDFARM
(3) 덴마크 TUNO OFF-SHORE WINDFARM
4. 풍력발전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건축/ 운영)
5. 대책과 대안에 관한 의견제시(상상력 동원)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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