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사이징

목차

어원의 유래......................................P.1

의 의........................................1

다운사이징 확산의 이유...................P.1

다운사이징의 역할...............................P.1

장점과 단점........................... P.2

다운사이징 전략과 영향.......................P.2

다운사이징 활용시기..................................P.3

성공적인 다운사이징을 위한 제언......................... P.3

다운사이징 연구 결과.................................. P.6

추진사례................................................P.7

참고문헌..........................................P.11

본문내용

흐름에 맞춰 기업의 전략을 재수립하는 것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길이 될 것이다.
사례 3
"성공하는 회사들은 직원 해고에 신중"
-제프리 페퍼 스탠퍼드大 교수 / 박용승 경희대 교수
"21세기 지식기반 경제환경에서 사람 중심의 전략이야말로 진정한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다."
제프리 페퍼(Jeffrey Pfeffer)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벌써 10년 전부터 '휴먼 이퀘이션(The Human Equation)'이란 책에서 '인간 중심의 경영'을 주장하면서 경영학의 새로운 지평을 시도했다. 이 책은 멘스 웨어하우스의 기업이념의 학문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전화선 너머에서 "회사 구성원 간의 신뢰가 기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당신은 인적자원이 경쟁력의 핵심요소라고 했다. 하지만 기업들은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는 것 같다.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임금을 적게 주고 비용을 절약하는 것이 기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라 믿고 있다. 일부 기업은 고용 안정이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사람 중심 경영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비정규직 고용과 정리해고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좋지 않은 방법이다. 사람들은 언제 떠날지 모를 직장을 위해 동료와 지식을 공유하려 하지 않는다."
어떻게 '신뢰'를 만들 수 있는가.
"쉬운 문제다. 회사가 직원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고 진실로 대하면 된다. 직원들에게 진실을 말하는 행동이 신뢰를 쌓게 한다.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간단한 것이다."
―비정규직 고용, 정리해고 같은 고용 유연화가 기업에 도움을 주는 측면도 있다.
"그렇지 않다. 회사는 직원 해고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 성공하는 회사들은 한결같이 직원 해고에 신중하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2001년 이후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단 한 사람의 직원도 해고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의 시장점유율은 괄목할 만큼 상승했다. 유럽의 항공군수산업 납품업체 EADS도 같은 기간 직원을 한 명도 해고하지 않았는데, 미국 보잉사를 압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정리해고와 '다운사이징'이 기업의 주식시세와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당신은 개인보다 팀 중심의 보상시스템을 강조한다. 그러나 집단 성과를 강조하면 '무임승차(free rider)' 문제가 생기지 않나.
"인간이 무임승차를 지향한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무임승차란 용어는 조직경제학자들의 학문적인 용어일지는 몰라도 실제 현실과는 무관하다.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와 구성원 간의 신뢰는 동료들 사이에 일정한 통제기제(peer monitoring pressure)를 형성하게 되어 무임승차의 가능성을 더욱 낮춘다. 집단 성과 시스템이 개인 성과 시스템보다 조직의 성과 제고를 위해 훨씬 바람직한 제도다. 만약 직원 간 업무 상호의존성이 없고, 서로 지식공유와 학습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라면 개인 성과급제도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오늘날 지식기반사회의 작업장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례 3
동부건설, 분양전략 차별화 눈길
동부건설이 서울/수도권 올인, 물량 다운사이징(소량화) 등 차별적인 분양전략으로 침체된 시장을 돌파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주택경기 침체에 따른 미분양 적체로 대부분 건설업체가 고전을 면치못한 반면, 동부건설은 2007년 분양물량 3100가구 모두 100% 계약하는 기염을 토했다.
분양지역을 서울/수도권 알토란지역에만 집중배치하고, 다른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업규모를 작게 가져가 리스크를 줄인 것이 어려운 시장상황에 적중한 셈이다.
작년 2007년 4월 분양한 '남양주 진접 센트레빌 (1678가구)'의 경우 대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불과 나흘만에 100% 계약을 마감해 업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연속 서울,수도권에서만 분양할 예정으로 이같은 경우는 중대형건설사 가운데 동부건설이 유일하다. 올해에도 수도권 핵심지역 12개 사업장에서만 54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분양물량은 지난해 보다 다소 늘어났지만, 경기도 용인시(1829가구),서울시 중구 순화동(주상복합 107가구),인천 귤현동(1330가구) 등 인기지역들이 대부분이다. 여기에 재개발(서울 휘경2구역,흑석 5구역,미아 10-1구역)재건축(방화동 남양연립,공항동 공항연립) 2255가구 등 안정적인 사업에만 손을 대고 있다. 이중 인천귤현의 경우 경인운하 수혜지역으로 기대되는 곳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사업리스크가 큰 지방사업을 배제하고, 서울 수도권중에서도 뉴타운,교통 등 개발축을 고려해 입지를 선정 분양하고 있다"며 "올해는 인천귤현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건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이후 건설사들이 저조한 계약률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면서 "하지만 동부건설은 침체된 시장상황에 맞는 적절한 분양전략으로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문헌
글로벌 경영전략 도서출판 청람 송병선·왕세협 공저
기업구조조정 첨단금융출판사 김규진·김건수·박기진·이강산·송민재 공저
조직 개발과 변화 한경사 김민수·김재구·이동명·이춘우·장재윤 공저
경영혁신 도서출판 대경 김용철 저
(미래가치창출을 위한)
기업경영혁신 학문사 신건호·김길생·송영렬 공저
(21세기를 위한)
초우량 기업들의 민영사 윤덕균 저
경영혁신 200년
노중호(1994), 「다운사이징&기업재창조」, 김영사
로버트 슬레이터, 유한수 옮김(1999), 「루 거스너의 IBM 살리기」, 물푸레
더그 가, 김원호 옮김(2003), 「루 것너와 IBM 부활의 신화」, 시아출판사
김영진(1994), 「위기와 도전의 정보거인 IBM」, 길벗
김동원, 원창희(1998), 「사회적 책임을 지는 다운사이징」, 한국경영학회
박상언(1997), 「기업내 신인사제도의 도입효과에 대한 경험적 연구」, 한국노사관계학회
조선일보 경제 2008.02.05 "성공하는 회사들은 직원 해고에 신중"
파이낸셜뉴스 경제 2008.02.08 동부건설, 분양전략 차별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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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사이징,   경영혁신,   혁신기법